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이와 같이 한미 양국은 양국가 끼리 동맹관계일 뿐 아니라 국민들 간에도 아주 밀접하게 연결이 돼 있다”며 “한미연합사 구호가 ‘함께 갑시다’, ‘We go together’인데 그 구호대로 한미양국이 영원히 함께 갈 것이다”고 약속했다.
이에 대해 이방카 보좌관은 “이 자리를 통해서 양국간의 우정과 협력 그리고 파트너쉽을 재확인 하자”며...
호반건설은 13일 한미연합군사령부(이하 한미연합사)를 찾아 한미 장병의 사기 제고와 부대 발전을 위해 지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병주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 등 부대 관계자 및 호반건설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고객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기업이라는 경영 이념으로 기업의...
양국 대통령은 한미연합사 소속 한미 장병과 점심을 함께하고 한미동맹에 기여하는 노고를 치하했다.
오후엔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 직후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한미 동맹 강화 등과 관련해 폭넓은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압도적 힘의 우위를 바탕으로 함께 단호히 대응해 나가야 한다는 원칙을...
박수현 대변인은 "트럼프 미 대통령이 미국 대통령으로서는 25년 만에 우리나라에 국빈으로 방문했고, 문재인 대통령도 우리 대통령으로서는 새로 이전한 미군 기지에 처음 방문하는 역사적인 날"이라며 "특히 오늘은 한미연합사가 창설된 지 39년째 되는 날이라서 더욱 뜻깊은 날이다"라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 대통령은 큰 박수와...
이에 따라 박 대장은 군 교도소에 수감됐다. 현역 대장 구속은 2004년 5월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이 업무상 횡령 혐의로 구속된 이후 처음이다.
군 검찰은 박 대장에 대해 공관병 부당행위와 함께 뇌물수수 혐의를 집중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공관병에 대한 갑질 의혹의 핵심 인물인 박 대장의 부인은 민간 검찰에 고소돼 수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청와대에서 조지프 던포드 미국 합참의장을 접견하고 한미 연합방위태세와 관련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13일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문 대통령이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이순진 합참의장, 김병주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던포드 의장을 접견한다”고 전했다.
던포드 의장은...
홍 대표는 이날 오후 여의도 한 식당에서 정진태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과 김근태·박정이 전 제1야전군사령관 등 장성 20여명과 오찬회동을 했다.
식사에 앞서 홍 대표는 “오늘은 이 나라 안보에 대해서 우리가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이에 대한 장군님들 의견을 듣고 앞으로 이 정부의 안보정책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후 오찬은 약...
청와대는 26일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이 한미연합사령부 본부의 용산기지 잔류를 전면 재검토하라고 지시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와 관련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임 실장이 연합사 잔류를 재검토하라는 지시한 적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전추진단(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
문 대통령은 이날 용산 한미연합사령부를 방문해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을 비롯한 연합사 주요 간부와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청와대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또 “21세기 한미동맹은 한반도를 넘어 세계로, 군사동맹에서 군사·경제·문화의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취임...
한화는 이날 100만 달러 규모의 후원기금을 출연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주한미군전우회는 지난 5월 주한미군, 한미연합사, 카투사에서 근무한 한미장병 300만 명을 대상으로 창설된 단체이며, 한미동맹재단은 주한미군전우회 지원과 한미동맹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4월 발족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4일 “제임스 실링 미 국방부 미사일방어국장이 내일 청와대를 방문해 정의용 안보실장을 예방할 예정”이라며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과 임호영 한미연합사 부사령관도 (면담에) 동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단순한 예방 차원으로 알고 있으며 문재인 대통령을 직접 만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임스 실링...
황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용산구 한미 연합사령부를 방문해 “한미동맹이 전 세계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동맹이고, 지난 60여 년간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며 북한 도발을 억제해 왔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현황을 보고받으며 “북한의 핵 능력이 현실화·고도화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청와대 타격훈련 등 잇따른 무력시위성 훈련으로 국민들의...
정부는 19일 신임 해군참모총장에 엄현성(58·해사35기·중장) 합참차장을,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에 임호영(57·육사38기·중장)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을 각각 내정했다.
엄 신임 총장은 합동참모차장, 해군 작전사령관, 2함대 사령관 등을 역임한 해상 작전 전문가로, 지금의 안보위협으로부터 군사대비 태세를 확고히 하기 위한 해상작전 지휘능력과 전문성을...
사상 최대규모의 한미 연합훈련이 7일 시작됐다. 미군의 강습 상륙함 2척이 참가하는 가운데 군은 중국을 포함한 주변국의 민감한 반응을 감안, 당초 알려졌던 '참수작전'에 대해서는 공식적인 작전용어가 아니라는 이유로 훈련 내용을 부인했다.
이날 시작된 키리졸브(KR)연습과 독수리(FE)훈련에는 미국의 가공할 해상·공중전력이 대거 동원됐다.
연합사...
양 장관은 양국군이 평시 연합참모단 운용과 전시 한·미 연합사단 편성을 완료한 것에 주목하고, 연합사단이 연합전투태세를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임에 공감했다.
양 장관은 '대화력전 능력 공동 검증계획'의 완성을 평가하면서 한국군 대화력전 능력의 검증이 완료될 때까지 주한미군의 대화력전 수행전력을 한강 이북 현재 위치에 유지할 것임을 재확인했다. 이...
한미연합사령부의 한 관계자는 이날 "오늘 오전 방한한 윈펠드 미 합참차장은 신촌세브란스병원을 찾아가 흉기 공격을 당해 병원에 입원 중인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를 위로한 뒤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과 오산에 주둔한 미 7공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미군위문협회(USO)와 함께 한국과 일본 등 세계 7개국 주둔 미군부대를 순방 중인 윈펠드...
그는 한미 연합사의 우선순위에 대해 "제 우선순위는 언제나 무엇보다 우리 동맹을 강화하는 것이며 그 일원인 여러분은 항시 오늘 밤 당장에라도 싸울 수 있도록 대비태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것의 매우 중요한 일부분은 우리가 오산과 한반도 전역에서 하는 연합 연습과 훈련"이라며 "북한 전력을 억제할 수 있도록...
김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 국정감사에서 "근본적으로 안보 상황이 변했으며, 극심한 불안 요인 때문에 한미연합사가 해체되고 전작권이 분리되면 (북한의) 오판에 의한 전쟁도 나겠다는 판단도 있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해 한미안보협의회(SCM)에서 (전작권 전환을) 스터디(연구)하도록 양국간에 합의가 됐고, 대통령께 틈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