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의 후임으로는 한승수 전 국무총리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박용성 전 대한체육회장 등이 거론된다.
한편 김동연 국무조정실장의 직접적 사의 배경은 부인의 건강 문제 때문인 알려졌다. 최근 부인의 건강이 급속히 악화돼 김 실장이 직접 간병에 나설 것이라는 게 주변의 전언이다. 김 실장은 지난해 10월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큰아들을 잃기도 했다.
김 실장은...
이날 행사에는 이중근 회장을 비롯해 한승수 전 국무총리, 13개국 대사 및 외교관, 재단 관계자와 장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중근 회장은 유학생 모두에게 일일이 장학증서를 전달하면서 “오늘의 장학금이 낯선 환경에서 공부하는 해외 유학생들에게 소중한 꿈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우정교육문화재단은 국경을 떠나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한승수 전 국무총리는 지난 29일 브루나이 하사날 볼카아 국왕재단 초청으로 수도 반다르 세리 베가완에 위치한 인터내셔널 컨벤션센터(ICC)에서 국왕 일가와 각 부처 장관 및 공무원, 각국 주재 대사, 대학생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경제의 고속성장 배경’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한 전 총리 내외는 전날 열린 부영그룹의 브루나이 한류 졸업식에도...
부영그룹은 28일 브루나이 수도 반다르 세리 베가완에 위치한 제루동 국제학교 예술관에서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과 한승수 전 총리, 페힌 하지 아부 바카르 브루나이 교육부장관, 최병구 주브루나이 한국대사, 150명의 졸업생 등 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최초의 졸업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은 부영그룹이 기증한 디지털피아노 반주에 맞춰 음악이...
부영그룹은 28일 브루나이 수도 반다르 세리 베가완에 위치한 제루동 국제학교 예술관에서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과 한승수 전 총리, 페힌 하지 아부 바카르 브루나이 교육부장관, 최병구 주브루나이 한국대사, 150명의 졸업생 등 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최초의 졸업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은 부영그룹이 기증한 디지털피아노 반주에 맞춰 음악이...
서울 중구 서소문동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 이날 장학금 전달 행사에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겸 우정교육문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한승수 전 국무총리, 12개국 대사 및 참사관, 재단 관계자, 장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오늘의 행사가 낯선 환경에서 공부하는 유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길...
또한 한국거래소가 유엔에서 추진 중인 지속가능한 증권거래소 이니셔티브에 참여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조찬회에는 윤성규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한승수 전 국무총리, 김대환 노사정위원회 위원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주철기 외교안보 수석, KT 이석채 회장 등 회원 기업 CEO 및 기관대표, 대학총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한승수 전 국무총리와의 인맥도 눈에 띈다. 주 수석은 한 전 총리가 2001~2002년 외교통상부 장관으로 일할 때 외교부 본부대사를 지낸 인연이 있다.
주 수석은 또 2006년 직업 외교관을 그만둔 이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독려하기 위한 유엔 산하 전문기구인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 창립 발기인으로 참여, 이듬해 창립을 이끌면서 UNGC 기업 회원사 대표들과...
하지만 이명박 정부의 내치 성적표는 전반기 ‘한승수’, 하반기 ‘김황식’이라는 관리형 국무총리 덕에 면피한 정도다.
그가 ‘세계일주 다닌다’는 비아냥 속에서도 꿋꿋이 해외순방을 포기하지 않은 것은 아마도 해외시장의 중요성 때문일 것이다. 내수만으로는 한계에 다다른 경제성장의 동력을 찾고, 아울러 자원민족주의가 거세게 일고 있는 상황에서...
특히 강봉균 전 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이헌재·권오규 전 경제부총리와 한승수 전 국무총리의 신임이 두터워 연공서열을 중시했던 조직분위기에서 항상 파격 인사의 주인공 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다녔다.
김대중 정부 시절 강봉균 전 재정부장관이 가장 아끼는 후배로 손꼽으면서 ‘강봉균 사단’으로 분류되기도 했다. 당시 강 전 장관은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실...
이날 행사에는 이 회장을 비롯, 한승수 전 국무총리와 방글라데시 등 모두 12개국 대사 및 장학생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오늘의 작은 정성이 낯선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하는 유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 자리가 주인공이신 장학생 여러분들이 희망찬 미래를 열고 꿈을 실현시키기 위한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교육환경...
우리나라의 경우 김대중·노무현 당선인 등 역대 인수위에서 대변인 또는 비서실장이 총리 내정자를 발표하는 방식을 취해오다 5년전 이명박 당선인이 직접 한승수 총리 후보를 발표하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이날 김 내정자가 지명되자 기자회견장은 한때 술렁이기도 했다.
김 내정자는 언론에서 총리 후보로 거의 거론되지 않았던 인물이다. 인수위 주변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새 정부 초대 총리로 김용준 인수위원장을 내정한 것과, 5년 전 이명박 대통령이 한승수 전 총리를 지명했을 때와 인사 방식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평가다.
우선 김 총리 내정자와 한 전 총리 모두 비영남권에 당선인과 학연·지연이 없다는 점이 공통점으로 꼽힌다. 김 내정자는 서울 출신에 서울대를 졸업했고, 한 전 총리는 강원 태생에...
한승수 모간스탠리 서울지점 전무는 “모간스탠리의 중요 행사에 한국의 선도기업들을 모실 수 있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며 “세계 경제강국들의 경제난국과 리더십 변화 속에서, 모간스탠리의 올해 서밋은 기업·투자자·정책입안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한 통찰과 관점을 공유하고 아시아의 경제 방향 및 투자 기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중요한 장이 될...
한승수 전 총리, 정병철 전경련 부회장, 김영배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 강봉균 전 부총리, 김쌍수 전 한전 사장, 진념 부총리, 홍석우 지경부 장관, 이귀남 전 법무부 장관, 강유식 LG 부회장,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 윤윤수 필라 회장, 이웅열 코오롱 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이수영 OCI 회장 등이 구 명예회장의 빈소를 방문했다....
그의 아내 한상은(39)씨는 한승수(76) 전 국무총리의 장녀이다. 한승수 전 총리의 배우자는 홍소자(76) 전 대한적십자사 부총재로, 그의 어머니는 고(故) 육인순 혜원학원 설립자이다. 고 육인순씨는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의 영부인이었던 고(故) 육영수 여사의 친언니다. 모두 세 집안을 거치면 현대차그룹과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혼맥도를 통해 이어지는 것이다....
지난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 중단을 요구하는 국민적 요구에 당시 한승수 총리는 “미국에서 광우병이 발생하면 수입을 즉각 중단 하겠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정부의 내부지침이라 볼 수 있는 총리의 대국민 담화문이었지만 농식품부 관계자는 “어떠한 것도 정해진 것이 없다”며 “오후 중 결과를 발표 할 것”이라고만 밝혔다.
하지만 이후에도 언론은...
이런 경력으로 그는 2001년 9월 당시 한승수 외교부장관이 겸임했던 제56차 유엔총회의장 비서실장으로 발탁되기도 했다.
그가 ‘세계 평화 대통령’인 유엔 사무총장의 자리에 오르게 된 것도 40년 간 외길 인생을 성실히 걸어온 덕분이라는 평가다.
반 총장은 2006년 제8대 유엔 사무총장 선출 당시 인도 출신의 샤시 타루르 외무부장관과 경쟁하다 수차례 투표 끝에...
주한영국대사관이 주최하고 스탠다드차타드가 후원한 그레이트 캠페인 론칭 리셉션에는 영국의 닉 클레그 부총리를 비롯 전 국무총리였던 한승수 스탠다드차타드 PLC 사외이사, 스콧 와이트먼 주한 영국 대사 등 각 분야 정부, 비즈니스, 미디어 분야 150여 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닉 클레그 부총리는 “이번 한국 공식 방문을 그레이트 캠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