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대북 억제력을 유지하기 위해 한미 연합방위력을 증강시키고,
한미동맹의 미사일 방어태세 향상을 위한 협의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10일 발표한 주한미군의 사드 배치 협의 개시도
이러한 조치의 일환입니다.
국회의장님,
국회의원 여러분,
북한이 언제 어떻게 무모한 도발을 감행할지 모르고
테러 등 다양한 형태의 위험에 국민들의 안전이 노출되어...
또한, "곧 실시될 한미 연합 군사훈련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북한의 사이버 공격 등 비대칭적 도발 가능성에도 철저하게 대비해 나가길 바란다"며 연합방위태세를 강조하면서 "이제는 그런 새로운 양상에 대비한 시스템 정비를 안보 차원에서 다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테러방지법의 국회 통과를 강조하면서 “대통령이 더 이상 국회에...
이어 “군은 한미 연합 방위 태세를 강화하는 등 한미 동맹 차원의 협력 체계를 긴밀히 유지하면서 빈틈없는 대비 태세를 유지해 주기 바란다”며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에 대해서도 예의주시하면서 만에 하나 도발이 있으면 단호하게 응징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박 대통령은 “이럴 때일수록 나라가 안정을 유지하고 흔들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
양 장관은 강력한 연합방위태세를 통해 대한민국을 방위한다는 한미동맹의 근본적인 임무와 한미상호방위조약에 기반한 상호 안보 증진에 대한 양국의 공약을 재확인했다. 양 장관은 북한의 2010년 천안함·연평도 도발, 2012년 4월과 12월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2013년 2월 3차 핵실험, 2015년 8월의 DMZ 도발 이후의 안보환경을 감안할 때, 동맹의 대비태세 과시를...
박 대통령은 15일 처음으로 미국 국방부(펜타곤)를 찾아 한미연합방위태세를 재확인한다. 아울러 조 바이든 부통령과의 관저 오찬, 한미 재계 회의,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서의 연설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마지막 날인 16일 오바마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 및 오찬 회담을 하고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그 결과를 설명한다. 양국 정상 간의 회담은...
15일에는 펜타곤을 방문해 굳건한 한미연합 방위태세를 재확인한 뒤 조 바이든 부통령 주최 만찬에 참석해 아시아·태평양 및 글로벌 차원의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이어 15일 오후에는 한미재계회의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하고,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를 방문, 미국 전·현직 고위 인사들과 학계 인사 등 각계 여론 주도층 인사들을 대상으로...
명령 해제 등의 조치에 따라 병종별로 기지나 부대를 벗어나 전방으로 전개됐던 일부 전력과 병력이 원상태로 복귀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최전방 지역 등 북한군 부대와 미사일 기지 등에서 특별한 동향은 포착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기본으로 북한군 동향을 면밀히 감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한미 양국이 공고한 연합방위태세를 기반으로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북한의 추가 도발을 억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한국전 참전 용사 출신인 랭글 의원은 “고위급 접촉을 통해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한미 동맹의 강건함을 강조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이날 접견에는 본국으로의 휴가 일정을 단축하고 전날 귀국한...
이번 회의는 한반도 안전보장과 연합 방위 태세 유지를 위해 한미 양국이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방어적 목적의 군사훈련인 UFG 연습 기간에 열리는 것이다.
오전 9시에 비공개로 시작한 회의에는 황교안 국무총리, 윤병세 외교부 장관, 홍용표 통일부 장관, 한민구 국방부 장관, 이병호 국정원장 등과 최윤희 합참의장, 커티스 스캐퍼로티 한미연합사령관 등이...
UFG 연습은 한반도 안보와 한미 연합방위태세 유지를 목적으로 하는 방어적 성격의 지휘소 연습으로, 주로 정보체계를 이용한 시뮬레이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앞서 유엔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는 지난 15일 판문점에서 확성기를 통해 북측에도 UFG 연습 일정을 통보했다.
북한은 이에 대해 '거센 군사적 대응'을 위협는 등 강력 반발하고 있다. 우리 군도 강력 대응...
굳건한 방위역량으로 압도적 전쟁 억지력을 유지하면서 한반도의 평화를 지켜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그 바탕 위에서만이 북한의 올바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고 평화 통일의 기반을 구축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정부 출범 이후 남북 긴장이 계속 돼 왔지만, 우리 군의 빈틈없는 대비태세와 강력한 한미 연합 전력이 있었기에 평화를...
감안해 연합억지력을 통한 빈틈없는 대비태세를 유지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 장관은 회담 직후인 이날 낮 12시25분께부터 열릴 예정인 공동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입장을 분명히 밝힐 것으로 관측된다.
이날 회담에서는 북한의 비핵화 필요성을 재차 확인하고 북한을 대화 테이블로 끌어내기 위한 해법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한미동...
추가로 한미연합정보자산 활용하는 방법 그리고 새롭게 여러 형태로 육·해·공군 모든 전력 동원해 북한 도발에 대해서 초기 제압해나가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국방당국이) 답변했다”며 “전반적 재검토는 아니고 새로운 형태의 도발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대비태세를 갖추고 필요한 모든 조치 강구하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국회 국방위원장인 새누리당 황진하...
박 대통령은 접견에서 한반도 정세와 한미 연합 방위 태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북한의 도발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응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북한이 이동식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KN-08’을 실전 배치했다는 발언이 미국에서 최근 나왔다는 점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과 이에 대한 대응 문제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이...
한미는 합참의장 회담이 끝난 뒤 발표한 공동 보도문에서 “한미 합참의장 회담에서 조건에 기초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위한 준비 및 한미 연합방위태세 강화방안, 한미동맹의 미래에 대해 논의를 했다”며 “한미 합참의장은 62년 역사를 가진 굳건한 한미동맹이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의 핵심임을 재확인했다”고 발표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더욱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체제를 토대로 총력 안보태세를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며 “지난 70년간 우리 안보의 핵심 축이었던 한미동맹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한반도 안정에 기여할 것이고, 나아가 세계평화를 위한 중요한 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현재 안보환경에 대해선 “북한은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개발을...
커티스 스캐퍼로티 한미연합사령관은 6일 남북대화에 대해 "대화가 효과를 제대로 발휘하려면 우리가 정말로 강력하고 믿을 만한 방위태세를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스캐퍼로티 사령관은 윤병세 외교부 장관의 오산공군기지 방문 기회에 열린 한미 공군장병 간담회에서 '김정은이 양자 대화를 추구하면서도 핵무기 개발 야욕을 드러내는데...
한미동맹관계에 대해서는 강력한 대북억지와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자는데에 여야 구분이 없다.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등 대형무기도입 사업과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과 같은 현안이 남아있기는 하나 이와 관련해서도 민주당, 공화당 사이에 견해차가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인다.
경제ㆍ통상관계 역시 그동안의 초당파적 접근 기조를 고려할 때 뚜렷한 정책...
최윤희 합참의장과 커티스 스캐퍼로티 한미연합사령관은 최근 전술적 수준의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전시에 임무를 수행하는 한미 연합사단을 창설키로 했다고 국방부가 이날 밝혔다.
연합사단은 참모 요원 편성과 작전계획 수립 등 준비 과정을 거쳐 내년 초에 임무수행 체계가 구축된다.
연합사단은 의정부에서 창설되지만 연합토지관리계획(LPP)에 따라 미...
두 정상은 "북한의 도발시 한미가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바탕으로 단호히 대처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천명했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양국 정상이 이처럼 연합사를 함께 찾은 것은 4차 핵실험을 예고한 북한에 강력한 한미 연합 방위력과 대북 공조를 과시함으로써 북한이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도록 압박하기 위한 행보로 보인다.
두 정상은 전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