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연결철도 6.4km 전 구간 공사를 지난해 12월 26일 완료하고 13일부터 영업을 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22일 개통한 수색∼서원주 기존선 고속화 사업과 원주∼강릉 철도건설사업에 이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연결철도까지 개통함으로써 인천공항에서 강릉까지 284....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017년 말 점용기간이 만료된 舊(구)서울역과 영등포역 민자 역사의 국가귀속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30년의 점용기간이 만료돼 국가에 귀속된 최초 사례다.
철도공단은 국가귀속은 완료했지만 기존 사업자인 한화역사와 롯데역사에 2년간의 임시사용허가를 통해 2019년까지 정리기간을 부여했다.
앞서 정부는 점용만료 민자 역사에 대한...
한전 및 발전자회사(한국수력원자력, 서부발전, 남부발전, 중부발전, 남동발전, 동서발전)는 88조7000억 원으로 뒤를 이었다.
다음은 가스공사(29조5000억 원), 도로공사(27조4000억 원), 철도시설공단(19조7000억 원) 등이었다.
지방의 경우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16조2000억 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인천도시공사(7조 원), 경기도시공사(5조9000억 원)...
폐철로는 철도시설공단 소유지만 현재 군산시에 무상임대한 상태다. 군산시 관계자는 “도시재생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하면 공사 소음 등 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돼 폐철로 개선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도시재생사업으로 관광객이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근 군산시 건설교통국장은 “뉴딜사업의 4대...
회사 관계자는 “지난 2016년 상록수역의 기존 방음벽을 흡음형 방음벽으로 교체해 현재 시범 운영 중”이라며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태양광 발전에 대한 협약을 체결해 전국 철도와 고속도로 약 1000km 구간에 대한 태양광 방음벽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태양광 방음벽은 현재 스위스, 독일, 오스트리아, 미국, 일본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한국철도시설공단은 동해선 포항∼삼척 철도건설사업 2단계 구간인 영덕∼삼척 간 철도역사(驛舍)의 실시설계를 이번 달부터 본격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철도공단은 영덕∼삼척 간 13개 역사를 지역의 특성은 살리면서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철도역사로 설계를 추진할 방침이며 설계가 완료되면 2019년 공사에 본격 착공할 예정이다.
13개 철도역사...
상세 계약 내용은 '경부선 상동~밀양간 밀양강교 교량개량공사'이며, 계약 발주처는 '한국철도시설공단', 계약 기간은 2017년 12월 18일부터다. 총 계약 금액은 726억6300만1254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2.28%의 비중을 차지하는 규모다.
한편, 19일 9시 32분 현재 코오롱글로벌은 전 거래일과 동일한 1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한국철도시설공단은 호남고속철도 열차제어케이블 구매입찰에서 담합한 5개 업체를 상대로 19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승소했다고 30일 밝혔다.
심중재 철도공단 계약처장은 “입찰담합이 적발되는 경우에는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통해 부정당업자들이 취한 부당이득을 모두 환수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철도공단은 또 2008년 4월부터 2013년 5월까지...
농공단지(467개)로 구성돼 있다. 올 들어 1분기에만 일반산업단지 4개, 도시첨단 1개가 신규 지정될 정도로 산업단지의 인기는 여전하다.
특히 분양률이 높은 산업단지는 고속도로, 공항이나 항만, 터미널 등 주요 기반시설과도 연결이 수월하다는 공통점이 있다. 특히 최근에는 고속철도 등 철도망 또한 중요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산업단지로 출퇴근하는 직원들의...
재판부는 "함 전 소장 등의 불법행위로 두산 컨소시엄이 공사대금 179억 원을 취득하게 하고 한국철도시설공단에는 손해를 입혔다"며 "그 공사대금 대부분의 출처가 국민의 세금이라는 것은 피고인들 모두 충분히 알고 있었다고 보인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또 "시공사와 하청업체는 화약발파굴착, 기계굴착으로 상당 부분 공사를 진행하고도...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이집트 철도청이 발주한 50억 원 규모의 이집트 나흐하마디∼룩소르 간 철도신호 현대화 컨설팅사업의 경쟁 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집트 정부가 철도의 안전성 향상 및 수송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신호현대화 사업 중 하나로 공단은 앞으로 나흐하마디∼룩소르 구간(118km)의 기본 설계, 입찰지원 및 시공감리를...
경전철 사업의 경우 철도시설공단이 수주했다.
리도 신도시 사업은 자카르타 남쪽 약 70㎞ 지점에 위치한 보고르 일대에 약 30㎢(3,000ha) 규모의 스마트시티를 짓는 것으로 포스코건설이 설계검토 및 시공 등을 맡게 된다. 이번 수주는 해외에 한국형 신도시를 수출하라는 문 대통령의 특명에 따라 정부가 적극 금융지원 등에 나선 결과물로 풀이된다.
또한 한화건설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인도네시아가 수도 자카르타의 교통체증과 대기오염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 중인 경전철(LRT) 2단계 사업을 수주했다.
광명전기는 지난달 23일 100억 원 규모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경전철 1단계 공사중 TPSS(Traction Power Substation) 공급 및 설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현재 광명전기는 도면작업에 들어갔으며, 내년 6월까지...
이 가운데 하나로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인도네시아가 수도 자카르타의 교통체증과 대기오염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 중인 경전철 2단계 사업을 수주했다. 이에 주식시장에서는 광명전기를 비롯해 대아티아이, 대호에이엘 등 관련주들이 주목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2차 경전철 사업과 관련해 컨소시엄 구성과 방향성은 지켜봐야 하겠지만...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중앙선 폐선예정부지 활용방안’을 수립 9일 각 시·군 등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중앙선 폐선예정부지 활용방안에는 내년부터 단계적 폐선이 예정된 중앙선 245km를 체계적으로 활용하는 안을 담고 있다.
구간별 폐선시기 및 노선 길이는 원주∼제천(2019년 57km), 제천~도담(2011년 개통), 도담~영천(2021년 156km), 영천...
서울도시가스와 듀오정보, 경동나비엔, 비알코리아, 농심, 정식품, 한국철도공사, 한국도로공사, 코레일유통, 더케이예다함상조, 부산시설공단 등은 1회 처분이 내려졌다.
정무위 전상수 수석전문위원은 “최근 3년 동안 인증기업 가운데 애경산업, 롯데홈쇼핑 및 포스코건설은 각각 가습기살균제 판매에 따른 소비자 관련 문제나 경영진 뇌물수수 및 공정거래법...
특히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조5000억 원이나 예산이 삭감됐다.
2일 국회예산정책처의 내년도 공공기관 예산안 분석 자료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 총지출 예산안 429조 원 중 330개 공공기관에 대한 정부 지원 예산안은 총 67조 원으로, 전체의 15.5%를 차지한다.
이 중 전체 공공기관 중 전년 대비 예산 삭감액이 가장 큰 기관이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도로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