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방한...박 대통령과 무슨 얘기 나눌까?

입력 2013-11-13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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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방한, 한러 정상회담

(사진=뉴시스)

박근혜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것으로 예정된 가운데 양국 정상의 회담 내용에 관심이 주목된다.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오후 청와대에서 푸틴 대통령과 단독 및 확대 정상회담을 갖는다. 두 정상은 회담에서 양국 간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 방향과 분야별 구체적 협력 방안, 양국 간 실질협력 방안, 인적 교류 활성화 방안 한반도와 동북아 이슈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특히 박 대통령이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와 동북아 평화협력구상, 자신이 제안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에 대한 러시아 지지를 확보할지 주목된다.

양국 정상은 회담에 이어 양국 간 분야별 협력협정 서명식을 참관하고,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회담 성과와 양국관계 비전을 담은 공동성명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어 양국 정부 관계자와 정계, 재계, 학계, 언론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도 함께 할 예정이다.

한편, 푸틴 대통령의 공식 방한은 새 정부 출범 후 한반도의 주변 4강국 정상 가운데 첫 번째다. 박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의 정상회담은 지난 9월 6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 이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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