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와 동북아평화협력구상 실현을 위한 정부의 노력과 부처 간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국방부는 국방 분야 3대 핵심 국정과제로 △북한의 도발억제를 위한 확고한 국방태세 확립 △미래지향적 자주국방역량 강화 △국민이 체감하는 국방경영 혁신 등을 보고했다.
김관진 장관은 “강도 높은 국방경영 효율화를 통해...
또 북한과의 채널을 유지하고 있는 스위스의 디디에 부르크할터 대통령으로부터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와 동북아평화협력 구상 등 대북정책에 대한 지지를 얻어냈다.
스위스 국빈 방문을 마친 뒤 21일부터는 이틀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다보스포럼)에 참석했다.
박 대통령은 다보스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 주최 ‘한국의 밤’ 행사...
박 대통령은 또 유럽안보협력회의(OSCE) 의장국인 스위스가 중립국감독위원회(NNSC) 활동을 하고 있고 스위스개발협력청 평양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에 대한 지지를 확보하고 동북아 평화협력구상 실현을 위한 다자안보협력 경험을 청취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이 전날 동포간담회에서 약속한 스위스 유학생들의 취업을 위한...
이와 관련 황 대표는 이산가족상봉, DMZ평화공원 사업 필요성을 역설하고 한반도 통일 시대를 대비해 정치권도 지금부터 구체적인 통일 준비에 착수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강조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밖에도 황 대표는 6·4지방선거와 관련해서는 승리 전략과 함께 정당공천 폐지와 3~4월 조기전당대회 개최론과 인천시장 차출설에 대한 입장도 내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 외교·안보·북한 = 박 대통령은 외교·안보 부문에선 북한의 장성택 처형 이후 김정은 체제 아래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철저하게 대비하고, 한반도 평화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천명했다.
먼저 한반도 통일 구상 방안에 대해 “북한이 비핵화를 위한 진정성 있는 걸음을 내딛는다면, 남북한과 국제사회는 한반도의 실질적 평화는 물론 동북아의 공동 번영을 위한...
박근혜 대통령은 6일 한반도 통일 구상 방안과 관련 “북한이 비핵화를 위한 진정성 있는 걸음을 내딛는다면, 남북한과 국제사회는 한반도의 실질적 평화는 물론 동북아의 공동 번영을 위한 의미 있는 일들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첫 신년 내외 기자회견을 열고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데 핵심적인 장벽은 북핵문제”라며 이같이...
개선, 부동산시장 정상화 대책 등을 통해 내수를 살리겠다는 점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ㆍ안보 부문에서는 '장성택 처형' 후 김정은 체제하에서의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철저하게 대비하면서도 한반도 평화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박 대통령 신년기자회견에는 국무총리 이하 각료들과 청와대 비서실장과 수석비서관들이 배석한다.
그는 ‘사회적 대타협 위원회’ 구성을 언급하며 “여기에는 여야정과 경제주체들이 함께 참여하면 좋을 것”이라면서 “대통령의 ‘동북아 평화협력구상’도 한반도의 평화를 담보하는 일에서부터 시작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남북 간의 긴장이 해소된다면 일본의 군사대국화 경향도 명분을 잃을 것이고 그러면 동북아의 안정도 뒤따를 것”이라며 “남북...
동북아 평화협력구상이 실질적 진전을 이루게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반 총장은 이어 “한국의 유엔안보리 비상임이사국 활동이 유엔에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며 “박 대통령이 최근 ‘새로운 남북관계를 위한 여정’이라는 제목으로 국제언론에 한 기고에서도 강조한 한반도 신뢰프로세스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유엔 차원에서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관련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후 각국 정상들과 30차례에 걸친 ‘광폭행보’를 통해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와 ‘동북아 평화협력구상’에 대한 국제사회에 대한 지지를 얻어냈다.
대북정책과 관련해선 북한의 벼랑 끝 외교 전술에 휘둘리지 않고 원칙과 신뢰에 기반한 원칙을 고수해 개성공단 정상화 합의를 이끌어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에 대해 박...
박 대통령은 정전 60주년을 맞이해 방한한 파풀리아스 대통령에게 6·25 전쟁 당시 그리스 장병의 희생에 대해 사의를 표명하고 우리 정부의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및 동북아 평화협력구상에 대한 그리스의 이해와 지지를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양 정상은 정상회담을 마치고 4시15분에 협정서명식을 가진뒤 서로의 훈장을 교환한다. 7시에는 파풀리아스 대통령의...
이와 관련해 박근혜 정부의 3대 외교정책인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동북아 평화협력 구상’ ‘유라시아 이니셔티브’가 중대한 기로에 올랐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앞서 청와대는 지난 1일 김장수 국가안보실장이 주재한 ‘국가안보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중국과 안보갈등을 빚고 있는 KADIZ 확대 등과 관련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에...
문 의원은 이날 부산 해운대구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열린 ‘한겨레-부산 국제 심포지엄’ 축사에서 “남북관계도 한반도를 넘어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협력이라는 큰 틀 속에서 구상하고 추진해 나갈 때가 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문 의원은 “남북간 평화와 협력을 기반으로 우리 경제를 북방경제와 대륙경제로 확장해 나가는 ‘한반도 그랜드 디자인’이...
양 국무위원은 이에 대해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와 동북아평화협력구상을 적극 환영한다”며 한반도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적극 지지하는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한편 양 국무위원은 “박 대통령이 중국 국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박 대통령 자서전이 중국에서 베스트셀러 중 하나”라며 리란칭 전 중국 국무원 부총리 겸 공산당 제15기 정치국...
이어 “이 시점에서 잠재적인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동북아를 신뢰와 협력의 장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동북아 평화협력구상’을 그 방안으로 제시했다.
박 대통령은 동북아 평화협력구상에 대해 “핵안전을 비롯해 기후변화와 자연재해, 사이버협력, 자금세탁 방지 등 연성이슈부터 시작해 대화와 협력을 축적, 점차 그 범위를 넓혀가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북핵 불용’과 ‘핵 보유국 불인정’의 대상이 ‘평양’과 ‘북한’이라고 명시했고,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와 동북아 평화협력구상을 두고 러시아와 공감을 이루면서 향후 한반도 문제에 양국이 보조를 맞출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와 함께 양국 간 최고위급·고위급 안보대화를 강화하고 청와대 국가안보실과 러시아 연방 안보회의...
이번 공동성명에서 러시아연방은 남북관계 정상화와 역내 안보 및 안정의 중요한 조건인 한반도 신뢰구축 노력을 적극 지지한다고 언급했으며, 양측은 박 대통령의 동북아평화협력구상을 환영하고 협력을 활성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은 러시아측의 북한 핵문제에 대한 명확한 입장도 끌어냈다. 이와 관련해 공동성명 제31조에 '양측은 국제사회의 요구와 유엔...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청와대에서 공식 방한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자신의 대북정책인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와 동북아 평화협력구상에 대한 확실한 지지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북핵 문제에 관해서도 ‘북핵 불용’과 북한의 ‘핵무기 보유국 불인정’에 대해 러시아 측의 명확한 입장을 끌어냈다.
양 정상은 회담 후 공동기자회견을...
박 대통령은 이번 회담에서 자신이 제안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와 새 정부 대북정책 기조인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와 동북아 평화협력구상에 대한 러시아의 적극적인 지지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청와대 측은 “푸틴 대통령의 방한 및 제2차 한·러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와 동북아 평화협력구상 및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등 우리의 평화통일 외교구상...
특히 박 대통령이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와 동북아 평화협력구상, 자신이 제안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에 대한 러시아 지지를 확보할지 주목된다.
양국 정상은 회담에 이어 양국 간 분야별 협력협정 서명식을 참관하고,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회담 성과와 양국관계 비전을 담은 공동성명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어 양국 정부 관계자와 정계, 재계, 학계, 언론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