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는 작년에 연결기준으로 1640억5300만 원의 영업이익(잠정)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55.1% 증가한 수치다. 같은기간 당기순이익은 54.0% 증가한 1359억5900만 원을, 매출액은 1.1% 증가한 1조2367억7900만 원을 각각 기록했다.
2%로 전년 13.3%에 비해서는 소폭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간 신규채용이 50명을 넘는 기관 중 남부발전(47.7%), 한국감정원(30.0%), 승강기안전공단(29.4%), 도로공사(20.2%), 한전KPS(19.7%), 보건복지인력개발원(18.3%), 국민연금공단(16.9%), 동서발전(15.1%), 건강보험심사평가원(14.0%) 등은 평균 이상 뽑았다.곽도흔 기자 soqood@
아울러 한전KPS, 현대위아, 포스코대우, 한화테크윈,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림산업, 현대백화점 등의 순위 하락 폭이 컸다.
순위가 하락한 기업들은 주로 글로벌 수주 감소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조선업계와 중국 사드 제재와 소비 부진으로 타격을 입은 내수업종들이 주로 포진했다.
이에 반해 한미사이언스, 한미약품 등 29곳은 순위가 높아졌고...
정의헌 한전KPS 사장이 임기를 2년가량 남겨 두고 전격 사표를 제출했다. 에너지 공기업 수장들의 사퇴가 이어지면서 이관섭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을 제외하고는 전원 물갈이가 이뤄지게 됐다.
3일 한전KPS 등에 따르면 정 사장은 지난해 말 산업통상자원부에 사의를 표명했다. 한전KPS는 발전소 설비 정비, 개보수 공사 등을 하는 공기업이다.
정 사장은 한전KPS...
한전KDN을 비롯한 사학연금,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식품유통공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전력거래소, 한전KPS,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이전기관과 광주시, 전라남도, 나주시, 전라남도교육청 및 지역 시민단체 등 ‘빛가람청렴실천네트워크’ 18개 기관 및 단체가 국민 주권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거리 캠페인에 나섰다.
한전KDN...
민관협의회는 국내 기업의 세계 원전 해체시장 진출기반을 구축하자는 목적으로 산업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수력원자력ㆍ한전KPS 등 원전 공기업, 현대건설ㆍ대우건설ㆍ두산중공업 등 민간 기업,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원자력산업회의 등 20여개 단체가 참여한다.
이관섭 한수원 사장과 이병식 단국대 원자력융합공학과...
한전기술은 12.10% 급등한 2만6400원에, 한전KPS는 2.39% 상승한 4만6059원에 각각 거래 중이다.
전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은 영국 무어사이드 지역 원전 사업자 뉴젠 인수전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는 150억 파운드(약 21조 원)에 달한다.
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은 물론 국내 원전축소 정책으로 중장기...
한전KPS와 한전기술에 대해 황 연구원은 “국내 원전 축소 정책으로 중장기 전망이 어두웠으나, 이번 해외사업 진출 시 투자 센티멘털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특히 한전기술은 이르면 2019년부터 설계 매출액이 발생할 수 있어 단기간에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이라고 분석했다.
황 연구원은 한전KPS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이어 미래에셋대우(260%), 휴켐스(100%), 한전KPS(93.68%), 한화생명(87.50%), 엔씨소프트(83.77%) 등이 꼽혔다.
최창규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200지수 구성종목 중 지난해보다 결산배당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종목은 68개 종목”이라며 “연말배당 감소가 예상되는 종목은 16개로, 증가 기업의 수가 압도적으로 많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국 소재 제약사와 80억 원 규모 위탁 생산 계약
△DGB금융지주, 3분기 영업익 1199억5500만 원… 전년대비 26.8% 증가
△한전KPS, 3분기 영업익 321억 원… 전년 대비 7.5% 증가
△GKL, 3분기 영업익 407억 원… 전년 대비 17.9% 증가
△CJ제일제당, 3분기 영업익 2693억 원… 전년 대비 10.7% 증가
△강원랜드, 3분기 영업익 1376억 원…전년 동기 대비 14.9% 감소
한수원은 향후 2020년까지 한전KPS 원전종합서비스센터를 포함한 115개 기업을 경주로 유치해 2000여명의 인력 이전과 500여명의 지역주민 신규 일자리를 창출해 낼 예정이다.
현재 한수원은 경주 이전 기업에 2년간 최대 5000만원까지 임차료를 보조하며, 경주시로의 주소 이전과 지역주민 신규 채용시 최대 50%까지 가산 지원토록 하고 있다.
또한, 조기...
한국전력공사의 원자력발전소 정비 자회사인 한전KPS가 미국 원전회사 웨스팅하우스와 원전 해체 기술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정부는 탈(脫)원전 정책을 추진하면서 그 대안으로 원전 해체 기술 확보를 천명한 바 있다.
31일 한전KPS는 다음달 7일 웨스팅하우스와 원전 해체 기술 관련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양사는 3년간...
한전기술(-12.35%)과 한전KPS(-8.21%), 우진(-7.50%) 등은 정부의 ‘탈원전 로드맵’ 소식에 직격탄을 맞았다. 정부는 24일 신규 원전 건설 백지화를 골자로 한 탈원전 로드맵을 발표했다. 신고리 5·6호기의 건설 재개가 결정됐지만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등 정부가 강력한 탈원전 의지를 보인 데 따라 관련주가 약세를 보였다.
진원생명과학(-8.91%)은 24일 미국...
한국전력공사 산하 공기업들의 인사비리도 만연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더민주 어기구 의원은 한수원, 서부발전, 중부발전, 남부발전, 한전KDN,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등에서 부정채용이 발생했다고 지적하며 “채용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질타했다.
그 외 서울식품우(+26.97%), 서울식품(+10.39%), 삼화전자(+8.56%) 등의 종목이 상승했으며, 코오롱우(-4.59%), 일성건설(-3.59%), 한전KPS(-2.22%) 등은 하락폭을 키워가고 있다.
현재 387개 종목이 상승 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260개다. 137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30원(+0.04%)으로 상승 출발했으며, 일본 엔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