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남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이 삼겹살을 굽고, 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이 소주 잔을 채운다. 앙숙관계였던 두 사람의 이러한 모습을 조만간 보게될 지 모르겠다.
1년 넘게 특허 소송전을 벌이다 지난달 23일 소송을 전격 취하한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의 두 수장이 1일 만났다.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제 4회 디스플레이의 날’...
이날 행사에는 한상범 사장을 비롯해 CTO 여상덕 부사장, 연구소장 강인병 전무, OLED 개발그룹장 안병철 전무 등 주요 경영진이 총출동해 ‘디스플레이의 현재와 미래’, ‘OLED 디스플레이’, ‘투명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특히 한상범 사장은 ‘청춘! 희망의 爐(로)에 변화와 도전의 불을 지펴라’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쳐 미래...
LG디스플레이가 국내 협력사 대표들을 초청해 협력업체와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한 주요 전략들을 점검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LG디스플레이는 5일, 파주 게스트 하우스에서 회사 주요 경영진과 국내 45개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등상생교류회’를 개최, LG디스플레이의 동반성장 현황을 공유하고 하반기 시장상황에 따른 경쟁력 확보 방안을...
LG디스플레이는 자사의 광시야각기술인 IPS가 미국 인증기관의 테스트 결과 울트라 HD 제품에서도 VA대비 우수한 품질을 나타냈다고 2일 밝혔다.
LG측은 지난 29일, 세계적인 제품안전시험 및 인증기관인 인터텍(Intertek)은 IPS기술을 사용한 84인치 UHD제품(모델명 84LM9600)과 VA기술을 쓴 85인치 UHD 제품(모델명 UN85S9AF)의 성능 비교 테스트를 수행한...
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이 “산·학·연이 함께 인간의 감성을 담아낸 꿈의 디스플레이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 사장은 27일 대구 EXCO에서 개최된 ‘IMID 2013’ 학술대회 개막식에서 학계 및 디스플레이 업계 관계자 등 총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 나은 삶을 위해 디스플레이가 해야 할 역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이날 기조연설에서...
한상범 사장은 지난달 파주공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중국 시장 공략 강화와 액티브형 유기EL에 대한 투자를 늘린다”고 밝혔다.
LG는 최근 모바일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프리미엄 전략을 추진해왔다. 중국 시장은 저가품 중심이었으나 최근에는 고급 제품까지 수요가 다양화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LG는 a-Si 패널로 범용시장...
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은 1일 “LG디스플레이는 55인치 OLED 패널을 세계 최초로 출시한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서 신규 라인의 내년 하반기 양산을 빈틈 없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사장은 이날 파주 공장에서 열린 8세대 OLED 생산라인 장비 반입식 행사에서 “처음 가는 길이라 쉽지 않겠지만, 협력사들과 힘을 합쳐서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며 이...
LG디스플레이 한상범 사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임원과 담당 등 조직 리더들을 대상으로 ‘LGD 리더십’ 특강을 가졌다.
한 사장은 지난 26일, LG디스플레이 파주 사업장에서는 ‘2013년 LG디스플레이 리더십 워크숍’에 참가했다. 새롭게 진화된 ‘LGD 리더십’에 대한 이해와 내재화를 목적으로 열린 이 행사다. 그는 임원과 담당 및 연구·전문·기술위원 170여 명을...
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이 미래를 위해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투자를 늘리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중국 판로 확대를 위해 현지 2위권 회사를 적극 발굴해 내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한 사장은 22일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최근 기술에 대한 투자를 많이 했다”면서 “미래를 위해서는 중장기적으로 OLED에 대한 투자를 많이 할 것”...
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자사는 IPS 기술 등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했기 때문에,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 폭을 확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가치 극대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동시에, 시장선도 기업으로서의 미래 경쟁력 확보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분기 LCD 판매량(면적기준)은 전 분기...
LG디스플레이 한상범 대표를 대신해 참석한 정철동 부사장도 삼성과의 크로스 라이선스 가능성에 대해 “삼성과 SK하이닉스도 3년이나 걸리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결국 양사가 빠른 시간 안에 포괄적 특허 공유 등의 협약을 체결할 가능성은 적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긍정적인 협상 결과를 들고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기남 사장은 오는 9월 공개될...
LG디스플레이는 지난 24일 경기도 파주 공장에서 CEO 한상범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 등 임직원 1000여명이 모여 “끊임없는 변화와 도약! 시장을 선도하는 일등 LGD”라는 슬로건 아래 ‘2013년 전사목표 필달 결의 대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LG디스플레이는 지난 1년간 '변화와 도약'을 모토로 한 ‘신 혁신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더욱 치열해지는...
여야 모두 경쟁적 동지"
△경제·금융
-주택금융公, 주택대출 채권 1조 매입
-공공요금 산정기준 연말까지 바꿔 내년 시행
-KB지주 회장 연봉 깎는다
△국제
-MS·오라클까지… 美 기업들의 절세 '꼼수'
-구글, 온라인 광고 독점 '논란'
-야후의 식욕…이번엔 게임업체 인수
-P&G "구관이 명관", '구원투수' 래플리 前회장 다시 영입
△산업
-한상범...
한상범 사장은 ‘미래를 여는 힘!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약 1시간 가량 진행된 특강에서 끊임없이 변화하고 도전하는 자만이 꿈을 이룰 수 있다며, ‘드림티니어(Dreamtaineer)’가 되라고 조언했다.
드림티니어는 ‘꿈(Dream)’과 ‘등반가(Mountaineer)’의 합성어로 원대한 꿈을 갖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해 가며 노력하는...
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은 “IPS 기술 등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했기에 계절적 요인을 극복하고 4분기 연속 영업흑자를 기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가치 극대화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시장선도 기업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 CFO(최고재무책임자) 정호영 부사장은 “고해상도...
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은 “IPS 기술 등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했기 때문에, 계절적 요인을 극복하고 4분기 연속 영업흑자를 기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가치 극대화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시장선도 기업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1분기 LCD 판매량(면적기준)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
최치준 삼성전기 사장과 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의 공통점은 뭘까. 둘 다 엔지니어 출신에 내부 승진 최고경영자(CEO)라는 점이다. 이들은 다방면으로 소통에 나서며 엔지니어 출신이 기술만 안다는 선입견을 지워내고 있다. 해당 기업에서 오래 근무해오며 임직원들의 불만을 잘 알고 있다는 점도 소통에 더욱 적극적인 이유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상범...
주인공은 LG디스플레이 한상범 대표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1월 2012 회계연도 잠정 실적치를 발표했다. 결과는 흑자전환이였다. 회사측은 흑자전환 이유에 대해 차별화 제품 확대로 매출 증가 및 수익성 확대 때문이라고 밝혔다. 최근 공시된 회사의 최종 사업보고서와 외부 평가에서 한상범 대표이사의 지난 1년간의 경영능력이 다시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