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 있는 한수원 인재개발원 등에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한수원의 원전 건설 및 운영능력 등 전반적인 기술 역량을 높이 평가한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워크숍엔 한수원 및 IAEA 운영진을 비롯해 루마니아, 헝가리, 우크라이나, 아르메니아, 불가리아,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등 동유럽 8개국의 원전 운영사, 규제기관...
에스에너지는 한국수력원자력이 발주한 한빛원자력본부 5.9MW규모 태양광발전설비를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 내 유휴부지 두 곳에 각각 3.7MW, 2.2MW 규모로 진행된다. 내년 1월까지 준공 예정이다.
에스에너지는 경쟁입찰을 통해 이번 사업을 수주했다. 총 계약금액은 68억 원이며, 국산 모듈을 비롯해 인버터...
경주한수원여자축구단은 구단 공격수 이금민이 잉글랜드 여자 슈퍼리그 축구팀 맨시티에 입단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이금민은 2010년 U-17 여자월드컵을 시작으로 여자 월드컵과 아시안컵, 아시안게임 등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한국인 여자 축구선수가 잉글랜드 여자 슈퍼리그에 진출한 것은 지소연, 조소현에 이어 이금민이 세 번째다.
이금민은...
경주 한수원은 25일 "이금민 선수가 맨체스터 시티에 입단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구단의 올 시즌 성적도 중요하지만, 한국 여자축구와 개인 발전을 위해 이적을 승인했다"라면서 "이금민 선수가 유럽 무대에서 성공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덧붙였다.
이금민이 잉글랜드 여자슈퍼리그(WSL)에 진출하는 것은 지소연(28·첼시 레이디스)과...
원전 후행 주기 산업 발전을 위해 정부와 한국수력원자력 등 원전 관계 기관이 관련 사업 발주를 서두르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서울 종로구 석탄회관에서 '제3차 원전 해체 산업 민관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지원 방안을 내놨다. 원전 후행 주기 산업은 원전 해체·방사성 폐기물 관리 산업 등을 말한다. 한국 원전 산업은 설계·건설 등 선행 주기...
S&P에 따르면 해당 채권은 한수원이 운영하는 미화 50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MTN 프로그램에서 인출될 예정이다. 한수원은 이번 채권발행으로 조달되는 자금을 일반적인 기업운영 용도로 사용할 계획이다. 본 채권에 부여된 등급은 최종 발행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S&P는 후순위 리스크가 제한적이라고 판단해 본 채권에 한수원의 장기 발행자...
한국수력원자력은 26~27일 울진엑스포공원 야외특설무대에서 ‘2019 울진 한수원 뮤직팜페스티벌(이하 뮤직팜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뮤직팜페스티벌은 청정자연 속에서 국내 탑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공연으로, 2007년 첫 무대를 선보인 이래 동해안 대표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뮤직팜페스티벌에서는 첫째 한국...
'안심가로등' 사업은 시민들이 어두운 귀갓길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한수원이 협업기관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2014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지난 5년간 전국 24개 지역에 총 1,371본의 안심가로등을 설치했다.
안심가로등은 태양광, 풍력을 이용해 낮에 충전한 전력으로 작동되어 온실가스 배출 절감 효과로 연간 1,380.8톤(1...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 경주시와 공동 출연해 건립한 원전현장인력양성원(이하 양성원)이 9일 개원했다고 밝혔다.
양성원은 한수원이 224억 원, 경상북도·경주시가 136억 원, 정부 88억 원 등 모두 448억 원을 투입해 2017년 8월 착공, 경주시 감포 일원 3만여㎡ 부지에 지상 4층 규모로 건설됐다.
양성원은 앞으로 원자력산업...
한수원은 그간 안심가로등 1371대 설치를 지원했다.
한수원은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올해도 6개 지역에 안심가로등 총 330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공모 접수는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www.miral.org)에서 할 수 있다.
안형준 한수원 지역상생처장은 “안심가로등 설치시 지역 여건에 맞춰 셉테드(범죄예방환경설계) 디자인을 적용해 보다 안전한 귀갓길을...
한수원은 MVM과의 협력을 강화해 MVM의 내진설계 상향·보강 기술을 벤치마킹한다는 구상이다.
한수원은 2일에도 프랑스 원전 기업 EDF 측과 리옹에서 내진설계 기술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3일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내진 분야 기술자문 회의를 열고 내진설계 방법론 검증과 기술 검토 등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수원은 외국 원전...
혁신파트너십 사업은 정부와 한수원이 함께 한수원 협력 중소기업의 제품 수출을 돕는 사업이다. 해외 입찰과, 번역, 공증, 현지 법인 설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지난해 사업에선 협력사 14곳의 수출액이 평균 33.6% 늘어났다.
올해 사업에는 원자 기자재 납품사 등 유망 중소기업 25곳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수원은 사업 참여 기업이...
지난 24일 한수원, 한전KPS, 두산중공업은 바라카 원전 운영사인 나와(Nawah)에너지와 5년 동안의 장기정비사업계약을 체결했다.
이민재 연구원은 “당초 UAE 바카라 원전 정비계약 수주에 대해 10년 계약에 계약금액도 총 1조2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 체결된 계약기간은 짧아졌다”며 “계약규모도 나와에너지가 발행하는 역무지시서(task...
이 계약으로 한수원-한전KPS 컨소시엄은 5년간 시험, 진단, 부품 교체 등 바라카 원전의 정비 사업권을 얻어냈다. 이날 두산중공업 역시 나와 에너지와 정비사업계약(MSA)을 맺고 원자로 등 원전 주기기 정비를 맡기로 했다.
이번 계약으로 한국 원전 업계는 2009년과 2016년 각각 바라카 원전 건설권과 운영지원계약(OSSA)을 따낸 데 이어 정비 사업권까지 확보했다....
올 초 시작된 정비사업계약 수주전에는 한수원-한전KPS 컨소시엄을 포함해 두산중공업, 미국 얼라이드파워가 뛰어들었다.
이번 계약에서 한수원-한전KPS 컨소시엄은 5년간 바라카 원전 네 기와 원전 주변기기에 대한 시험, 진단, 검사, 부품 교체 등 정비 관련 서비스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관리 감독관 등 정비 인력도 한수원 측에서 파견해 정비계획...
원전 운영기술지침서대로면 즉시 원자로를 수동으로 정지해야 했으나 원전 운영사인 한수원은 12시간 후에야 가동을 멈췄다. 원안위는 이 과정에서 원자로 정지 지연 등을 포함해 여러 위법 정황을 파악하고 지난달 20일 특별사법경찰을 투입해 특별조사를 실시했다.
원안위는 담당자의 판단 착오로 사고가 일어났다고 진단했다. 사건 당시 원자로 운전을 담당하던 A...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수력원자력은 21일 서울 강남구 발전공기업협력본부에서 협력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각 회사 청렴시민감사관이 참여해 안전 분야 부패 척결을 위해 힘을 모아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반부패·청렴 제도 개선과 안전 사각지대 해소 방안도 논의했다.
한 공기업 담당자는 "청렴시민감사관 제도의...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17일부터 체코에서 한국전력기술 등 협력사 직원, 해오름동맹대학(동국대·울산대·위덕대·포항공대·한동대·UNIST) 대학생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봉사활동은 이달 30일까지 진행된다.
봉사단은 이 기간 동안 체코 트레비치, 오크르지슈키, 이반지체 소재 학교 및 복지기관 등에서 시설 정비, 교육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