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정부 측에서는 유일호 경제부총리, 윤병세 외교부 장관, 한민구 국방부 장관, 홍용표 통일부 장관,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김규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이석준 국무조정 실장 등이 함께 했다. 정부가 4강 대사와 주유엔 대사만 모이는 ‘소규모’ 긴급회의를 소집한 것은 이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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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1일 “엄중한 상황에서도 본질을 잃지 않고 기본에 충실할 때 군의 역할을 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장관은 국군장병에게 전하는 2017년 신년사에서 “‘달은 천 번을 이지러져도 그 본질은 남아있다(월도천휴여본질·月到千虧餘本質)’는 말이 있다. 어떤 경우에도 빛을 발하는 달의 본질은 변함이 없다는 뜻”이라며 이 같이 당부했다....
이번 방문에는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장준규 육군참모총장,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등이 함께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북한은 핵실험과 탄도미사일 발사 등 핵 능력 고도화를 위한 실험을 끊임없이 감행해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세계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고 있다”며 “최근 김정은은 청와대 모형 타격훈련을 참관하고, 서북도서와 수도권을 쓸어버리겠다고...
근간은 군사동맹”이라며 “연합사령부 한미 지휘관들이 서로 단결하는 것이 동맹의 공고함을 보여주는 척도”라고 강조했다.
이날 한미 연합사령부 방문에는 우리 측에서는 한민구 국방부 장관, 임호영 연합사 부사령관,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이석준 국무조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또 미국 측에서는 빈센트 브룩스 연합사령관,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등이 참석했다.
합참 방문에는 한민구 국방부 장관, 이순진 합참의장, 이석준 국무조정실장이 함께했다. 이밖에 청와대에서 외교·안보 분야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김관진 국가안보실장도 황 권한대행을 수행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올해 들어 북한의 핵과 미사일을 이용한 전략적 도발이 지속됐고, 북한 지도부의 결심에 따라 언제든지 추가 도발이...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한 9일 오후 4시 10분 직후 황교안 국무총리는 한민구 국방부 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경계태세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황 권한대행은 한민구 장관에게 “북한은 국내 상황을 안보 취약 시기로 판단해 핵이나 미사일뿐 아니라 각종 국지적 도발과 사이버 공격 등 다양한 형태의 도발을 통해 우리 사회의 혼란을 가중시키려 시도할...
황 권한 대행은 한민구 국방부 장관에게 "엄중한 안보현실 하에서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오늘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의결되어 대통령 직무정지라는 비상상황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특히 "북한에서는 국내 상황을 안보 취약시기로 판단해 핵이나 미사일뿐 아니라 각종 국지적 도발과 사이버...
이에 따라 이날 황 총리도 대통령 탄핵안의 국회 통과된 직후 대통령 권한 대행의 첫 업무로 한민구 국방부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전군 지휘경계령을 지시했다.
황 총리는 "현재 엄중한 상황에서 북한이 국내혼란을 조성하고 도발 가능성이 높은 만큼 군이 비상한 자세로 임무수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한 장관은 전군에 감시ㆍ경계태세를...
비공개로 진행된 간담회에는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윤병세 외교부 장관, 한민구 국방부 장관, 홍용표 통일부 장관 등 대부분의 부처 장관이 참석했다.
황 총리는 이 자리에서 국무위원들에게 탄핵소추안 표결 등으로 혼란한 상황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국정을 부탁한다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안보관련...
이와 관련 국회 국방위 소속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은 “한민구 국방부 장관의 PC도 해킹당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같은 소식에 SGA, 오픈베이스, 파수닷컴, 라온시큐어 등 보안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시큐브는 서버보안 솔루션 ‘시큐브토스’로 공공ㆍ국방ㆍ금융ㆍ기업 등 전 분야에 걸쳐 시장점유 1위를 지키고 있다.
특히 PKI 기반...
162명이 지난달 협의 중단을 결의했음에도 자격 없는 대통령이 이를 무시하고 추진한 협정의 효력은 마땅히 중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법안에는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과 천정배 전 대표 등 52명이 서명했다.
군사정보보호협정은 야권이 반발하는 가운데 23일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대사가 서명하면서 공식 발효됐다.
한민구 국방부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과 임종룡 경제부총리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절차는 뒤로 미루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와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귀빈식당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민주당 이재정·국민의당 이용호·정의당 이정미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 탄핵 소추안을...
아울러 한민구 국방부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 철회 여부도 주목된다.
앞서 야3당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강행을 문제 삼아 한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발의하기로 합의했으나, 탄핵에 집중하고자 해임안을 철회하자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또한 임종룡 경제부총리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 절차 착수 여부에 한 논의도 이뤄질 전망이다.
박 대통령이 특검법과 함께 재가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은 같은 날 오전 10시 국방부 청사에서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대사의 최종 서명으로 체결된다. 한일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은 정부가 지난달 27일 일본과의 체결 협상 재개를 발표한 지 27일 만에 모든 절차가 마무리가 됐다. 하지만 야당의 반대가 심한데다 국민적 공감대마저 부족한...
이번에 통과된 GSOMIA안은 박 대통령의 재가를 받은 후 오는 23일께 국방부에서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일대사의 정식 서명을 거쳐 발효된다. GSOMIA가 체결되면 한일 양국은 북한 핵·미사일 정보를 미국을 거치지 않고 직접 공유할 수 있게 된다.
이 밖에도 정부는 13세 미만 동승자에게 안전벨트를 매도록 하지 않는 경우 운전자가 내야 하는...
서명식은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대사가 양국을 대표해 서울 국방부에서 진행한다.
이 같은 소식에 야당 의원들을 비롯한 시민단체, 네티즌들은 반발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날 학생들과 시민단체 회원들은 정부 서울청사 앞에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을 반대하는 집단 행동에 나섰으나, 정부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을...
한민구 국방부 장관(가운데)이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모두발언을 듣고 있다. 유 부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최순실 특검법 공포안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이에 민주당 간사 이철희 의원은 “대통령이 무슨 의도로 이것(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을 꺼냈는지 궁금하다”면서 “정치적 카드로 쓰겠다는 게 너무나 분명하고, 협정 체결을 밀어붙인다면 한민구 국방장관은 ‘남자 박근혜’라는 소리를 들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새누리당 김영우 위원장은 공방을 지켜본 뒤 “여야 간 합의가 안 된다면 국회법에 따라 소위...
어떠한 연관이 있는지 등을 국민이 빨리 알도록 하는 게 대통령이 해야 할 도리”라고 강조했다.
김 전 대표는 야당이 한민구 국방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내기로 한 것을 두고는 “안보 위기 속에 우리 국방을 더 튼튼히 하는 데 정말 필요한 정보를 얻기 위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과 관련해 그 중요한 국방부 장관을 탄핵하겠다는 것은 제정신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 등 야 3당은 15일 전날 정부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에 가서명한 것과 관련해 한민구 국방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공동으로 제출하기로 했다.
민주당 박완주·국민의당 김관영 원내수석부대표와 정의당 김종대 원내대변인은 이날 회동한 뒤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야당은 오는 30일에 해임건의안을 제출하고, 12월1일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