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목표제 시행…가스공사 내달 첫 적용

입력 2018-01-16 10: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18% 이상... 매년 3%씩 늘려 2022년 30% 이상 돼야

 이달 25일부터 혁신도시 등 지방으로 이전한 공공기관은 올해 신규 인력을 채용할 때 해당 지역 인재 채용 비율을 18% 이상 뽑아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혁신도시 등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 인재 채용 목표제를 담은 ‘혁신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 인재 채용 비율은 올해 18%로 크게 높아지고, 이후 매년 3%씩 상승해 2022년에는 30% 이상이 돼야 한다. 법이 정하는 지역 인재는 공공기관이 있는 시도의 대학이나 전문대학, 고등학교 출신을 말한다.

 지역인재 채용제도에 따른 지역인재가 아닌 응시자의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선발예정인원 중 지역인재의 합격인원이 지역인재 채용 비율에 미달하는 경우에는 선발예정인원을 초과해 지역인재를 합격시키도록 했다. 또 기관이 무리하게 지역 인재를 채용하지 않게 하기 위해 지역 인재의 점수가 합격 하한선에서 미달하거나 지원자 수가 부족한 경우 목표제 대상에서 제외되도록 했다.

 지역 인재 채용 목표제 첫 적용 기관은 내달 초 상반기 44명을 공개채용하는 한국가스공사(대구 소재)가 될 전망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작년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 인재 채용 비율은 14.2%로 전년 13.3%에 비해서는 소폭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간 신규채용이 50명을 넘는 기관 중 남부발전(47.7%), 한국감정원(30.0%), 승강기안전공단(29.4%), 도로공사(20.2%), 한전KPS(19.7%), 보건복지인력개발원(18.3%), 국민연금공단(16.9%), 동서발전(15.1%), 건강보험심사평가원(14.0%) 등은 평균 이상 뽑았다.곽도흔 기자 soqood@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시총 1위 등극…삼성전자 25년 독주 깨졌다
  • 술 안 마시는 20대 …"술 거절해도 눈치 안 봐" [데이터클립]
  • 단독 軍 후방 경계, 이르면 내년부터 '사설 경비업체'가 맡는다
  • 단독 호남권 ‘제2 산업축’ 주목…한화·LG엔솔·LS·삼성물산 등 투자 검토
  • 4대 금융, 상반기 순익 11조원 눈앞⋯증시 훈풍에 최대 실적 전망
  • 폭염ㆍ폭우에 태풍까지⋯올여름 물가 부채질할 '변수'는 [이슈크래커]
  • 러브버그 이번 주 후반 절정⋯집에 들어왔을 때 대처법은
  • 미·이란, 60일 내 최종합의 로드맵 도출…호르무즈 안전통항 핫라인 구축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6.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364,000
    • +0.85%
    • 이더리움
    • 2,627,000
    • +0.96%
    • 비트코인 캐시
    • 300,100
    • +0.17%
    • 리플
    • 1,719
    • -0.17%
    • 솔라나
    • 110,500
    • -1.07%
    • 에이다
    • 241
    • -0.82%
    • 트론
    • 502
    • +1.62%
    • 스텔라루멘
    • 314
    • -1.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980
    • +0.73%
    • 체인링크
    • 11,980
    • +0.08%
    • 샌드박스
    • 84.43
    • -1.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