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에는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과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이병철 한국조선해양플랜트산업협회 상근부회장 등 관련 기관 및 업계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했다.
첫 발제에 나선 김현정 딜로이트컨설팅 부사장은 국내 조선산업의 디지털전환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김 부사장은 “조선산업은 대표적인 중후장대 산업으로 수주부터 인도까지...
중소기업중앙회는 29일 신노동연구회,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와 함께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주52시간제 전면시행, 중소기업에서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주52시간제가 올해부터 중소기업에도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조선업과 뿌리기업 중심으로 관련 현장 실태와 문제점을 진단하고 제도적 보완책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7일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조선해양 관련 학과(20개 대학 기준)에 입학한 신입생(학사~박사)은 1112명이다.
19개 대학을 조사한 2016년(1235명)과 비교했을 때 10%(123명) 줄었다.
졸업생들이 조선업종에 취직한 사례도 감소했다. 작년 졸업생 중 조선 관련 회사에 입사한 사람은 236명이다. 2016년(292명)보다 20%(56명) 급감했다.
인재 감소는 조선업...
14일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등에 따르면 ‘조선 빅3’(현대중공업그룹ㆍ대우조선해양ㆍ삼성중공업)를 제외한 우리나라 중형 조선사들의 수주 선박은 지난달 누적 기준 33척이다.
지난해 전체 수주 건수(18척)를 일찌감치 뛰어넘었다.
가장 많은 수주 실적을 달성한 회사는 대선조선(21척)이다. 그 뒤를 이어 대한조선이 9척의 선박을 수주했다.
STX조선해양과...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와 서울대 미래기술해양기술클러스터, 로이드기금연구센터는 23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한국조선해양산업 CEO 포럼’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사장,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사장, 배재훈 HMM 사장 등 현직 CEO와 최길선 전 회장, 정성립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 남준우 전 사장 등 전직 CEO들이 참석했다.
이날...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대표이사 사장이 제18대 회장에 취임했다고 12일 밝혔다.
가 신임 회장의 임기는 15일부터 2년이다. 협회는 지난달 임시총회를 열어 가 대표를 차기 회장으로 낙점한 바 있다.
가 신임 회장은 연세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1982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해 런던지사장, 서울사무소장, 조선사업본부 영업총괄, 선박해양...
중형 조선사 현재까지 11척 수주
15일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와 조선업계 등에 따르면 ‘조선 빅3’(현대중공업그룹,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를 제외한 우리나라 중형 조선사들은 현재까지 11척의 선박을 수주했다.
지난해 전체 수주 건수(18척)의 절반이 넘는다.
대한조선이 가장 많은 6척을 수주했다. 대선조선과 한진중공업은 각각 4척과 1척을 수주했다.
중형...
조선해양플랜트협회에 따르면 올해 선박 발주 규모는 2380만CGT로, 전년(1880만CGT, 예상치) 대비 반등할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조선업계 관계자는 "여러 변수로 지연된 선박 잠재 수요가 올해 폭발할 가능성이 있다"며 "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하다는 점은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양방산 분야 특수 목적용 케이블 국산화로 해양 플랜트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철민 수석연구원은 “다이내믹 전력 케이블 개발 기술을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 접목해 향후 국내 에너지 산업이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도록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수상자인 ㈜이랑텍의 이재복 대표이사는 통신사업자 간...
선박인 △해양 플랜트 건설 △LNG 운반선 △친환경 LNG 추진선 등으로 방향을 전환한 게 대표적이다.
이미 오래전 시작한 전략이지만 이를 보다 세분화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자동차 산업이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른바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에 집중하고 있는 것도 이런 대안이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
11개 업종은 철강, 석유화학, 시멘트, 제지, 석유, 자동차, 비철금속, 화학섬유, 반도체, 석회석가공, 조선해양플랜트이며 지난 22일 기획재정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에 해당 건의문을 냈다.
경총 및 11개 주요 업종별 협회는 "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에 따라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국가의 성장 위축으로 인해 한국 경제도 마이너스 성장이 예상된다...
이병철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상근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 증대와 유가 급락으로 1분기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1.3% 감소했고, 국내 조선사의 주력 선종인 LNG선 발주는 단 2척에 불과했다”며 “선박 제작금융의 만기연장, 운전자금 공급 등 금융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김평중 한국석유화학협회 연구조사본부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20년 4월 수상자로 한국조선해양㈜ 박상민 책임연구원과 ㈜이너트론 조학래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소기업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해 과기정통부...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15일 발표한 ‘중동 불안이 국제유가와 수출입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국제유가가 안정적인 흐름에서 10% 상승할 경우 한국의 수출은 수출단가 상승, 산유국 재정개선, 해양플랜트 수주ㆍ인도 확대 등에 힘입어 3.2% 증가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주요 업종별로는 석유제품, 석유화학, 철강제품, 선박, 자동차 등에서 유가...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한국조선기자재조합 등 조선·해양 관련 10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는 이날 행사에는 유정열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이성근 조선해양플랜트협회 회장 등 조선해양 및 기자재 업체와 학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조선해양업계는 지난해 미·중 무역분쟁 및 세계 선박발주 감소 등으로 연초 기대와 달리 녹록치 않은 한 해라고...
한편, 국내 조선사의 입장을 대변하는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화이트리스트 배제'와 관련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협회 관계자는 "주요 경제 단체(한국무역협회ㆍ대한상공회의소 등), 조선업체 등과 협의해서 (향후 무역 보복 관련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기업 부문 수상자인 현충민 프로는 선박 및 해양플랜트 구조물의 역세팅 기술과 변형 예측 시스템인 'R3S'를 개발해 국내 조선·해양산업 경쟁력 확보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중소기업 부문 수상자 백영현 연구소장은 금융거래에 쓰는 디지털 도장스캐너 및 지문인식 시스템의 위조 판별 기술을 개발·상용화했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