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으로 자산 구성을 제한하지 않아도 된다. 단, 장외 액티브 펀드와 마찬가지로 동일 종목 한도 10% 등 규제가 적용된다.
금융당국은 액티브 ETF 외에도 다양한 ETF 상품 출시를 지원할 방침이다. 한국거래소는 S&P와 공동으로 상반기 중 4~5개 스마트베타 지수를 개발하고 이를 추종하는 ETF를 연내 상장시킬 계획이다. 부동산 투자 상품에 간접투자하는 대체투자...
일본 도쿄 소재 투자자문업체 밸류서치자산운용의 마쓰노 미노루 사장은 새 해운동맹에 대해 “약자들의 모임”이라며 “머스크와 중국 해운업체들의 규모를 고려하면 새 동맹은 자신들의 전략을 다시 가다듬을 필요가 있다, 그렇지 않으면 이들이 생존할 수 있을 지 회의적”이라고 말했다.
이에 한국투자신탁운용과 같은 한국금융지주내에 속한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가치투자와 연금자산으로 특화해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삼성자산운용은 덩치가 커진 패시브운용본부를 분사하고 싶어도 액티브운용본부와 같은 ‘증권운용’ 부문이기 때문에 분사가 불가능했다.
금융위는 사모운용사에 대해 1그룹 1운용사 원칙을 완전 폐지하고 공모운용사에...
한국투자증권 고객자산운용부의 ‘한국투자 로보랩’ 시리즈는 ‘디멘젼’ ‘쿼터백’ ‘밸류시스템’ 세 자문사의 랩 어카운트로 구성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각 자문사는 독자적인 자산배분 알고리즘을 통해 위험자산의 투자비중에 차이를 둔 적극투자형과 중립투자형 2가지 유형을 고객에게 제시하고 있다.
비슷한 수준의 위험도를 지향하는 랩 어카운트라고...
앞으로도 대박날 주식을 찾지 않고 원금 손실 위험에서 도망치며 살겠습니다.”
이채원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부사장(CIO)은 25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10주년 고객 사은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가치투자의 원칙은 ‘절대 잃지 않는 투자’라는 점을 고객 앞에서 다시 한 번 다짐한 것이다.
이날 행사는 한국밸류운용의 출범 10년을 맞아 장기간 투자한...
“아시아 지역에서도 ‘10년 가치투자’를 성공시키기 위해 최근 3년간 300~400개 기업을 탐방하며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채원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부사장(CIO)은 25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10주년 고객 사은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부사장은 “아직까지는 국내 가치투자가 체질에 맞고 잘할 수 있기 때문에 집중해 왔는데 해외는 아직...
같은 지수를 추종하는 ETF들은 대체로 지수 상승률이 비슷한 움직임을 보이지만 스마트베타 ETF는 상품별 전략에 따라 차이가 큰 만큼 투자자 개인의 입맛에 맞는 상품 선택이 필수적이다.
실제로 한화자산운용에서 내놓은 스마트베타 ETF 상품들은 각각 밸류, 퀄리티-채권, 로우볼, 모멘텀, 퀄리티-주식 등 뚜렷한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이에 밸류 전략 상품이...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 2006년 4월 첫 출시한 1호 펀드에 5년 이상 장기 투자하는 고객이 전체의 67.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밸류운용이 지난해 말 기준으로 ‘한국밸류 10년투자 증권투자신탁 1호(주식)’에 가입중인 투자자들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총 3만2953 계좌 중 약 70%에 달하는 2만2228 계좌가 5년 이상 장기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투자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로봇이 사람보다 낫다’고 단언하기엔 아직 무리가 있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지적이다. 아직 국내에 서비스 중인 로보어드바이저가 대부분 ETF를 중심으로 운용되고 있는 것 또한 한계다. 국내 ETF는 자산의 다양성이나 유동성 면에서 수익을 낼 기회가 적기 때문이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과거 데이터에서 학습하고...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6.7%), 페트라투자자문(6.3%) 등 다른 기관과 외국인 주주들도 그간 저조한 주주환원 정책에 불만을 토로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트라스BX는 상장폐지를 위해 우호 지분을 95% 이상 확보해야 하지만 기관들의 잇단 반기로 상장폐지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도 전 거래일 대비 21.87%(8900원) 오른 4만9600원으로 장을 마치며...
에셋플러스운용 관계자는 “CIO가 교체하다 보니 아무래도 기관 등 리테일 고객들의 궁금증 등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이에 강방천 회장과의 소통 겸 주요 전망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밖에 한국밸류자산운용도 오는 4월 대표펀드인 한국밸류10년투자펀드 설정 10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행사를 기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모주 투자 결정 역시 엄격한 절차를 거쳐 공동 의사결정으로 이뤄지며, 투자대상 1차 선정 후 투자운용회의와 담당 매니저의 심층분석 단계가 이뤄진다. KTB자산운용과 외부 리서치를 활용한 철저한 기업 분석에 따른 가치 평가를 통해 투자의 안정성을 확보하며 동시에 투자 수익 극대화도 추구하는 운용전략을 갖는 것이 강점이다.
금융투자업계 곳곳에서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맏형급 자산운용사인 한국투신운용은 최근 정기 인사에서 이영석 연금자산운용팀장을 주식운용본부장으로 승진시켰다.
이 본부장은 서울대 법대 출신으로서 동원증권이 1996년 동원투신운용을 인수 하면서 창립 멤버로 합류해 현재 가치주 대가로 정평 난 이채원 한국밸류자산운용 부사장과...
‘메리츠코리아1(주식)C-A’와 ‘미래에셋배당프리미엄[자](주혼)C-A’가 각각 75회씩 추천을 받아 뒤를 이었고 ‘한국밸류10년투자배당[자](주식)C-A’, ‘슈로더유로[자]A(주식)C-A’도 각각 70회, 60회로 높은 추천수를 보였다.
이들 인기펀드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모두 은행 금리를 훌쩍 넘어선다. 메리츠코리아 펀드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19.84%로 인기 펀드중...
‘한국밸류10년투자배당증권투자신탁(채권혼합)’ 펀드는 지속적으로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는 주식시장과 저금리 기조를 이겨낼 보다 안정성이 강화된 채권혼합형 배당주펀드다. 이 펀드는 운용자산의 60% 이상을 채권에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다지고 운용자산의 30% 이하를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하면서 시가 배당률이 높은 고배당주식에 집중적으로...
특히 이번 사장 후보 추천은 이사후보추천위원회에 포함 된 7개 운용사(에셋플러스, 삼성,미래에셋, 키움, KB, 한국밸류, 한화자산운용)가 주축으로 움직이는 점도 눈에 띈다.
차기 사장직을 원하는 후보들은 이력서와 함께 이사후보추천위원회에 포함된 7개사 운용사한테 추천서를 받아야 지원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2013년 초대 사장 공모 당시에는 전 현직...
그는 “2016년은 투자자들 입장에선 굉장히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이라면서 “중국이 정책 방향을 바꾸지 않는 한 강세장으로 가기 힘든 만큼 하이테크 등 변동성 높은 자산에 투자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포럼에는 사학연금 박민호 단장, 한국밸류운용 이채원 부사장, 이스트스프링운용 박천웅 대표, 신영운용 허남권 부사장 등 자본시장을...
설정 이후 12년간 투자 철학을 지키며 꾸준히 성과를 낸 점이 펀드가 성장한 비결 같습니다.”
허남권 신영자산운용 부사장(운용총괄 CIO)은 ‘신영밸류고배당펀드’의 인기 비결에 대해 묻자 이같이 답했다.
한국펀드평가 펀드스퀘어에 따르면 ‘신영밸류고배당펀드’는 2003년 설정 이후 지난 5일까지 설정액이 3조원에 이르는 공룡 펀드로 당당히 성장했다. 연평균...
그 뒤를 이은 ‘KB퇴직연금배당40증권자투자신탁(채권혼합)C’의 패밀리 순자산은 1조8888억원으로 신영밸류고배당펀드와 1조원 이상 차이가 난다.
기존 ‘1조 펀드’군을 형성하던 운용사는 신영자산운용, 교보악사자산운용, KB자산운용, 한국투자자산운용 등이었지만 메리츠자산운용과 한화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등이 가세했다. 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