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 국방부는 제19차 한미통합국방협의체(KIDO) 회의를 연다.
12일 한·미 국방부는 워싱턴D.C.에서 이틀간 제19차 KIDD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KIDD 회의는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것으로 한미동맹의 거의 모든 현안이 다뤄질 전망이다. 또 양국은 오는 9월에도 또 한 차례 KIDD 회의를 하고 논의 결과를 10월 열리는 제53차 한미안보협의...
한국과 미국 국방부는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으로 제17차 한미통합국방협의체(KIDD) 고위급 회의를 개최한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관련해 한국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밝힌 가운데, 이번 회의에서 방위비 분담금 또한 거론될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20일...
있도록 구체적인 후속 조치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총리실과 관계부처들이 함께 해외 순방 후속 조치 추진단을 구성하고 기업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해 이번에 논의된 협력사업들에 대해 소상하게 설명하고 정보를 공유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문 대통령은 “기업과 정부 간의 긴밀한 협력을 위해 민간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한미 정상회담에서 한미동맹 재확인과 북핵 해법 공감, 대북정책 주도권, 자주국방 확립 기틀 마련 등의 성과를 냈다. 반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한·미 FTA 등 경제 현안에서 고위급 협의체 구성을 역제안해 명분과 실리를 챙겼다는 평가다.
이번 한미 정상회담으로 자신감을 얻은 문 대통령이 독일 방문에서도 다자간 외교의...
데 인식을 같이했다”며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양국 국민 모두가 호혜적인 성과를 더 많이 누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한미 양국은 다양한 분야에서 고위급 전략 협의체를 만들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께 올해 중 한국 방문을 초청했으며 트럼프 대통령도 이를 흔쾌히 수락했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역시, 한‧미 연합방위능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국방개혁을 통해 우리군의 독자적 방위 역량을 증진해갈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한·미 양국 간 방위산업 기술 분야 협력도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합니다.
둘째, 우리는 양국 간의 경제협력이 동맹의 미래지향적인 발전에 있어 중요한 한 축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였습니다.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양국...
이 정책위의장은 또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해 우리 군의 대비태세를 확고히 유지하고, 한미 외교ㆍ국방 당국 간에 마련된 ‘2+2’ 협의체를 통해 후속조치를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국회 차원에서도 중국의 경제보복 중지 및 북 미사일 규탄 결의안을 채택하고 미국이 현재 검토 중인 북한의 테러지원국 재지정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구글이 지닌 영향력과 한미 양국간의 통상 관계 등을 감안하고, 남북 분단이라는 특수 상황 등을 따져 최적의 대안을 찾기 위해서였다. 협의체는 △국토부 △미래부 △외교부 △국방부 △통일부 △행자부 △산업자원부 등 7개 부처가 참여했다. 여기에 안보상황을 이유로 국가정보원도 참여했다.
국토부와 국방부는 국가 재산과 안보라는 이유로 반대입장을 분명히...
구글이 지닌 영향력과 한미 양국간의 통상 관계 등을 감안하고, 남북 분단이라는 특수 상황 등을 따져 최적의 대안을 찾기 위해서였다. 협의체는 △국토부 △미래부 △외교부 △국방부 △통일부 △행자부 △산업자원부 등 7개 부처가 참여했다. 여기에 안보상황을 이유로 국가정보원도 참여했다.
국토부와 국방부는 국가 재산과 안보라는 이유로 반대입장을 분명히...
구글이 지닌 영향력과 한미 양국간의 통상 관계 등을 감안해 정부는 허용여부를 심의할 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의체는 정부부처 가운데 △국토부 △미래부 △외교부 △국방부 △통일부 △행자부 △산업자원부 등 7개 부처가 참여했고, 국가정보원도 포함됐다.
지난 8월 열린 정부 협의체 회의에서는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심의 결과발표가 한 차례 연기되면서...
한 장관은 이날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제47차 한미 안보협의회의(SCM) 직후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어 “동맹이 상호 운용 가능한 킬 체인과 KAMD(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를 포함하는 포괄적인 동맹능력을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한미 양국은 지난 제46차 SCM 이후 공동으로 발전시켜 온 조건에...
양 장관은 앞으로도 한미국방통합협의체 회의를 중심으로 더욱 활발한 양자 안보협의를 추진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3. 양 장관은 유엔에 의해 금지된 북한의 핵 및 탄도미사일 프로그램과 확산 활동을 포함한 정책과 행동이 지역 안정 및 범세계 안보와 비확산 체제에 심각한 위협이라는 한·미 양국의 확고한 인식을 재강조했다. 이와 관련, 양 장관은 '2015 북한에...
양국은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서울 국방부에서 제8차 한미 통합국방협의체(KIDD) 회의를 열어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긴밀히 협조하기로 합의하고 그같이 확인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이 회의에는 우리 측에서 류제승 국방정책실장이, 미측은 에이브러햄 덴마크 국방부 동아시아부차관보와 엘라인 번 핵·미사일방어 부차관보 등 양국 국방·외교...
북핵 6자회담 미국 측 수석대표인 성김 국무부 동아태 부차관보 겸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제8차 한미 통합국방협의체(KIDD) 회의 참석을 위해 22일 오후 방한했다.
김 특별대표는 방한 기간 23~24일 KIDD 회의 참석은 물론, 우리 정부 고위 인사들과 만나 장거리 로켓 발사를 시사한 북한의 도발 억제 및 도발시 대책 등을 논의한다.
KIDD 회의에서는 북한 핵·미사일...
이후 전작권 전환 재연기 논의가 본격화했고, 한미는 지난해 10월 안보협의회(SCM)에서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에 최종 합의한 바 있다.
만약 이번 장관회담에서 사드 배치 문제가 상호 의사 교환 수준에서 거론된다면 이달 중순 워싱턴에서 열리는 제7차 한미통합국방협의체(KIDD) 고위급회의에서 좀 더 구체화되지 않겠느냐는 전망도 나온다.
신년사에서 군사연습의 중단, 상대에 대한 사상과 제도 강요 중단 등을 요구하고 있어 남북관계가 순탄치만은 않을 것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북한은 작년에도 국방위원회 중대제안, 특별제안 등 선제적으로 다양한 대화를 제안했지만, 한미 합동군사연습 중단과 대북 전단 살포 중단 등을 요구했고 정부가 이를 거부하면서 당국간 대화가 공전을 거듭했다.
올해 신년사에서 군사연습의 중단, 상대에 대한 사상과 제도 강요 중단 등을 요구하고 있어 남북관계가 순탄치만은 않을 것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북한은 작년에도 국방위원회 중대제안, 특별제안 등 선제적으로 다양한 대화를 제안했지만, 한미 합동군사연습 중단과 대북 전단 살포 중단 등을 요구했고 정부가 이를 거부하면서 당국간 대화가 공전을 거듭했다.
이와 함께 양측은 외교 및 국방장관 협의체인 ‘2+2 회의’ 의제에 대해서도 협의할 예정이다. 양측은 SCM에 이어 2+2회의를 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러셀 차관보는 이날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방문은 그동안 계속된 한미간 협의의 연장”이라면서 “여러 한국 관리들과 (여러 이슈에 대한) 대화와 협의를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러셀 차관보는 6일, 시어...
한미 양국은, 우리나라 시간으로 16일 제6차 한미통합국방협의체 고위급회의를 열고, 전작권 전환 시기와 구체적 조건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한미 양국은 노무현 정부 시절, 2012년 4월 17일 자로 전작권을 전환하기로 했다가 이명박 정부 시절, 전환 시기를 2015년 12월 1일로 연기하기로 바꿨다. 지난 4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한국을 방문할 당시 전작권 전환 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