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은 지난해 말 한국MSD와 공동판매 협약을 맺고 당뇨치료제 ‘자누비아’·‘ 자누메트’·‘자누메트XR’, 고지혈증치료제 ‘바이토린’·‘아토젯’ 등 신약 5개 품목의 판매에 나섰다. 의약품 조사업체 유비스트에 따르면 이들 5개 제품은 1081억원의 원외 처방실적을 기록했다.
종근당이 뇌기능개선제 ‘글리아티린’의 원 개발사 이탈파마코로부터...
종근당은 지난해 말 한국MSD와 공동판매 협약을 맺고 당뇨치료제 ‘자누비아’·‘ 자누메트’·‘자누메트XR’ 3개 품목과 고지혈증치료제 ‘바이토린’·‘아토젯’ 2개 품목의 국내 영업과 마케팅을 시작했다. 대웅제약이 팔던 제품의 판권을 계약 만료와 함께 종근당이 가져간 것이다.
종근당은 대웅제약의 15년 간판 제품인 뇌기능개선제 ‘글리아티린’의...
한국피엠지제약이 개발한 천연물신약 ‘레일라’도 안국약품의 영업력이 가세하면서 매출이 급증했다. 레일라의 상반기 처방실적은 108억원으로 전년대비 39.2% 늘었다.
2012년 발매된 레일라는 당귀, 목과, 방풍 등 한약재로 구성된 천연물신약으로 골관절증 치료 용도로 사용된다. 한국피엠지제약은 바이오업체 바이로메드로부터 기술 이전을 받아 개발했다....
미국 뉴욕타임즈는 11일(한국시간) “‘윌리엄 모리스 인데버-실버 레이크-MSD캐피탈’ 컨소시엄이 지난 9일 40억 달러(약 4조5880억 원)에 UFC를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UFC의 매각액은 선수, 구단, 단체를 포함해 프로스포츠 역사상 가장 높은 거래 금액이다.
UFC 모회사 주퍼의 소유권은 공동설립자인 프랭크 퍼티타, 로렌초 퍼피타와 사장 데이나 화이트가 약...
한국MSD(15.5%), 한국아스트라제네카(18.7%), 한국로슈(26.6) 등 7개사가 10% 이상 성장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4년새 처방실적이 87.9% 뛰었다.
종합하면 국내 상위제약사만 전반적으로 고전을 나타냈을 뿐, 국내 중소형제약사와 다국적제약사는 성장세를 보인 것이다.
통상 노인인구와 만성질환자의 증가로 의약품 사용량이 증가한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하지만 아직 한국은 이런 정도로 정보공개가 이루어지고 있지는 않다. 그래서 아직은 주요 임상을 중심으로 임상 레지스트리 사이트에서 진행경과를 확인하고 이 임상의 결과를 다시 찾아봐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른 사이트 하나를 더 알아야 한다. Pubmed라고 불리는 미국 국립의학도서관 온라인 검색사이트가 그것이다.
Medline이라고 불린...
대웅제약과 종근당이 각각 4329억원의 처방실적으로 선두권을 뒤쫓았고 한국노바티스(4214억원)와 한국MSD(4158억원)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상위 20개 업체의 지난해 처방실적은 총 6조355억원으로 전년대비 1.4% 늘었다. 다국적제약사 10곳이 1.9%의 성장률을 기록한 반면 국내제약사 10곳의 지난해 처방실적은 2004년보다 0.9% 증가하는데 그쳤다. 그동안 외형...
거버딩 MSD 부사장, 브라이언 구 J.P모건 아시아 퍼시픽 M&A 대표, 김형기 셀트리온 대표이사,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의 기조강연 및 공동 인터뷰가 진행됐다.
세계에서 가장 큰 바이오의약품 임상시험 수탁기관인 퀸타일즈의 최고경영자 톰 파이크는 “한국의 제약바이오 업계가 성장하려면 다국적 기업과 좀 더 많은 통합을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부사장은 한독약품, 한국 엘러간, 한국 BMS 등에서 의학담당 임원으로 재직했으며 최근까지 한미약품 마케팅ㆍ영업 임원을 역임하는 등 16년간 제약업계에서 제약산업 전문가로 활동해왔다. 셀트리온은 김 부사장을 통해 메디컬 부문을 강화해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서 성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일동제약도 최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출신 최원 전무이사를...
이후 MSD Korea 의학부 이사, GSK Korea 의학부 상무로 근무했으며, 2011년부터는 LG생명과학에서 임상개발담당 상무로서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기획, 임상진행, 약물안전성 관련 업무를 총괄했다.
IR담당 박종수 부장은 연세대 경영학 학사, 서울대 대학원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2002년부터 2014년까지 한국투자신탁운용, 한화투자증권 등에서 13년 간 일했다....
한미약품은 이를 위해 우선 제네릭에서 개량신약, 복합신약, 신약으로 이어지는 ‘한국형 R&D 전략’을 구축하고,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으로 전 세계 유망 제약기업, 바이오벤처와 활발한 신약개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폭넓은 R&D 역량을 갖춰 파이프라인을 탄탄하게 구축하고 산·학·연과의 다양한 협업 방식도 구체화해...
한편 연구개발 기술전(R&D Tech Fair)은 대규모의 기술수출 쾌거를 이뤄낸 한미약품(지난해 4조8000억원)과 한국인 맞춤형 당뇨병치료제를 개발한 동아에스티(주) 등 국가 지원 R&D 결과를 홍보하기 위해 신규로 마련됐다. 연구기관-기업 간 기술이전 및 사업화, 공동연구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아울러 해외제약전문가(GPKOL) 세미나, 국내 제약기업의...
네오는 MS 오피스 SW와 호환이 자유로우며 한국어ㆍ영어ㆍ중국어ㆍ일본어ㆍ러시아어 등 10개 국어로 기계번역이 가능하다는 것이 차별점이다. 김 회장은 2020년까지 세계 시장 점유율을 현 0.4%에서 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한컴은 순이익이 1조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했다.
김 회장은 네오 외에도 MSD테크놀로지, 한컴시큐어, 한컴인터프리 등...
베네팔리는 화이자의 류마티즘 관절염 치료제 ‘엔브렐’의 바이오시밀러다. 이 의약품의 유럽 시장 규모는 약 25억 달러(약 3조원), 노르웨이의 시장 규모는 약 5800만 달러(약 700억원) 수준이다. 베네팔리의 유럽 내 판매, 마케팅은 ‘바이오젠’이 맡고 있다. 베네팔리의 국내 상품명은 ‘브렌시스’다. 국내 판매는 한국MSD가 담당한다.
국내에서는(상품명 브렌시스) 한국MSD가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이 밖에도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번 허가 품목을 포함해 레미케이드ㆍ휴미라ㆍ허셉틴ㆍ란투스ㆍ아바스틴 등 6개 제품을 연구ㆍ개발(R&D) 과제로 삼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반도체 신화’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이 된 삼성은 최근 바이오 신화를 만들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이...
베네팔리의 오리지널 엔브렐의 전세계 시장 규모는 89억달러(약 10조8000억원·2014년)에 이른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엔브렐의 유럽 시장 규모를 25억달러(약 3조원) 수준으로 추산하고 있다.
베네팔리의 유럽 판매·마케팅은 ‘바이오젠’이 맡는다. 국내에서는(상품명 브렌시스) 한국MSD가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브렌시스의 국내 판매와 유통은 한국 MSD가 맡는다.
◇ 우리은행 매각 희망 주가
“1만3000원은 돼야”
이광구 우리은행장이 우리은행 매각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 행장은 우리은행 매각 희망 주가는 1만3000원이라고 밝혔다. 은행장이 특정 주가를 언급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이 수준이면 우리은행 매각에 소극적인 정부도 더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란...
브렌시스의 국내 판매와 유통은 한국MSD가 맡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13년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진행한 임상시험을 통해 브렌시스의 효과와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작년 6월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에서 발표된 임상 3상 결과에 따르면 브렌시스의 약물 반응률은 80.8%로, 오리지널(81.5%)과 큰 차이가 없었다.
브렌시스는 또 지난해 11월 유럽의약품청(EMA)...
종근당은 당뇨병 치료제 3종(자누비아·자누메트·자누메트XR3)과 고지혈증 치료제 2종(바이토린, 아토젯) 등 총 5가지 품목을 한국MSD와 공동으로 판매하는 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종근당은 이달부터 해당 품목의 국내 영업과 마케팅을 한국MSD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자누비아는 2015년 약 1000억원 매출을 기록한 제2형 당뇨병 치료제라고 종근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