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들이 해외직구 시장에서 구매하는 액수가 해마다 급증해 2018년에는 400조원을 넘어설 것입니다.”
중국의 전자상거래 상징인 알리바바그룹 마윈 회장이 지난 5월 한국을 방문한 자리에서 한 말이다. 이러한 전망은 중국전자상거래협회가 추산한 전망치와도 일치한다. 2013년 13조원에서 내년에는 100조원을 넘어서고 2018년에는 400조원 시대를 연다는 것....
한국베어링공업협회 등 12개 기관에 이번에 신규로 참여한 의료기기산업협회까지 총 13개 업계 협ㆍ단체기관으로 꾸려졌다. 이들 기관은 내년부터 2년간 업종별 불공정무역행위에 대한 효율적인 단속ㆍ제보ㆍ감시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무역 관련 지식재산권 침해에 대한 불공정무역행위 대응전략도 논의됐다. 우리나라의 자유무역협정(FTA)...
현재 LS 엠트론, 한진, BIFEX(부산감천항수산물시장), 동진,금성, 유쎌,성산기업, 신화, iGSP, 휴림, 한국쌀가공식품협회 등 약 15개 한국기업이 입주를 검토하고 있다.
베트남은 껀터시의 자원을 활용해 쌀ㆍ수산물 가공 및 농기계 부품 등 1차 산업의 고부가치화와 메콩 델타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 우리 정부는 인큐베이터 파크가 베트남에 뿌리를 내릴 수...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서초구 팔레스호텔에서 통상 분야 전문가, 업계 담당자 등과 함께 ‘통상법 포럼’을 열고 최근 한국산 철강제품에 대한 외국의 상계관세 조사 관련해 통상법적 관점에서 주요 이슈를 논의했다.
상계관세 제도는 정부나 공공기관의 보조금을 받은 해외 수출기업으로 인해 국내 시장이 피해를 입었을 경우 이에 상응한 관세를 부과하는 조치를...
또한 중국 도시 별 수출 잠재 품목을 발굴, 제공하고 무역협회와 연계해 김치, 유자차, 홍삼, 조미김에 대해 FTA 협정 별 관세 혜택 활용 가이드를 제공하는 등 품목별 FTA 활용 매뉴얼 제작에도 관여하고 있다.
농식품 수출을 위한 현지화 전략도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농식품부는 지난 9월부터 현지 법률·통관 자문 등 위한 컨설팅을 지원해주고 있다.
즉, aT는...
직장인의 희로애락을 진솔하게 표현해 인기를 얻은 만화 캐릭터 ‘달마과장’이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촉진 전도사가 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코트라, 한국무역보험공사, 전라남도 FTA활용지원센터는 공동으로 10일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FTA를 주제로 연재해 인기를 얻은 웹툰 ‘힘내요! 달마과장’을 FTA 활용 지침서로...
통한 한·일 관계의 재정립과 관련해 앞으로 양국 간 경제협력이 포괄적이며, 지속적 성장, 경제복지, 규제 완화 등 미래 지향적인 방향을 추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한국무역협회,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공동 주최로 열린 이번 콘퍼런스는 TPP, RCEP 등 메가 자유무역협정(FTA)의 확산으로 등장한 세계무역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 무역체제의 신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는 김인호 무역협회장을 비롯해 윤상직 산업부 장관, 이일형 KIEP 원장, 프레드릭 아가 WTO 사무차장과 24명의 국내회 석학․통상전문가들이 참가해 토론을 벌였다.
이날 컨퍼런스는 ‘메가 FTA와 국제 무역체제의 변화’,‘TPP : 한국의 현 위치와 대응방안’, ‘중국의 일대일로 프로젝트 : 향후...
한‧중 FTA를 계기로 중국시장 진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앞으로 주목해야 할 중국 시장의 소비트렌드로 5가지 키워드(C.H.I.N.A.)가 제시됐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발간한 ‘C.H.I.N.A.로 중국을 공략하라’보고서에 따르면 앞으로 중국시장을 이끌 5대 주요 트렌드로 △친환경산업의 성장(Clean), △개인 위생용품 수요 증가(Hygiene)...
대거 한국을 찾아 우리나라 소비재 상품 수입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소비재 수출대전’을 개최한다. 코트라(KOTRA)가 행사를 총괄하고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산업기술진흥원, 디자인진흥원, 패션협회 등이 공동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는 생활가전, 패션, 뷰티용품, 식품, 생활용품 분야 등 국내 소비재 기업 500여 개사가...
한중 FTA 체결에 따른 양국 석유화학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파급 효과에 대해서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 한편, 우리 측에서는 한중 FTA 보완 및 중국의 개방 속도 가속화를 위해 중국측의 저조한 자급률 등을 고려한 추가 개방 필요성을 설명하고 이해하는 등 내실화를 모색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 우리 측에서는 한국석유화학협회 허수영 회장...
일선에선 물러났지만 공정거래위원장, 방위사업청장 등을 역임한 노대래 성균관대 국정관리대학원 석좌교수와 EPB 출신이자 행시 24회 출신인 윤수영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상근부회장도 강 내정자의 인맥으로 분류된다.
특히 윤 부회장의 경우 EPB 출신이지만 산자부 섬유패션산업과장 시절 대구의 밀라노프로젝트와 섬유패션산업을 총괄하는 등 특이한 이력을...
한편, 농식품부는 감소하고 있는 농식품 수출상황을 타개하고, 올해 농식품 수출목표 77억달러 달성을 위해 이준원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 주재로 19일 대구경북능금조합에서 aTㆍ농협중앙회ㆍ식품산업협회 관계자와 지자체 수출 담당 국장이 참석하는 ‘농식품 수출 비상점검 TF’ 회의를 개최했다.
TF는 중국에 대해서는 중국의 김치 위생기준 개정에...
농림축산식품부와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한국FTA산업협회와 한국농업FTA협회 등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이시종 충북 도지사, 이종재 이투데이 대표, 농림축산식품부 이준원 식품산업정책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이종재 이투데이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등 세계는 어느때보다 치열한 경제전쟁을 하고 있다” 며 “국제...
농림축산식품부와 충청북도는 13일 청주 라마다 호텔에서 한국FTA산업협회와 한국농업FTA협회를 통해 국내외 농ㆍ식품 유통기업들을 초청해 농업기업 상생 협력페스티벌 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시종 지사는 “내년에는 농업기업 상생 페스티벌을 대폭 확대해 충북의 농식품 기업들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상생기반을 구축하고 성공적으로 수출을 확대 할 수...
협회(NAM))을 통해 첨단제조, 보건의료 등 첨단산업 분야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협의하고, 제27차 한미 재계회의(15일, 전경련·미 상의)를 통해 양국 재계 간 상호이해 증진·통상협력 확대를 이어간다.
정부 차원에서는 △엔지니어링, 우주, 바이오, 에너지 신산업, 보건의료 등 최첨단 고부가가치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강화 계기 마련 △발효 4년차인 한미 FTA를...
이에 해양 분야에 있어서는 21세기 최고의 블루오션 산업이다.
아시아크루즈협회에서는 2020년 아시아 크루즈 관광객이 700만명에 이르고, 시장도 운임기준으로 1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한국 크루즈 전문가들도 2020년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크루즈 관광객이 3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국적 크루즈선 5척(7만톤급 기준)을 출범시킬 경우, 약...
하지만 농축산 분야는 쌀을 제외하더라도 TPP 회원국들이 참여조건으로 FTA 이상의 수준으로 추가 개방을 요구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7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배포한 TPP 참고자료에 따르면 일본은 당초 농산물 5대성역(쌀, 유제품, 사탕수수, 밀·보리, 쇠고기·돼지고기)를 정하고 TPP 협상 시 이에 대한 시장 개방이 불가하다는 입장이었다.
최종협상 결과는 공개되지...
한국 중소맥주의 어려운 현실과 달리 미국 중소맥주 시장은 꾸준히 고속 성장하고 있다. 미국 맥주협회 자료에 따르면, 중소맥주 업체는 2014년 기준 3,418개로 2005년에 비해 2.4배나 증가했다. 특히 Microbrewereis(중소맥주 생산업체)는 2013년 대비 27.8%로 크게 늘었다. 바로 중소맥주에 대해 저세율 제도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홍종학 의원은 “막걸리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