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학선(21·한체대)이 ‘도마의 신’이 되기까지는 초고속 카메라의 도움이 있었다.
2012 런던올림픽을 앞두고 KISS의 송주호 박사는 올림픽 제패를 위한 ‘양학선 프로젝트’에 돌입, ‘여2(도마를 짚고 공중에서 두바퀴 반을 비틀어 돈 뒤 착지)’에 반 바퀴를 더 도는 기술을 만들기로 했다.
가장 먼저 훈련영상 확보가 시급했다. 체조 부문에서 특히 도마는 해당...
국가대표 라이벌의 자존심을 걸고 펼쳐진 남자 대학부에서는 이창우가 144타(75-69)를 쳐 공갑내기 라이벌 김규빈(이상 한체대2ㆍ145타)을 한 타 차로 누르며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여자 대학부에서는 박지연이 144타(72-72)로 유소운(이상 한체대1ㆍ150타)에 6타 차 여유있는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초등부에서는 김준규(매헌초6)가 154타(77-77)를 적어내며...
봅슬레이 대표팀은 지난달 아메리카컵대회 2인승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프리스타일 모굴스키에서는 최재우(19·한체대)가 최근 끝난 세계선수권대회 5위를 차지하며 신인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렇게 예상치 못한 종목에서 연달아 희소식이 이어지면서 소치올림픽에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김효주의 뒤를 이을 거물급 남녀 꿈나무는 김규빈(한체대2)과 고진영(은광여고3)이다. 이들은 한국골프의 기대주로서 성장 속도도 빨라 남다른 주목을 받고 있다.
김규빈은 육민관고 2학년이던 지난 2010년부터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약했다. 특히 2011년에는 아마추어 최고 권위 대회로 손꼽히는 허정구배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탄탄대로를 걸어왔다. 그는 “내년...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선수는 김규빈(한체대1)이다. 육민관고 2학년이던 지난 2010년부터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약한 김규빈은 2011년 아마추어 최고 권위 대회로 손꼽히는 허정구배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탄탄대로를 걸어왔다. 목표는 내년 인천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 개인전과 단체전 금메달이다. 또 기회가 된다면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무대까지...
하지만 2006년 토리노동계올림픽 3관왕 이후 안현수는 체력이 고갈된 상태에서 한체대와 비한체대로 나뉜 파벌싸움의 소용돌이에 휘말렸다.
파벌싸움에 이어 2008년에는 대표팀 훈련 도중 왼쪽 무릎 뼈와 후방십자인대가 부분 파열되는 중상을 입어 4차례나 수술대에 올랐다. 안현수는 수술 후 재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그는 2010년...
대학 부문에서는 올해 열렸던 런던올림픽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신기술로 금메달을 획득한 양학선(한체대) 선수가 인재상으로 선정됐다.
또 인도네시아 대학생들과 사회적 기업 ‘마하멘토’를 설립해 고등학생 멘토링 등 공부한류 전파에 힘쓰고 있는 강성영(서울대)군과 창의적 아이디어로 소셜벤처를 설립해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박재범(영남대)군...
2012 런던올림픽 체조 금메달리스트인 양학선(20·한체대)이 대한민국체육상 경기상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제50회 대한민국체육상 7개 분야 수상자 가운데 양학선을 선수 최고의 영예인 경기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자신의 이름을 딴 역대 최고 난도의 신기술로 한국 체조에 사상 첫 금메달을 안겼기 때문이다.
지도상은 정훈(43·용인대 교수) 전 유도...
런던 올림픽 체조 금메달리스트 양학선(20·한체대) 선수가 현대자동차 아반떼의 온라인 광고 모델로 캐스팅됐다.
현대차는 미국·캐나다·남아공 등 3개국에서 ‘2012 올해의 차’로 선정된 아반떼와 도마 종목에서 신기술로 금메달을 딴 양학선 선수와의 만남을 통해 ‘세상에 없던 클래스’ 신형 아반떼만의 이미지를 부각시킬 계획이다.
현대차는 이번 온라인...
런던올림픽 체조 남자 도마에서 우승, 한국 체조에 올림픽 사상 첫 금메달은 안긴 양학선(20ㆍ한체대)의 부모 양관권(53) 기숙향(여.43) 사는 곳은 번듯한 집이 아니라 검정색 차광막을 덮은 150여㎡ 크기의 초라한 비닐하우스다.
광주에서 내내 생활하던 부부는 남편의 인대가 끊어지면서 생활이 어려워지자 2010년 8월 전북 고창군 공음면 남동마을로 이사 왔다....
한국 체조의 희망 양학선(20·한체대)이 한국 체조에 올림픽 사상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 사격에서는 김종현(27·창원시청)이 지난 2000년 시드니올림픽 이후 처음으로 남자 50m 소총 3자세에서 값진 은메달을 추가했다.
양학선은 7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런던 노스그리니치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 도마에서 1·2차시기 평균 16.533점을 획득, 16.399점에 그친 2위...
한국 체조 사상 첫 금메달을 안긴 양학선(20·한체대)의 세 가지 기술이 화제다.
금메달 비법의 3가지 기술은 광주체고 21년 대선배 여홍철(경희대교수)가 남긴 난도 7.0점의 '여 2'와 '쓰카하라 트리플', 그리고 지난해 코리아컵 국제초청대회에서 이 종목 최고 난도 7.4점를 인정받은 '양학선'이다.
양학선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종목별 결선 진출자를 뽑는 단체전...
런던올림픽이 일주일 남은 6일(이하 한국 시간), 한국 체조 간판스타 양학선(20·한체대)이 오후 11시 41분 런던 노스그리니치 아레나에서 한국 체조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향해 도약한다.
특히 양학선은 도약할 때 높이와 화려한 공중 동작 등 난도 높은 기술을 구사하는 등 경쟁장보다 월등한 기량을 갖출 뿐만 아니라 출선 순서가 유리한 마지막으로 금메달...
하지만 무엇보다 그의 선발을 미심쩍어했던 가장 큰 이유는 선발전에서 탈락한 광저우아시안게임 권총 3관왕 이대명(24ㆍ한체대)의 그림자가 컸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논란속에서 최영래는 이를 악물었고 이번 은메달로 인해 노력을 보상받게 됐다.
변경수 사격대표팀 감독도 "조용하고 차분하면서도 오기가 대단하다"며 "특히 무슨 일이 있어도...
김효석(한체대 1)이 이날 6언더파를 몰아치며 최종합게 16언더파 268타로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3라운드 내내 단독선두를 지키던 이상엽()은 이날 이븐파에 그치며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로 3위에 랭크됐다.
제10회 호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여자부 경기 결과'바로가기 클릭'
제10회 호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남자부 경기 결과'바로가기 클릭'
◇ 한국 쇼트트랙에대한 실망 = 2006년 토리노동계올림픽 3관왕 이후 안현수는 체력이 고갈된 상태에서 한체대와 비한체대로 나뉜 파벌싸움의 소용돌이에 휘말렸다.
이런 상황에서고 안현수는 2007년 장춘아시안게임 2관왕을 차지했다. 하지만 안현수는 그해 성남 시청에 입단하면서 스승인 전명규 한체대 교수와 갈등을 빚었다.
2008년에는 대표팀 훈련 도중 왼쪽 무릎...
국립대인 한국체육대학교가 총장 직선제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한국체대는 지난 3일 열린 임시 교수회에서 110여명의 전임 교수 가운데 출장, 전지훈련 등의 사유로 불참한 20여명을 제외한 90여명이 만장일치로 총장 직선제 폐지를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체대의 이 같은 결정은 최근 정부가 국립대학교 구조개혁을 추진하면서 총장 직선제 폐지를 유독...
최규웅(21.한체대)이 '2011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평영 200m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최규웅은 28일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평형 200m 준결승 1조에서 2분11초27을 기록해 조 5위, 전체 7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특히 최규웅은 이날 준결승에서 자신이 갖고 있던 한국기록(2분11초87)을 0초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