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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 방위사업청으로부터 2460억 원 규모 선박 건조 계약 체결
△SK네트웍스, 11월 15일 임시 주주총회 개최…'렌터카 사업 양도' 다룰 예정
△BNK금융지주, 3분기 연결 영업익 2441억 원…전년 대비 9%↓
△DGB금융지주, 3분기 연결 영업익 1039억 원…전년 대비 5%↓
△롯데정밀화학, 3분기 연결 영업익 514억 원…전년 대비 5.1...
한진중공업이 해군 차기고속정 4척을 수주했다.
한진중공업이 31일 방위사업청과 해군의 차기고속정(PKX-B) 13~16번함 4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규모는 2460억 원이다.
이로써 한진중공업은 지금까지 차기고속정 16척, 1조1000억 원대 물량을 확보하게 됐다.
차기고속정은 1999년과 2002년 제1, 2연평해전 승리의 주역이었던 해군의 참수리...
한진중공업이 방위사업청으로부터 2460억 원 규모의 선박 건조 계약을 수주했다고 31일 공시했다.
계약은 '검독수리 -B Batch-I 후속함(13~16번 함)'을 건조하는 내용이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2018년 말 연결기준) 대비 14.49% 수준이며, 계약 기간은 2019년 10월 31일부터 2022년 12월 30일까지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9월 극동건설과 삼성물산, 호반산업, 한진중공업, 성도이엔지 등 5개 건설사의 공사 현장에서 각각 근로자 한 명씩 사망했다.
이 가운데 극동건설에선 8월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GTX) 3공구’ 사고에 이어 두 달째 사망사고가 일어났다. 지난달 17일 극동건설의 ‘동해선 포항-삼척 철도 공사 제14공구 노반 건설 공사’ 현장에선...
최근 신세계동서울피에프브이는 한진중공업으로부터 동서울터미널 부지(토지 3만6704㎡, 건물 4만7815㎡)를 4025억 원에 매입했는데, 이 회사는 동서울터미널을 연면적 33만578㎡, 40층 규모의 복합상업시설로 개발할 계획이다. 유통시설 개발을 신세계프라퍼티가 담당하면서 스타필드 시티로 오픈할 가능성이 높다.
최근 오픈하는 스타필드 대부분에 트레이더스가...
KB금융 관계자는 "이자 이익은 늘었지만 전분기의 한진중공업 등에 대한 대손충당금 환입 등 일회성 요인이 사라졌음을 고려하면 선방했다"고 설명했다.
누적 순이익은 2조7771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2% 감소했다. 지난해 은행 명동 사옥 매각 이익(830억 원)의 기저효과가 반영된 데다, 480억 원의 희망퇴직 비용이 인식됐기 때문이다....
이어 아프리카TV(16.21%포인트), 한진중공업(15.06%포인트), 케이엠더블유(13.22%포인트), 이지웰페어(12.83%포인트), 파트론(11.80%포인트) 등도 크게 늘었다.
코스피 상장사 중 외국인 지분이 가장 높은 곳은 동양생명으로 83.97%에 달한다. 이어 S-Oil(79.98%), 쌍용차(80.54%), 락앤락(76.59%), 새론오토모티브(68.68%), 하나금융지주(66.85%), KB금융(66.83%), 일성건설(65.30...
한진중공업이 동서울터미널 매각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한진중공업은 22일 9시 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4.41% 오른 507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한진중공업홀딩스 역시 12.78%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회사는 동서울터미널을 신세계동서울피에프브이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양도금액은 4025억 원으로 자산 총액 대비 14.72% 규모다.
그밖에 넥스트사이언스(+20.00%), 삼성출판사(+14.98%), 한진중공업(+12.84%) 등의 종목의 상승이 두드러진 가운데, 한창제지(-4.56%), 윌비스(-3.50%), 체시스(-3.48%)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두산솔루스1우(+29.98%), 두산솔루스(+29.89%) 등이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현재 498개 종목이 상승 중이며 191개 종목이 하락, 147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한진중공업은 신세계동서울피에프브이에 서울 광진구 구의동 동서울터미널을 매각한다고 21일 공시했다.
매각 금액은 총 4025억 원이며 2021년 말까지 계약금 1·2차, 중도금과 잔금에 따라 거래대금을 모두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양도목적은 자산매각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이며, 실제 양도 영향 역시 차입금 상환 및 연금유동성 확보를 통한 재무구조...
반면 유동성 공급계약이나 단일매매계약을 체결하지 않아 저유동성으로 관리종목 위기에 처한 상장사는 국제약품, 삼화왕관, 일성신약, 제이스테판, 한진중공업홀딩스, 미래테크놀로지, 미창석유, 한국제지, SBS미디어홀딩스, 동일산업, 경인전자, 영풍제지 등이다.
이번달 들어 일평균 거래대금은 조흥이 555만 원으로 가장 적었다. 이어 모아텍(622만 원), 디씨엠...
한진중공업도 부채비율 889.27%를 보였다.
코스닥에서는 지투하이소닉이 2574.61%, 녹십자엠에스가 1157.56%로 상당히 높고, 에스제이케이는 3년 연속 부채비율이 상승해 올 상반기 기준 640%대를 기록했다.
최근 한국은행은 올해 한계기업이 더 가파르게 증가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놨다. 한국은행은 “한계기업에 신규 진입하거나 잔류하는 기업이 증가하는 반면...
◇ '세계 최초' 스크러버 설치한 대형선박 = 블레싱호는 지난해 5월 한진중공업 수빅조선소로부터 인수한 1만1000TEU급 컨테이너선 2척 중 하나로 프로미스호와 쌍둥이다.
1TEU는 20피트 컨테이너로 이 배는 1만1000개의 컨테이너 박스를 적재할 수 있다는 의미다. 길이는 330m로 이 배를 세운다면 프랑스 에펠탑(300m)보다 높다.
특히 이 배는 고효율 친환경 선박으로...
2017년 현대상선이 한진중공업으로부터 건조 중인 블레싱호를 사기로 결정했을 당시만 해도 이 선박에는 스크러버가 없었다.
하지만 현대상선은 내년 1월1일부터 국제해사기구(IMO)가 시행하는 SOx 배출규제에 대응하기 위해서 스크러버를 추가로 설치한 후 인도했다. 1만 TEU급 이상 대형 컨테이너선 중에서는 세계 최초였다.
국제 교역량 증가로 해양오염이...
한진 측은 “연초 국민연금의 그룹에 대한 주주활동만으로도 경영활동에 상당한 제약이 발생했다”며 “법 개정이 아닌 시행령으로 기업감시의 범위를 더 넓히겠다는 것은 기업의 자율성을 더욱 훼손할 우려가 있다”고 강조했다.
현대차와 현대중공업, LG, CJ, 종근당, 남양유업 등 7개 기업도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기업의 배당정책 개입은 자본의 변동을 가져오는...
산업은행이 한진중공업의 필리핀 수빅조선소에 발급한 '선수금환급보증(RG)'이 560억 원의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정재호 의원이 산업은행으로부터 받은 한진중공업 수빅조선소에 대한 RG 발급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산은이 RG를 발급한 선박 4척에 대해 561억 원의 보증 손실 발생했다.
RG는 조선사가 파산 등의 이유로...
두산, 신세계, 현대백화점, GS, 롯데, 현대중공업, 한진, CJ 등도 사외이사의 절반 이상이 관료 출신이었다. 반면에 교보생명보험과 한국투자금융 등 2곳은 관료 출신 사외이사가 한 명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관료 출신 사외이사 가운데 1급 이상 고위 관료를 지낸 인사는 전체의 절반 이상인 154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차관급 출신이 87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