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와 국립수산과학원은 올 겨울 한파로 우리나라 해역에 일시적으로 강한 저수온 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3일 전국에 '저수온 관심단계'를 발령했다.
해수부는 저수온에 단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특보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선제적인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주의보 전 단계인 저수온 관심단계를 신설했다.
관심단계는 주의보...
특히, 한파 특보가 내린 추운 날씨 속에 각 가정으로 공급돼야 할 고온의 물이 도로 위로 치솟으면서, 사고지점 일대는 소방관조차 접근할 수 없었다.
뿐만 아니라 백석, 마두, 행신 등 인근 지역 2000여 가구는 온수 공급이 끊기면서 시민들이 추위 속에서 큰 불편을 겪었다.
서울행 KTX 열차 탈선 사고와 고양시 백석역 인근에서 발생한 지역 난방공사 배관...
지난해 동절기 강력 한파로 일일 가스 공급량이 올해 1월 26일 최대치(22만4000톤)를 경신한바 있다.
가스공사는 이번 동절기에도 가스 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만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상황반 및 설비 긴급복구 조직 구축 등 현장 비상대응태세를 확립했다.
그 일환으로 김영두 가스공사 사장 직무대리는 이달 6일부터 7일까지 인천·통영 천연액화가스(LNG) 기지와...
이젠 한파에 몸을 움츠리고 있다. 매년 여름과 겨울, 에너지업계 종사자들은 쉴 틈도 없이 바쁘다. 여름엔 더위, 겨울엔 추위로 인해 전력 수요가 급증하기 때문이다.
올해 2월 취임한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그 중심에 있다. 공무원 시절 에너지 업무를 담당했지만, 발전사에 몸담고 전기를 만들어 내는 일은 처음이다. 올겨울 벌써 유례없는 한파가 몰아닥쳐...
업계 대응 전략은?
11일(화)
△농식품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
△농기자재 산업, 제품수출을 넘어 플랜트(설비) 수출로 경쟁력을 입증!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제3차회의 개최 합동보도자료
△김 주무관, “내 근무지는 내가 정한다”(석간)
12일(수)
△AI 특별방역대책 추진현황
△건조배추, 새로운 식품 소재 시장 개척으로 배추 산업...
업계 대응 전략은?
11일(화)
△농식품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
△농기자재 산업, 제품수출을 넘어 플랜트(설비) 수출로 경쟁력을 입증!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제3차회의 개최 합동보도자료
△김 주무관, “내 근무지는 내가 정한다”(석간)
12일(수)
△AI 특별방역대책 추진현황
△건조배추, 새로운 식품 소재 시장 개척으로 배추 산업 활성화...
확립 △승압설비 최적 가동상태 유지 △설비 긴급보수 조직 운영 등을 추진키로 했다.
김영두 가스공사 사장 직무대리는 “올겨울에도 이상기온에 따른 한파가 예상되는 만큼 천연가스 수요 급증에 즉각 대응하기 위한 비상계통상황반 운영, 생산·공급설비 유지보수, 신속 보고체계 구축 등 선제 대응시스템 확립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회의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건설현장에서 한파특보 발령 시 추위에 직접 노출되는 근로자의 동상, 저체온증을 예방하기 위해 작업을 중지하고 휴식시간 제공하는 지침을 내렸다. 또한, 추위 쉼터를 설치해 난로, 따뜻한 음료, 구급세트 등을 비치해 휴식을 보장하고, 동상, 저체온증 발생 시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안내서를 제작했다.
동절기 지하층, 옥탑과 같이 환기가 불리한...
서울시가 혹한, 폭설이 집중되는 겨울철을 맞아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한파, 제설, 화재ㆍ사고, 보건ㆍ환경, 민생 5대 분야에 대한 ‘2018년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서울시, 25개 자치구, 6개 도로사업소, 시설공단 등 총 33개 기관에서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폭설...
업계는 아메리카노에 이어 빙수까지 배달하는 것은 물론 배달에 적합한 용기까지 특수 제작하는 등 배달 서비스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매장 방문 없이도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해 고객과 접점을 늘린다는 게 이들의 목적이다.
커피프랜차이즈전문점 카페베네가 외식 배달 앱 ‘배민라이더스’와 업무 제휴를 통해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최근 경기 한파로 인한 소비 위축과 관련해 기업들의 관심과 책임 의식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시몬스는 시몬스페이를 통해 소비자의 가격적인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프리미엄 제품의 퀄리티는 유지하면서 프리미엄 시장을 더욱 확장하는 행보로 대리점과의 동반 성장을 꾀한다.
시몬스 침대는 대리점의 경쟁력 확보 등을 위해 36개월 카드 할부 수수료와...
겨울철 노숙인·쪽방주민 보호대책의 주요 내용으로는 △노숙인 응급 잠자리 1336명 △거리노숙인·쪽방촌 현장상담반 109명 편성 운영(특보 시 132명) △중증질환자 244명 집중관리(거리노숙인 99명, 쪽방주민 145명) △24시간 노숙인 위기대응콜센터 운영 △노숙인 시설·쪽방촌 화재예방 관리 등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겨울 강력한 한파가 예상돼 지난겨울과...
일찌감치 찾아온 추위로 서둘러 월동 준비에 나서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패딩과 전기장판 등 방한용품 판매량이 급증하자 유통업계도 프로모션을 확대하는 등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3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겨울 의류 판매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백화점의 10월 1~29일 프리미엄 패딩 매출 신장률은 전년 대비 78.9%로 집계됐다. 패딩...
이어 "지구온난화에 따른 변화에 대응한 법적 제도도 재정비할 계획"이라며 "겨울철 한파도 자연재해로 규정해서 한시적으로 전기요금을 감면하는 법 개정 논의도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누진세 때문에 전기요금이 무서워 에어컨이 장식품이 돼선 안 된다"며 "누진제 개선을 중장기 과제로...
영국의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이상 한파 등으로 전 분기 대비 0.1% 증가에 그쳤으나 5월 GDP가 온화한 날씨와 ‘로열 웨딩’ 등으로 전월 대비 0.3% 증가했다. 6월 소비자 물가는 2.4%를 기록해 목표치 2%를 상회했다.
마크 카니 영란은행 총재는 기자회견에서 임금 상승과 노동시장의 개선이 금리 인상에 대한 만장일치 투표를 이끌었다고 말했다. 5월, 6월...
스프레드 축소에도 영업이익 증가가 가능했던 것은 1분기 한파에 따른 설비 트러블 관련 비용이 2분기 소멸됐고,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며 원화 환산 수익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3분기에는 2분기 대비 영업이익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황유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나프타 가격이 안정되며 에틸렌 및 프로필렌 등 제품...
아울러 문 대통령은 “불법 해외재산 도피는 활동영역이 국내외에 걸쳐 있고 전문가의 조력을 받아 치밀하게 행해지기 때문에 어느 한 부처의 개별적인 대응만으로 한계가 있다”며 “국세청, 관세청, 검찰 등 관련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해외범죄수익환수합동조사단을 설치해 추적조사와 처벌, 범죄수익환수까지 공조하는 방안을 관련 기관들과 협의해 강구해 달라”고...
6월 가뭄, 7월 폭염, 지역적으로 편차가 큰 장마, 12월 한파 등 이상기후도 연중 반복되고 있다. 이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 가뭄으로 인한 대형 산불, 폭염으로 인한 대기질 악화, 고수온으로 인한 어업생산량 감소 등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한반도 평균 온도는 세계 평균 대비 빠르게 증가하며 이상기후에 의한 피해도 해마다 반복되고 증가하고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인위적으로 정부가 대미 무역흑자를 줄이기는 어렵다”면서 “반도체 호황과 맞물려 반도체 장비와 북반구 이상 한파 등으로 에너지 수입이 많이 늘어난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미국은 여전히 무역적자가 많다는 입장이다. 무역전쟁 확산으로 수출 중심의 우리 경제가 ‘소용돌이’에 휩싸일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정부는 우리나라...
기획재정부는 고형권 기재부 1차관 주재로 9일 제3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외식·가공식품 가격 동향 및 대응방안, 농산물 수급·가격 동향 및 대책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고 차관은 “1월 대비 한파에 따른 채소류 가격 상승, 설 연휴 여행비 상승 등으로 오름폭이 확대됐으나, 2월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비 1.4% 상승해 물가안정목표 이내(2%)의 안정세가 지속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