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신청이 확인된 지역은 한남1구역과 원효로1가, 성북1구역, 장위 9구역, 장위 12구역, 강북 5구역, 양평15구역, 흑석2구역, 신월7동, 연희2동, 아현1구역 등이다.
서울시와 정부는 사업지 내부 갈등과 투기 수요 방지를 위해 공모 참여 사업지 명단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다만 일부 도시재생 진행 구역에서도 신청서를 내 공공재개발 기준에 따라 사업 대상지를...
한남1구역과 흑석2구역, 장위9구역 등은 일찍감치 공모 신청에 나선 상태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공공재개발 시범사업 후보지 공모를 9월 21일부터 이날 오후까지 진행했다. 공모 전 단계인 참여 사전의향서를 제출한 사업지는 30여 곳에 이른다. 시장에서는 마감일까지 공모 신청이 이어진 것을 감안하면 30~40곳이 시범사업지 선정을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일...
지난달 22일 한남1구역 공공재개발 추진위원회가 공공재개발 ‘1호’ 공모신청서를 제출한 것까지 포함하면 용산구 내에서만 네 곳이 공공재개발 추진 의사를 밝힌 셈이다.
용산구청 관계자는 “한남1구역은 5월부터 바로 공공재개발 문의가 들어왔고 원효로1가나 청파동1가, 후암동 특별계획구역은 문의한 지 얼마 안 됐다”고 말했다.
공공재개발은 정부가 재개발...
연말 시범사업지 선정…'한강변 노른자땅' 한남1구역도 출사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부동산 시장 점검 관계장관 회의에서 “현재 수십 개 조합이 공공재개발 참여 의사를 타진해오고 있다”며 “기존에 발표한 일정에 맞춰 사업지 발굴을 위한 사전절차가 차질없이 진행 중이며, 오는 12월부터 시범사업지를 선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올해 최대 재개발 사업인 ‘한남3구역’을 수주했고, 해외 카타르 LNG수주도 기대된다. 가양CJ, 쌍용차 부지 인수, 송도 자체사업지 매입 등 개발재원도 확보한 점이 투자포인트다.
농심은 국내 라면 매출과 수출이 증가하고 있고, 라면 시장의 신제품 피로감과 출혈경쟁도 완화할 것으로 기대돼 단기투자 유망종목에 선정됐다.
씨젠은 코로나19 미국...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시공사 선정을 마지막으로 올해 상반기 서울 재개발·재건축 수주전이 마무리됐다. 한남3구역을 비롯한 주요 정비사업장 시공사로 선정된 건설사들은 미래 먹거리를 확보는 물론이고 향후 수주전에서도 유리한 입지를 다질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최근 정부가 내놓은 6·17 대책 등...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은 총 사업비가 약 7조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 재개발 사업으로 꼽힌다.
쌍용차는 최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의 유상증자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마힌드라 그룹은 유상증자를 통한 전략적 투자자(SI)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쌍용차는 지난 19일 마힌드라가 지분을 매각할 것이란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한 바...
현대건설이 한남3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 소식에 장 초반 급등세다.
현대건설은 22일 9시 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8.32% 오른 3만94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우선주 현대건설우는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전날 현대건설은 한남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공시했다. 예상공사비는 약 1조7000억 원으로 매출액 대비 10.06...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 조합이 21일 오후 2시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예정대로 개최한다.
한남3구역 조합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른 집합금지를 강제하기 어렵다는 강남구청의 입장에 따라 코엑스측과 대관 계획에 최종 합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조합은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의 입찰 무효...
벌써 정비사업 수주 누계 1조 원이 넘는 ‘1조 클럽’ 업체들이 다수 나온 가운데 다음달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3주구 등 굵직한 수주전을 앞두고 경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28일 이투데이가 각 건설사로부터 받은 재개발·재건축 수주 현황에 따르면 이날 기준 정비사업 수주 누계 1조 원을 넘긴 건설사는 롯데건설과 현대건설...
원 이상 수주해 온 현대건설은 5년 연속 도시정비사업에서 1조 원 이상의 수주실적을 이어오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골든타임 분양제 등 차별화된 사업 제안이 조합원들에게 어필하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2분기에 시공사를 선정하는 한남3구역과 홍제3구역 등도 추가로 따내 올해도 도시정비사업 수주 1위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한남3구역 재개발 조합은 조합원들에게 정비사업법 개정과 관련한 청원서를 받고 있다.
이들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정부의 총회 금지 등 대책에 충분히 공감하고 동의하나 정비사업 조합원들의 재산권 보장 또한 중요하다며 코로나19와 같은 천재지변에 준하는 돌발 변수가 발생할 시 시공사 선정 총회 등이 원만히 개최될 수 있는 대안을...
현대건설과 대림산업, GS건설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에 다시 도전장을 냈다.
한남3구역 조합은 27일 재개발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 제안서를 접수했다. 마감 결과, 현대건설과 대림산업, GS건설 등 세 곳이 입찰 제안서를 냈다.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은 용산구 한남ㆍ보광동 일대 38만6400㎡에 아파트 5816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한남3구역의...
현재 시공사 선정 입찰에 참여 중인 용산구 한남3구역과 서초구 신반포15차 사업을 수주해 아크로 한강벨트를 구축한다는 게 대림산업의 복안이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3면 개방형 평면으로 설계됐다. 3면으로 창이 나 있어 조망과 채광, 통풍이 뛰어나다. 창문 밖 자연이 한 폭의 그림 같은 작품이 될 수 있도록 창문 프레임을 없애고 아트프레임을 적용했다....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와 용산구 한남3구역 등 강남권 혹은 한강변에 위치한 사업장에는 대형 건설사들이 앞다퉈 수주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반면 강북지역의 경우 경쟁 없는 ‘무혈 입성’이 잇따르고 있다. 건설사들이 일감 부족 속에서도 이른바 ‘돈이 되는’ 사업장에만 눈독을 들이는 양상이다.
업계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구 홍제3구역 재건축조합은 23일...
관계자는 "한강변 대부분 단지에 아크로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섰다"며 "성수동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는 남측 아크로 리버파크, 아크로 리버뷰와 함께 '아크로 트라이앵글'의 꼭지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시공사 선정 입찰에 참여한 한남3구역과 신반포15창 사업을 수주해 아크로 한강벨트 구축에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앞서 전략적 사업지로 총력을 기울였던 용산구 한남3구역에서 과열 수주 논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신반포15차 수주를 통해 돌파구를 마련할 필요도 있다.
호반건설은 신반포15차 수주를 통해 ‘지역 건설사’라는 꼬리를 떼고 동시에 브랜드 파워도 드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최근 몇 년간 거침없는 성장세를 보이며 시공능력평가 10위까지 올라선...
정비사업 최대어로 꼽히는 서울 용산구 한남뉴타운 3구역(한남동 686번지 일대)이 시공사 선정 재입찰 절차에 돌입했다.
2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한남 제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은 1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내고 10일 용산구 독서당로5길에 있는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 설명회를 연다. 3월 27일 오후 2시 입찰이 마감된다....
서울 강북 정비사업 최대어로 꼽히는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 수주전이 다시 시작된다. 과열 수주 경쟁으로 시공사 입찰 무효와 검찰 수사라는 초유의 사태까지 겪었지만 총 사업비만 7조 원에 달하는 매머드급 정비사업장이다 보니 향후 펼쳐질 수주전 양상과 결과에 벌써부터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남3구역 재개발 조합과 정비업계에 따르면 조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