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전무이사는 회장의 제청으로 금융위원회가 임면한다.
최 신임 전무이사는 1992년 입행 이후 약 30년간 기업금융, IB(투자은행)업무, 베트남주재원, 기업금융3실장, 비서실장 등 다양한 업무 경력을 보유한 금융전문가이자 은행 노조위원장 또한 역임했다.
이 같은 다양한 내외부 경험을 통해 은행 전반을 큰 틀에서 바라보는 시각을 가지고 있어 대내외...
7%) △한진(13.9%) △에쓰오일(16.4%) △LS(22.6%) 등의 그룹들은 X세대 이하 임원 비중이 매우 낮았다.
한편 30대 그룹에서 밀레니얼 세대 임원은 네이버 23명, 삼성 13명, SK 9명, CJ 9명, 한화 8명 등 95명(1.3%)이었고 여성 임원은 367명(4.9%)인 것으로 나타났다. 30대 그룹 임원 중 최연소 임원은 하림그룹의 김홍국 회장의 장녀인 김주영 이사보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아태지역의 유력 항공 전문매체인 오리엔트 에비에이션(Orient Aviation)으로부터 ‘올해의 인물’로 선정됐다.
2일 한진그룹에 따르면 오리엔트 에비에이션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태지역 최초의 항공전문 잡지다. 1999년부터 매해 뛰어난 성과로 두각을 나타낸 아시아지역 항공업계 최고경영자를 선별해 ‘올해의 인물’로 선정해 왔다....
한진칼은 산업은행에서 지원받은 8000억 원을 대한항공에 대여하고, 대한항공은 이를 토대로 2조5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는 방식이다.
논의가 본격화한 지 1년이 지났지만, 통합 작업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 등 국내외 경쟁 당국이 심의를 지속하고 있어서다. 15일 이투데이 취재를...
중국과 외교 관계 수립, 여러 가지 업적을 남기셔서 존경하는 분"이라며 "고인이 그동안 고생하다가 가셨는데 편한 길 가시길 바란다"고 고인을 추모했다.
빈소 복도는 재계 인사들이 보낸 조화로 가득 찼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의장, 구광모 LG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 회장, 조원태 한진 회장 등이 보낸 조화가 놓여있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평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사회 공헌 활동 등 사회 환원을 통한 나눔경영의 철학을 강조해온 바 있다.
현재 대한항공에는 25개의 사내봉사단에 소속된 4000여 명의 직원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봉사활동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경영 강화를 통해...
이날 행사에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을 비롯해 지난해 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고립된 우한 교민들을 수송하기 위한 전세기 탑승을 자원한 승무원 등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 회장은 "항공업계 역사상 가장 힘든 시기에 ATW 올해의 항공사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코로나19로 하늘길이 막히고...
이번 매도로 조 전 부사장의 한진칼 지분율은 지난달 5.39%에서 4.44%로 낮아졌다.
고 조양호 회장 지분 상속에 따른 상속세 납부를 위해 조 전 부사장이 주식을 매도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조 전 부사장은 연부연납 제도에 따라 매년 100억 원가량 총 수백억 원의 상속세를 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 전 부사장은 올해 3월부터 잇따라 한진칼 주식을...
아시아나항공 인수나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재선임에 반대 의결권을 행사한 것이 대표적이다.
한때 ‘주총 거수기’라는 오명을 듣기도 했던 국민연금은 ‘스튜어드십 코드’(기관투자가 책임 원칙)를 도입하고 적극적인 주주활동에 나설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해 2월에는 일반투자 목적을 신설한 자본시행령 개정안이 본격 시행되면서 대한항공을 포함한 56개 기업의...
한진그룹은 호텔사업을 축소하는 한편, 항공ㆍ운송업에 집중하며 대외 환경 불확실성 줄이기에 나섰다.
지난해 주주총회에서 조원태 회장이 승기를 거머쥔 이후 조현아 전 칼호텔네트워크 사장이 추진해온 호텔 사업은 사실상 퇴출 절차를 이어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매각 작업이 진행 중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4월 금호리조트와 웨이하이호텔...
이명희 신세계 회장은 21억9800만 원,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총 17억1520만 원, 허태수 GS그룹 회장은 16억3000만 원 등을 받았다.
총수 일가 중에서는 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의 보수가 26억100만 원, 이명희 신세계 회장의 남편인 정재은 명예회장 21억9800만 원, 김동관 한화·한화솔루션 대표 18억9600만 원,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18억7200만 원, 정유경...
앞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반도건설과 3자 연합을 구성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경영권 다툼을 벌인 바 있다.
강 대표는 화상으로 중계된 MOU에서 “쌍용차는 ‘파괴적 혁신’이 필요하다. 전기버스 업계 1위인 에디슨모터스가 이를 수행할 적임자로 판단했다”라며 컨소시엄 합류 배경을 설명했다.
또 다른 재무적 투자자(FI)인 키스톤PE 마영민 대표는...
강성부 대표가 이끄는 KCGI는 경영 참여형 사모펀드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반도건설과 3자 연합을 구성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경영권 다툼을 벌인 바 있다.
강영권 에디슨모터스 회장은 “쌍용차를 정상화하기 위해 몇 개월 전부터 키스톤PE, KCGI를 설득해 힘을 모았다”라며 “이제 에디슨모터스라는 작은 회사가 어떻게 쌍용차를 인수할 수 있냐는...
2017년부터 한국배구연맹 총재를 맡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선수단이 입촌하기 전에 사기 진작을 위한 선물을, 이달 초에는 사비로 금일봉을 전달했다. 한국배구연맹은 기존 포상금 이외에 격려금 1억 원을 추가 지급할 계획이다.
기대만큼의 성적을 거두지 못한 종목에서도 재계는 최선을 다한 선수들을 묵묵히 응원하고 도왔다. 2002년부터 대한사격연맹...
우오현 회장은 쌍용차 인수전에 외부자금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장은 SM그룹이 SM상선의 코스피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쌍용차 인수에 사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SM상선은 한진해운이 쓰던 선박을 그대로 물려 받아 5년 정도가 지난 상태다. 노후한 선박에 더 투자를 하는 등 불황에 대비한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상황이다. 또 해운동맹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이번 ATW 올해의 항공사 선정은 코로나19라는 최악의 상황을 함께 견뎌준 우리 임직원들의 헌신과 희생 덕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대한항공은 글로벌 항공산업에 있어 지속 가능하고 존경받는 항공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오랜 노력을 기울여왔다”라며 “글로벌 커뮤니티를 연결하며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편, 이날 회의에는 우기홍 대한상의 관광산업위원장을 비롯해 김진국 하나투어 대표이사, 한채양 신세계조선호텔 대표이사, 김현식 호텔롯데 대표이사, 김정수 한진관광 대표이사, 오창희 한국여행업협회 회장, 유용종 한국호텔업협회 회장, 이대성 한국호텔전문경영인협회 회장 등 기업과 단체 대표 20여 명이 참석했다.
한진칼의 주가 하락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 절차가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은 14일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후 통합 전략에 대해 “경쟁력 확보 위해 저비용항공사(LCC) 3사에 대한 통합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통합 시점은 코로나19 위기 상황 해소와 영업 효율화를 감안해 회사 측과 논의할 것이다. 너무 늦지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대해 "예정대로 잘 되고 있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17일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에서 열린 '한국전쟁 참전국 감사행사'에서 기자와 만나 "아시아나 인수 일정이 늦춰지는 것 같다"는 말에 "그런 것 같지 않다. 잘 되고 있다"고 말했다.
기업결합 심사 결과가 이달 중에 나오지 않을...
이번 감사행사에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황기철 보훈처장, 박재민 국방부 차관, 스튜어트 C. 메이어 UN군 부사령관, 김두만 전 공군참모총장(6.25 참전용사), 정승조 한미동맹재단 회장(전 합참의장)을 비롯해 참전국 22개국 주한대사관의 대사(부대사)와 무관들, 그리고 현재 한국에 머무는 해외 참전용사 후손들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허창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