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장관은 “인천공항이 대중국 수출에서 핵심 물류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며 “대중 수출기업이 한중 FTA를 더욱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통관, 선적, 원산지증명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달라”고 수출화물 터미널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또 주 장관은 수출화물 터미널 방문에 앞서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인 스태츠칩팩코리아를 방문해 반도체 생산라인...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이행 위원회, 한중 통상장관회의 등 정부 간 채널을 적극 활용해 비관세 분야 등의 걸림돌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주 장관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보다 ‘일자리 만들기에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국회에 계류 중인 기업활력제고특별법(원샷법)과 관련해서는 “내일 국회에 가서 법의 필요성을 다시...
동조화 되는 것은 한중관계 긴밀도로 인해 불가피하다. 수출면에서는 업종별 부정적 영향을 방지할 수 있다. 원화 환율 급속히 변화한다면 다른 쪽에서 부작용이 나올 수 있다.
동반 하락(절하)하는 것과 동반 상승하는 것은 여려가지 변수라 한쪽으로 설명할 수 없다.
△지난해 12월 외국인 자금이 계속 유출되고 있다. 원인과 향후 전망에 대해 어떤 생각인가.
-작년...
한중 FTA 활용을 위해 중국 수출기업 중 FTA 활용경험이 없는 2만5000개사를 대상으로 정보제공에서 컨설팅까지 집중 제공한다. 기업진출의 최대 애로인 통관 위생 안전 등 비관세 장벽 해결도 추진한다.
입지, 세제, 현금 패키지 지원을 통해 식품 콘텐츠분야 중국투자를 25억달러 규모로 유치하고 선진국은 통상협력 강화를 통해 신흥국은 성장모멘텀(이란 제재...
산업부는 지난달 20일 발효한 한중 FTA를 활용해 중국 내수시장에 진출하는 기업도 본격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대중 수출기업 중 FTA 활용 경험이 없는 2만5000개사를 대상으로 정보제공, 교육, 컨설팅 등 혜택을 주고 정부 간 채널을 활용해 중국 수출의 큰 걸림돌인 비관세 장벽도 해소하기로 했다. 입지, 세제, 현금 패키지 지원 등을 통해 수출형 외국인투자...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등 국내 농산물시장 개방이 가속화되고 있는 만큼 6차산업 활성화, 스마트 팜 등을 통해 농업의 시장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이 장관은 11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를 통해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 및 농식품 수출 확대 방안, 농업-기업 상생협력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박근혜 정부 핵심정책 과제 중 하나인 6차산업 활성화는...
올해 우리 수출 기업들이 미국과 중국 등 주력시장에서는 소비시장을 공략하고 신흥시장에서는 제조업 육성정책에서 해외 진출의 기회를 찾아야 한다는 진단이 나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KOTRA)는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올해 세계 경제를 전망하고 주요 수출 유망지역 분석을 통해 수출업체들의 해외진출 기회를 소개하고자 ‘2016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저유가 리스크에 ‘교역 1조 달러’ 달성이 힘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정부는 올해 FTA를 ‘수출 강국’ 위상을 회복할 버팀목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4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 등에 따르면 정부는 6일 공청회를 열고 한-이스라엘 FTA에 대한 여론을 수렴한 이후 FTA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 이미 지난 2010년 경제적 타당성 검토를...
이날 정책기획실과 대변인실은 정부 3.0 우수사례 및 홍보 성과를 발표했고, 농촌정책국은 6차 산업화 및 복지농촌 건설, 농업정책국은 내실 있는 한중FTA 국내대책 마련, 식량정책국은 새로운 쌀산업 패러다임에 대해 발표했다.
또 축산정책국은 민간협업에 의한 축산물 수급관리체계 구축, 유통소비정책국은 유통구조 개선, 창농식품정책국은 과학 영농에 대해...
롯데푸드는 2007년부터 중국에 분유를 수출해 온 파스퇴르가 최근 5년간 연평균 성장률 38%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어 2015년 총 400억원의 수출액을 달성할 것으로 30일 예상했다.
한류 열풍, 중국의 한 자녀정책 완화, 한중FTA 체결 등 중국 시장 호재와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진출 확대로 파스퇴르 분유의 해외 수출 성장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케이엘림뉴스타는 한ㆍ중 FTA 비준에 따른 수출 유망품목으로 손꼽히는 중소 패션의류를 생산하는 업체다.
윤 장관은 이 자리에서 윤 장관은 최근 중국 등 세계 경기둔화 영향으로 섬유패션기업들의 경영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케이엘림뉴스타가 창의력과 도전정신으로 중국 등 해외시장을 확대하고 있다며 격려했다.
우리나라 전체 섬유패션산업 수출은...
중국 10대 거점지역 개척을 위해 맞춤형 무역보험을 제공하고,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대한 수출지원단도 운영한다. 아울러 산업 경쟁력강화를 위해선 제조업과 농수산업 분야 긴급경영안정자금과 사업전환자금 등 경쟁력강화에 필요한 자금이 지원된다.
한편 통합공고 내용은 차이나데스크 홈페이지(www.chinadesk.or.kr)를 통해 게재될 예정이다.
하지만 앞으로는 업체들이 트레이드네비에서 자사 수출품목의 HS코드만 입력하게 되면 이와 관련된 △FTA협정세율(연도별세율) △양허유형 △원산지기준 △협정문 △원산지증명 작성 방법 △의무ㆍ벌칙규정 △사후검증프로세스 등의 정보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게 돼 FTA활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트레이드네비에서는 FTA 활용 관련정보 이외에도...
이순종 쎄미시스코 대표는 “최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의 발효로 양국 기업 간 수출 판로가 열린 만큼 제품 교류량은 이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며 “해당 시장과 한국 제품의 인기가 커지는 만큼 정품 확인에 대한 고객의 요구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어, 향후 중국 내 정품인증 관련 사업의 규모가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중 무역보완도 지수가 2004년부터 2014년까지 10년 새 0.524에서 0.348로 하락했고 미국 시장에서 한중 수출경합도는 0.533에서 0.592로 상승해 중국의 수출 회복이 한국의 수출 반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점차 낮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경연은 열악한 수출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중국 기업 인수합병을 통한 중국 내수시장 공략, 원·엔, 원·위안 환율 간 적정수준을...
상의 회장단은 한중 FTA, 달러강세 등으로 수출이 올해보다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 한국경제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하는 요인은 무엇인가’를 묻는 질문에 회장단의 62.5%는 ‘한중 FTA 발효에 따른 대중국 수출 및 투자수익 개선 기대’를 꼽았고 이어 ‘미 금리 인상에 따른 달러강세’(12.5%), ‘규제, 노동부문 구조개혁 진전’(10.7%), ‘경기개선...
전국의 상공인 대표들이 올해의 정책으로 ‘해를 넘기지 않은 한중 FTA’를 꼽았다.
20일 대한상의에 따르면 전국 71개 지역상의 회장단을 대상으로 한 ‘전국상의 회장단이 바라본 2016년 조사’에서 회장단의 78.5%가 올해의 정책으로 한중 FTA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지목했다. 지난달 30일 한중 FTA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내년이면 2차 관세철폐가 이루어져...
이와 함께 라면(15%, 20년), 비스킷(15%, 15년), 조미김(15%, 20년) 등 국내 고품질, 안전 농수산식품의 중국 수출도 늘어날 전망이다.
한중 베트남 FTA를 통해선 주요수출품인 섬유‧직물이 3년에 걸쳐 12%, 자동차부품은 5~15년에 걸쳐 7~25%, 까지 관세가 철폐돼 우리나라 기업의 중간재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세탁기(25%, 10년 철폐), 냉장고(25%, 10년)...
참가 기업(중소·벤처기업 919개, 대기업 15개) 및 기관 숫자는 지난해보다 약 40% 증가한 1,109개이며, 이들이 운영한 전시부스가 1,607여개(지난해 대비 53% 증가)에 이를 만큼 규모가 대폭 확대되었다.또한,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 및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투자설명회를 포함하여 수출·구매 상담회, 포럼, 세미나, 체험행사 등 54건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박람회...
또 지난 한ㆍ중 FTA 비관세장벽 현지대응반을 FTA 활용지원센터와 연계해 기업애로를 신속히 해결하고 CCC인증, 통관현황 등 중국의 수출과 투자관련 정보 제공도 강화하기로 했다.
우태희 산업부 차관보는 “한ㆍ중 FTA가 20일부로 발효됨에따라 내년초 중극측과 비관세조치 작업반 회의를 조기 개최해 비관세장벽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실질적인 성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