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우리아메리카은행은 미주 한인은행 최초로 미국 내 비거주자 대상 홈 모기지(부동산대출)를 제공하고 있어, 코리니의 온라인 기반 챗 상담 서비스와 연계 시 미국 부동산에 관심이 있는 한국 내 잠재 고객들의 많은 수요가 예상된다.
양사는 오는 6월 한국에서 부동산 투자자문 세미나를 개최하며, 한국과 미국에서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제공할...
러시아와 한국 간의 모든 직항편이 사라지며 현지 교민의 불편함도 우려된다. 현지 한인 커뮤니티에서는 한국행 항공편이 취소되며 혼란함을 겪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교민들은 우즈베키스탄이나 중동을 거쳐 한국으로 들어가는 항공편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사업 목적으로 러시아를 방문하는 기업인의 일정에도 차질이 우려된다. 특히 블라디보스토크는...
러시아 주요 도시와 한국 간의 직항편이 사라지며 현지 교민과 기업인의 불편함도 우려된다. 이미 현지 한인 커뮤니티에서는 한국 행 항공편이 취소되며 혼란함을 겪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한 교민은 “블라디보스토크발 한국 행 직항편이 사라져 모스크바로 간 뒤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를 거쳐 인천으로 가는 방법을 택했다”고 밝혔다. 직항편으로 3시간인...
이 밖에 롯데 (약 5억 원), CJ (약 3억3000만 원), 신한은행 (약 3억 원)도 중앙정부와 지방성에 기부금을 냈고, 효성 등 다수의 한국 기업과 현지 교민들이 베트남 정부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을 모두 합치면 100억 원이 넘을 것이라고 한인 단체들은 추산했다.
이 같은 한국 기업의 기부 행렬은 베트남 정부의 백신 구매 펀드에 따른 것이다. 베트남...
하이트진로는 14일(현지시간)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린 ‘2021 뉴질랜드 한인의 날 K-페스티벌’의 후원사로 참가해 브랜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행사에서 달콤한 술을 좋아하는 현지 젊은층에게 과일리큐르를 다양한 방법으로 소개했다.
효과적인 브랜드 노출을 위해 ‘K-페스티벌’ 행사장 입구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참이슬...
베트남 당국이 코로나19 치료를 받다 사망한 50대 한인 남성의 시신을 사전 통보 없이 화장했다는 내용의 기사가 편집되면서 '한인 교민'이 '조센징', '사망한'은 '뒈진', '화장'은 '살처분' 등의 비하적 표현으로 뒤바뀐 것이다.
미주중앙일보는 "지난달 발생한 기사 변조 해킹의 동일범이 저지른 범행으로 보고 추적 중"이라며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LX인터내셔널은 인도네시아 정부와 한인 사회에 산소발생기 60대를 기부한다고 15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정부에 50대(병원용), 한국 교민 사회에 10대(가정용)를 각각 전달된다.
또한, LX인터내셔널이 직접 운영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시설 ‘K랩’(K-LAB)에서 65세 이상 한국 교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LG전자 외에 더반 산업단지 내 또 다른 한인 업체도 비슷한 시간에 약탈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에 공장이나 지사를 둔 국내 주요 기업 역시 높은 긴장감 속에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먼저 삼성전자 측은 "남아공 사업장은 피해를 보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남아공에 조립 공장과 판매 네트워크를 보유한 자동차 업계도 현지 상황을 살피고 있다....
막걸리 키트 제조 브랜드 ‘더막걸리’는 오는 24일부터 4일간 열리는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가 개최하는 월드옥타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쇼케이스에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월드옥타(회장 하용화)가 주최하는 제22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는 대전광역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된다. 전 세계 68개국 143개...
한국인 교민들은 이곳이 외교관·주재원 아내들의 쇼핑성지라고 귀띔했다.
박준영 해수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계기로 영국 주재 한인들 사이에선 부정적 반응이 대부분이다. 올해 초 국내에 있는 가족에게 도자기 20여 점을 보내며 관세로 약 25만 원을 지불했다는 교민 김 모(34) 씨는 “나같이 순진한 서민만 당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3일 주첸나이총영사관과 첸나이한인회은 현지 교민 172명이 4일 오전 0시 30분(이하 현지시각) 인도 남부 첸나이국제공항에서 인도 비스타라항공 특별운항편(UK6301)을 이용해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 특별편에는 현대차 인도법인 주재원 가족과 출장자·유학생 등이 탑승했다.
이들은 현지에서 유전자 증폭(RT-PCR) 방식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확인을 받았다. 애초...
강호봉 재인도한인회장은 "실제로 많은 교민이 백신 접종을 한 상황이다. 보건소에서 나와서 교민이 거주하는 아파트 내에서 무료 접종을 받거나 직접 민간 병원에 찾아가 250루피(약 3700원)를 내고 접종했다"면서도 "최근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백신을 안 맞던 사람들이 몰렸다"고 말했다.
자체 백신 '코백신' 등 안전성 우려에도 백신 맞겠다는...
실제 최근 사망한 50대 교민의 경우 코로나19에 걸린 뒤 산소호흡기를 갖춘 중환자실을 구하지 못하다 사망 직전 대사관과 한인회의 요청으로 중환자실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호봉 재인도한인회장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매일같이 뜨는 정기편이야 일시적으로 막을 수 있겠지만 정부가 어떻게 한 달에 몇 차례 뜨지도 않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한국계 교민의 피해도 급증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뉴욕에서 80대 한인 할머니가 ‘묻지마 폭행’을 당하고 의식을 잃는 사건이 일어나는가 하면, 미국 남부 조지아주에서는 연쇄 총격 사건으로 4명이 한인 여성이 목숨을 잃었다.
이러한 피해는 수치로도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었다. 아시아·태평양계 혐오 사건을 신고받는 민간단체 ‘아시아...
특히 이 사건은 최근 뉴욕에서 80대 한국계 할머니가 ‘묻지마 폭행’을 당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발생한 것이어서, 재외교민들을 겨냥한 혐오 범죄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애틀랜타 현지 한인 매체 애틀랜타K에 따르면 이날 저녁 이 지역 일대의 마사지숍과 스파 업소에서 발생한 3건의 총격 사건으로 인해 목숨을 잃은 총 8명의 피해자 중에서 4명이...
애틀랜타 근교 마사지샵·스파업소서 잇단 총격 사건 사망자 8명 중 6명이 아시아계…4명은 한인 여성 한국 외교부, 교민 피해 확인 위해 관련 영사 급파
미국 남부 조지아주 애틀랜타 일대에서 발생한 연쇄 총격 사건의 희생자 절반이 한인 여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16일(현지시간) 애틀랜타 현지 한인매체 애틀랜타K에 따르면 이날 저녁 이 지역 일대의 마사지샵과...
런던 일식당 욱일기 사용에 문제 제기한 英 한인'RFRA' 조직…체계적인 홍보 활동 시작"영국 뿐 아니라 유럽 내 인식 변화 촉구할 것"
런던 일식당의 욱일기 사용에 문제를 제기했던 한국 교민들이 영국 내 욱일기 문제에 더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7일(현지시간) 시민 단체를 조직했다. 단체 이름은 'RFRA'(Rising flag and Rising awareness)다. RFRA는 앞으로...
특히 베이징의 경우 한인 거주지역인 왕징과 가까운 순이(順義) 지역에서 확산세가 지속해 교민 사회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전날 발생한 1명의 확진자도 순이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인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징 방역 당국은 전날 확진자가 발생한 한인 거주지역인 왕징(望京)의 한 건물에 대한 방역 작업을 벌였으며, 건물 내에서 채취한 샘플 중 4개에서 양성...
특히 베이징은 한인 밀집지인 왕징(望京) 인근 순이(順義) 지역에서 확산세가 지속해 교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번에 베이징에서 발생한 5명의 확진자 중 4명도 순이 지역에서 나왔다고 중국 방역 당국은 전했다.
선양 역시 랴오닝 지역 확진자 4명 모두 이곳에서 발생하면서 이날부터 5개 지역이 중위험 지역으로 지정됐다.
바디프랜드 캐나다 현지 관계자는 “초기에는 캐나다, 미국 등 북미시장에서 한인 교민이 주 고객이었다면 현재는 로컬캐네디언 물론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인 등 다양한 외국인들까지 폭넓게 관심을 보이며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를 체험하고 호평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캐나다 얼티비(ALL TV)는 한국의 KBS, MBC 프로그램 및 로컬 뉴스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