제주 산간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의 대설주의보는 해제됐지만, 한파에 시설물 피해와 낙상 사고가 잇따랐다. 윤석열 대통령은 피해 조사와 결빙사고 예방조치 실시를 긴급 지시했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제주 남부와 북부 중산간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대설주의보가 해제됐다. 광주와 전남 지역에 사흘간 내려진 대설특보도...
인천ㆍ강화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서해남부 남쪽 바깥먼바다ㆍ안쪽먼바다, 서해남부 북쪽 바깥먼바다ㆍ안쪽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다.
풍랑주의보는 해상에서 초당 풍속 14m 이상인 바람이 3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3m 이상 파도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밀양·함안·창녕·거창·합천·함양·의령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제주도 남부와...
쌓인 눈으로 미끄러운 길에 영하 10도를 오가는 강추위까지 이어지는 크리스마스 주말, 남들 다 본다는 ‘아바타: 물의 길’도 영 당신의 발걸음을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면, 이불에 들어가 귤 까먹으며 즐길 수 있는 '방구석 영화관'을 누려보는 건 어떨까. 이번 주말 주목할 만한 OTT 신작을 소개한다.
돌아온 웰메이드 추리물 '나이브스 아웃: 글래스 어니언'
2020년...
2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중서부에서 형성된 '폭탄 사이클론'이 점차 동진하면서 미국 곳곳에서 이상 한파와 폭설, 강풍 피해를 보고 있다.
폭탄 사이클론은 단시간에 차가운 북극 기류와 습한 공기가 만나 생성되는 저기압성 폭풍으로 통상 24시간 이내에 기압이 시간당 1밀리바 낮아질 때 나타난다. 이동 시 폭설과 눈보라...
삼성전자 12나노급 차세대 D램 검증 마쳐SK하이닉스, 인텔 협업해 최고속 D램 개발
'반도체 한파'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 반도체 시장은 등락이 있는 '사이클 산업'인 만큼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미래를 선점하기 위해 첨단 기술로 무장하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DS(반도체)부문은 22일 경계현 사장 주재로 열린 글로벌 전략회의에서 불황을...
토요일인 24일은 전국 기온이 큰 폭으로 낮아져 매우 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도, 낮 최고기온은 -4∼7도로 예상된다. 아침까지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매우 많은 눈이 쌓이겠다.
예상 적설량은 △일부 전북서해안, 전남권서부, 제주도산지, 울릉도·독도 15㎝ 이상 △충남남부서해안, 전북서해안, 전북남부내륙, 전남권서부, 제주도중산간...
하지만 12월 들어 연이은 한파에 롱패딩을 찾는 소비자가 크게 늘었다. 뿐만 아니라 방한 용품도 잘 팔린다. ABC마트서는 털이 달린 ‘퍼 슈즈’의 인기로 FW(가을ㆍ겨울)시즌 슈즈 판매량이 전년대비 90% 이상 상승했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올해는 본격적으로 추위가 시작된 12월 들면서 다운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또 다른...
전국적으로 체감 온도 영하 20도에 이르는 최강 한파와 폭설이 계속되면서 전력수요가 연일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23일 한국전력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최대전력(하루 중 전력 사용량이 가장 많은 순간의 전력 수요)이 94.5GW(기가와트)까지 치솟았다.
전력수요는 전날 93.0GW까지 상승해 겨울은 물론 여름을 포함해도 역대 최고치를...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이 관측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중부지방과 경상권, 전북동부에 한파 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어제보다 아침 기온이 더 내려 가겠다”며 “수도권, 계량기, 보일러 등 동파와 농축산물, 양식장 냉해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중부지방과 경상권, 전북동부에 한파특보가 발효될 정도로 강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일과 모레 강한 바람으로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질 전망이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9도에서 영하 3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12도에서 영상 1도가 되겠다.
모레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9도에서 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1도로 예보됐다.
추운 날씨를 각별히...
체감 온도가 영하 20도에 이르는 한파가 이어지며 오늘 전력 수요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당분간 추위가 지속되며 전력 수급 상황도 녹록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2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를 기준으로 최대 전력(하루 중 전력 사용량이 가장 많은 순간의 전력 수요)이 여름‧겨울철을 통틀어 역대 최고인 92.9GW에 달했다. 이는 7월...
컨벡터 히터는 실내 아래 찬 공기를 데워서 위로 올라가게 하는 자연대류 현상을 이용해, 실내 공간을 따뜻하게 데워주고 온기를 유지하게 한다.
신일전자 관계자는 "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한파와 맞설 다양한 난방가전들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판매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올해 서울 빌라 거래량 2만8786건전년比 49.9% 감소…매수심리 악화전문가 “거래절벽·가격하락 심화” 전망
서울 부동산 ‘거래절벽’ 한파로 아파트에 이어 빌라(다세대·연립) 시장까지 꽁꽁 얼어붙고 있다. 빌라는 재개발·재건축 기대와 아파트 대체재로 지난해 주택 거래량 비중을 절반 넘게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지만 금리 인상, 집값 하락 등으로...
전국적으로 체감 온도 영하 20도에 이르는 최강 한파와 폭설이 계속되면서 전력수요가 연일 겨울철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는 가운데 하절기를 포함한 최고치까지 넘어설 전망이다.
2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겨울철 최대전력 수요(하루 중 전력 사용량이 가장 많은 순간의 전력 수요)는 이번 주에 들어서만 2차례를 경신했다.
겨울철 최대전력...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브랜드 자주(JAJU)는 1~21일 자주 히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14.7%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자주 히트는 피부 땀과 수분을 흡수해 열로 바꿔주는 흡습 발열 기능을 지닌 제품이다. 발열 원단이 열을 외부로 빼앗기지 않고 오랜 시간 따뜻하게 유지해준다. 캐시미어보다 얇고 섬세한 마이크로 화이버 소재로 제작돼 부드럽고 신축성도...
프라이스퓨처스의 필 플린 애널리스트는 “이번 지표는 한파를 앞두고 재고 축적이 멈췄다는 사실과 함께 매우 낙관적인 소식”이라고 설명했다.
‘제로 코로나’ 정책에서 돌아선 중국에 대한 기대감도 유가를 끌어올렸다. 소셜미디어 웨이보에선 쓰촨성 청두 등 일부 지역이 해외입국자들의 격리 기간을 단축했다는 글들이 올라온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22~23일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매서운 한파가 찾아오겠다.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전날과 비교해 5~10도 떨어진다. 아침 최저기온은 -14~0도, 낮 최고기온은 -8~3도로 예상된다.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이보다 더 떨어져 -19~-3도, 낮 최고기온은 -12~2도로 이번 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추위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6시...
도쿄와 오사카를 잇는 신칸센은 설비 문제로 4시간 동안 철로 위에 멈췄다. 열차 내부는 정전됐고 승객들은 공포와 추위에 떨어야 했다.
한편 일본 기상청은 22일~26일에 걸쳐 일본 전역에 강한 겨울형 기압이 배치돼 홋카이도에서 규슈 서해상에 이르기까지 북동부 지역보다 강한 한파와 폭설이 내리겠다고 전망했다.
목요일인 22일은 전국이 다시 춥겠다.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에는 많은 눈이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0도, 낮 최고기온은 -8∼3도로 예상된다.
예상 적설량은 △충남서해안, 전남동부남해안 제외 전라권, 제주도중산간, 제주도산지, 울릉도·독도 10~25㎝ △충남권내륙, 충북중·남부, 제주도 5~15㎝ △경상서부내륙, 전남동부남해안, 서해5도 3~10...
PS의 최대 50% 매입 가능…15% 현금 프리미엄반도체 한파에도 곽노정 “올해 PS 700% 확보 가능”
SK하이닉스가 내년 1월 임직원들에게 지급하는 성과급에 대해 자사주 매입 옵션을 부여한다. 성과급을 통해 임직원들의 근로 의욕을 높이고 최근 하락세인 주가를 부양하는데 긍정적인 효과를 내기 위한 방안으로 풀이된다.
SK하이닉스는 21일 오후 사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