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원 한성대 교수는 “모든 것을 혼자 챙기려는 대통령의 스타일도 문제지만 청와대의 눈치를 보느라 헌법과 정부조직법상 스스로의 권한을 행사하지 않는다는 점이 더 심각하다”며 “다만 주무부처 장관에게 권한을 부여하되 책임을 따지는 ‘권한-책임 연동식’ 국정운영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우관 한성대 교수가 ‘동아시아 3국의 연고주의 비교’라는 논문을 통해 10을 기준으로 할 때 한국의 지연(地緣)강도가 8.21으로 매우 높은데 비해 중국은 5.72, 일본은 7.36으로 낮았고 한국의 학연(學緣) 강도가 8.53인데 비해 중국은 6.36, 일본은 7.92에 지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는 연고주의로 물든 파벌이 강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처럼 강력한 연고로 무장한...
단지와 바로 옆에 정덕초등학교가 있어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사립인 우촌초, 매원초, 성신초·중·고교 등을 비롯 성신여대, 국민대, 한성대, 고려대, 성균관대 등 우수한 학군이 몰려있는 성북의 ‘학군 중심지’라 불린다. 성북공원, 정릉, 북악스카이웨이, 북한산 개운산 등도 가까워 도심에서도 쾌적한 공기와 자연 속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4호선 한성대역이 도보 7분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강북, 강남권 버스정류장도 5분 거리에 있다. 한성대학교가 인접하고 성북세무소가 연접해 있다. 단지 주출입구에 23개의 모든 점포가 도로변에 스트리트형태로 구성되어 접근성이 좋다. 지상1층 연면적 3548.38㎡ 규모로 전용률은 41%이며 바로 입점 가능하다.
노원구 상계동 330-29에 분양 중인 노원역...
특히 진보진영 학자로 분류되는 김상조 한성대 교수(무역학)가 이에 동조하고 있다. 김 교수는 12월 17일 자본시장연구원이 주관한 공청회 토론자로 참석해 “사모펀드는 손실이 크게 나더라도 감내할 수 있는 투자자에 한정해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 그런 점에서 최저 출자한도를 5억원 이상으로 올리는 것도 검토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공청회에서...
다음으로 비중이 큰 분야는 정치, 사회, 문화예술 등으로 총 10회가 진행됐다. 나머지는 환경, 안전, 건강, 신기술 등 분야에서 이뤄졌다.
삼성 사장단은 올 초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불산 누출 사고가 있었을 때 안전 관련 강연을 들었고, 7월에는 ‘재벌 저격수’로 불리는 김상조 한성대 교수를 초청해 쓴소리 듣는 것을 마다하지 않았다.
서울시는 올해 제62회 '서울특별시 문화상' 수상자로 전통무용의 계승과 발전을 도운 김숙자(70ㆍ사진) 한성대 명예교수를 비롯한 7명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김 교수 외에 분야별 수상자는 △국악 서한범(69) 단국대 명예교수 △연극 한태숙(65) 극단 '물리' 대표 △서양음악 이만방(69) 숙명여대 명예교수 △체육 주원홍(58) 대한테니스협회장 △문화산업...
이창원 한성대 행정학과 교수도 "분석해보면 원가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공공요금이 공공기관 부채의 큰 문제"라며 "이 논리라면 (요금은) 자연스럽게 올리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정부 역시 요금인상 필요성에 대해서는 반대하지 않는다. 다만 '선(先) 자구노력- 후(後) 요금인상'이 전제조건이다.
최광해 기재부 공공정책국장은...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건국대·경희대·국민대·성균관대·성신여대·세종대·숙명여대·연세대·이화여대·중앙대·한성대·한양대 총 12개 대학교에서 학생 300여명이 참여한다. 일부 대학교는 이번 행사를 가을학기 강좌로 개설하기도 했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행사를 미래 패션 인력에게 생생한 유통현장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백성준 한성대 부동산학교 교수의 사회로 허윤경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박사와 김선덕 건설산업전략연구소 소장, 김준형 명지대 교수가 각각 '주택정책 패러다임 변화와 새로운 틀의 필요성', '주택제도 개선의 이슈와 영향', '하우스푸어와 렌트푸어 대책의 한계와 향후 해결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토론은 한만희(前 국토교통부 차관)...
지하철 한성대 입구역 4번 출구를 나와 혜화동 로터리로 향하는 길을 걷다보면 적갈색 계단이 나타난다. 이 계단을 오르면 마치 과거로 돌아간 듯 고요한 세상이 펼쳐진다. 서울성곽이다. 세월의 무게가 느껴지는 낡은 성곽길과 야경은 우아한 멋을 뽐낸다. 특히 낙산공원 입구에서 바라보는 야경은 마치 보석장자를 열어놓은 듯 아름답다.
경기 수원의 수원화성에서도...
그러나 김상조 한성대 교수는 “GS나 SK의 손자회사들이 외국인과 합작법인 설립을 시도할 때는 현행법에 저촉된다는 것을 명백히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사후 로비를 통해 합법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외국인과 합작법인 설립이 필요하다면 중간지주회사가 합작 주체로 나서면 된다”며 “외촉법에서 외국인과의 합작법인 설립에만 예외를...
김상조 한성대 교수는 “국가의 지원으로 금융위기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일부 재벌 그룹들의 구조조정이 지연된 결과로 현재 한계를 맞았다”고 말했다.
장혜규 피치 애널리스트는 “건설·조선·해운 부문의 경기가 조만간 회복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면서 (이들 업종 기업의 채권을 가진) 은행에 부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이같은 위기가...
성신여대, 고려대, 한성대 등이 위치한 서울 성북구 일대에는 코오롱글로벌이 ‘돈암 코오롱하늘채’를 10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인하대가 인접 한 인천 남구 용현동에서는 SK건설이 ‘인천 SK스카이뷰’를 10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동아방송예술대, 한경대, 중앙대 안성캠퍼스 등이 위치한 안성시에는 ‘안성 롯데캐슬’이 분양 중이다.
닥터아파트 권일 팀장은...
김상조 한성대 무역학과 교수는 "다른 기업을 무리하게 인수했다가 그룹 자체가 부실해지는 경우처럼 차입금에 의존한 대형 M&A에는 '승자의 저주'가 따른다"며 "효율적이고 투명한 부실기업 구조조정 시스템을 확립하고 대형 M&A를 결정할 때는 주주총회의 승인을 받는 등의 절차를 거치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상조 한성대 교수(경제개혁연대 소장)는 “소액주주의 권리보호와 기업지배 구조 개선 등을 위해 당초 취지에 맞게 상법개정안이 통과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상법개정안의 가장 핵심 안건인 ‘감사위원 분리선출 및 대주주 선임의결권 3% 제한’과 관련해 재계가 주장하는 외국계 자본잠식 우려에 대해 김 교수는 “경영감시와 경영권 잠식 우려를 분리시켜 생각할...
삼성그룹 경영진이 ‘진보 논객’으로 이름난 김상조 한성대 교수를 초청, 경제민주화에 관한 쓴소리를 직접 들었다. 삼성 경영진은 재벌과 기업을 향한 격려와 제언은 물론 진보 학자들의 충고까지 경청하며 다양한 주장을 귀기울여 듣고 있다.
삼성그룹은 17일 김상조 교수를 사장단 강연에 초청, ‘경제민주화와 삼성-사회 속의 삼성’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들었다....
‘재벌개혁 논객’으로 이름난 김상조 한성대 교수(경제개혁연대 소장)가 17일 “새로운 리더십은 열린 공간으로 나와서 사회와 소통할 것을 제언한다”며 이재용 부회장을 비롯한 삼성에 주문했다. 이날 삼성 서초사옥에서 열린 수요 사장단 회의 특별 강연자로 나선 자리에서다.
삼성의 초대로 ‘경제민주화와 삼성-사회속의 삼성’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진행한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