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토레스 효과가 계속되는 가운데 내수 7130대, 수출 3873대로 모두 1만1003대를 판매했다. 전년 대비 44.8% 증가한 규모다.
한국지엠은 지난 1월 1만6251대를 판매해 전년보다 25.9% 늘었다. 7개월째 판매량 증가세를 이어간 것. 내수는 24.0% 감소한 1021대인 반면, 수출은 31.7% 늘어난 1만5230대를 기록했다.
르노코리아는 지난달 1만45대를 팔아...
로베르토 렘펠 한국지엠 사장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새로운 전략을 준비했다”라며 4가지 핵심 전략을 소개했다.
먼저 자동차 대량 생산을 통한 규모의 경제 실현과 판매과정의 비용절감을 통해 사업 효율성을 높인다. 올 상반기 출시될 신형 크로스오버차(CUV)의 이름은 ‘트랙스 크로스오버’로 확정됐으며 2분기 내 생산량을 최대 수준으로 극대화한다....
기아 모하비 기반의 픽업트럭 양산 추진르노코리아 QM6 2인승 화물밴 준비 중제네시스, 콘셉트카 X컨버터블 양산 준비한국지엠 경형 CUV 앞세워 틈새 시장 노려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중심의 국내 완성차 시장에 니치(Niche ) 모델이 가세한다.
30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등에 따르면 올 상반기부터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또는 한동안 시장에서 살졌던...
총 5개사 20개 차종 6456대 리콜볼보트럭 95대 조향장치 결함 시정가와사키ㆍ인디언 등 이륜차 포함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와 한국지엠ㆍ볼보트럭코리아 등이 제작 또는 수입해 판매한 20개 차종 6456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생, 제조 및 수입사가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나선다고 밝혔다.
먼저 12일 국토부에 따르면 현대차에서 어린이 운송용 승합차로 제작해...
현대차ㆍ기아 전년 대비 1.4%와 4.6% 증가 반도체 수급 대란에 수출과 친환경차 집중해매각 성공한 쌍용차 국내외 판매 35% 늘어판매 28% 증가한 르노코리아…XM3가 효자한국지엠 12% 증가…트레일블레이저가 견인
지난해 국내 완성차 5사의 글로벌 판매가 전년 대비 3.9% 증가한 739만6671대를 기록했다.
반도체 수급 대란이 지속한 상황에서도 현대차와...
28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한국지엠은 지난 20일 ‘트랙스 1.2 터보’라는 이름으로 환경부 자동차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시스템 인증을 마쳤다. 인증 과정에서 트랙스라는 이름을 사용한 만큼 사실상 신형 CUV의 이름이 정해진 상황이다.
그간 신형 CUV 모델의 이름은 명확히 정해지지 않고 있었다. 지난 9월 한국지엠이 트랙스 2세대 중국형 모델의 이름인 ‘시커...
현대차 코나ㆍ싼타페 등 탈바꿈기아, 대형 전기 SUV 시대 개막쌍용차 토레스 기반 전기차 준비한국지엠 창원공장서 CUV 생산
국내 완성차 업계가 신차 기근을 마치고 내년부터 다시 주력 모델을 쏟아낸다. 내년 4월 개막하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새 모델을 공개하고, 신차 일정에 맞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먼저 현대자동차는 내년 중 소형 SUV...
한국자동차 생산은 2018년 한국지엠이 군산공장 폐쇄를 결정하면서 400만 대 시대가 무너졌다. 이후 2021년에는 반도체 부족사태까지 겹치면서 연산 346만 대까지 추락했다. 다행히 올해 가파른 회복세를 유지하면서 전년 대비 6.9% 증가한 370만 대까지 생산을 회복할 것으로 KAMA는 추정 중이다.
추정치는 2022년 11월 누적 생산을 바탕으로 12월 생산 계획을...
앞서 한국지엠(GM)의 경차 스파크와 말리부, 트랙스 등은 9월 단종돼 생산이 중단됐다. 다만, 자동차 생산은 최근 별다른 악재가 없어 조정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는 게 통계청의 설명이다.
자동차에 이어 주력 수출 품목인 반도체 생산은 전월 대비 0.9% 늘었다. 다만 이는 최근 반도체 업황이 부진하면서 그동안 생산이 큰 폭으로 감소해왔던 것에 따른 영향으로...
이밖에 한국지엠은 트레일블레이저, 르노삼성은 XM3가 수출시장에서 큰 인기를 누리면서 공장 가동률을 끌어올리고 있다.
여기에 쌍용차까지 신차 토레스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생산량을 확대하고 나섰다.
KAMA 관계자는 “국내 일부 완성차 공장이 전기차 생산을 위한 설비 교체 등을 10월에 추진하면서 4분기에 일부 생산 차질을 빚기도 했다”...
29일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약 2만 명을 대상으로 한 ‘2022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에 따르면 올해 자동차 100대당 부식 발생 수(CPH)는 국산차 26건, 수입차는 7건으로 나타났다. 국산차가 수입차보다 3배 이상 높았다.
국산차 브랜드별로는 현대 32건, 기아 26건, 르노코리아 21건, 한국지엠 20건, 쌍용 19건이다.
100대당 부식 건수를 비율로 나타낸 만큼...
3개월 연속 한국지엠 내수ㆍ수출 견인경쟁차 대비 큰 차체, 편의 장비 돋보여10월 프로모션 통해 150만 원 현금지원
트레일블레이저가 쉐보레의 9월 내수와 수출 실적을 동시에 견인했다. 반도체 수급이 한층 원활해진 GM은 트레일블레이저를 비롯한 쉐보레 모델의 빠른 고객 인도를 내세워 4분기에도 판매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26일 관련 업계에...
유틸리티 차(CUV) 등을 앞세워 흑자 전환 목표를 공개했다. 다만 노조 등이 꾸준히 요구해온 전기차 생산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국지엠은 19일 창원공장에서 20주년 기념식을 열고 그간의 투자 현황과 향후 전략을 공유했다.
로베르토 렘펠 한국지엠 사장은 “한국지엠은 20년간 한국 경제와 자동차 산업 발전에 크게...
한국지엠 사장은 “국내 최대 외국인 투자기업인 GM은 지난 20년 동안 수십만 일자리를 창출하며 국내에서 차량을 생산, 판매, 수출하고, 글로벌 차량을 디자인, 개발하는 등 한국의 경제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계속해왔다”며 “또 부품 공급업체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이뤄내며 한국자동차산...
참가하는 기업은 현대자동차, 기아, 한국지엠, 르노코리아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5개사다.
현대자동차는 1302개 서비스 협력사(블루핸즈)에서, 기아는 779개 서비스 협력사(오토큐)에서 무장점검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은 무상점검 전 각 브랜드의 모바일 앱(마이현대, 기아 VIK, 마이 제네시스)에서 쿠폰을 다운로드해 점검을 받을 수 있다.
한국지엠은...
자동차산업연합회는 자동차산업협회와 자동차산업협동조합을 주축으로 △부품산업진흥재단 △자동차연구원 △자동차공학회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자율주행산업협회 △현대기아협력회 △한국지엠협신회 △쌍용협동회 등 10개 단체가 모인 연합체다.
연합회는 먼저 지난 17일 미국 바이든 대통령의 서명과 함께 발효된 인플레이션 감축법으로 미국의 전기차...
국내 완성차 업계의 ‘큰 형님’ 격인 현대자동차가 임협을 타결한 지 한 달이 돼가지만, 올해 임금협상을 하지 않는 쌍용자동차를 제외한 업계 전반적으로는 여전히 협상이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 노사는 이날 12차 교섭을 진행했으나 여전히 이견을 보였다. 이날 교섭에서 노동조합 측은 한국지엠 내 비정규직의 전원 정규직화, 가동 중단이...
현대차, 8년내 17종 라인업 구축2025년까지 국내 신규 공장 설립기아, 친환경차 비중 52% 확대글로벌 거점서 전기차 특화 생산르노, 2026년 국내서 전기차 첫선한국지엠, 라인업 10종 출시 예고
자동차 업계가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전기차 전환에 사활을 걸고 있다. 완성차 업체들은 전기차 판매량을 늘리며 중장기적으로 내연기관차 생산을 줄이는 전동화 계획을...
한국지엠은 내수 4117대, 수출 2만1949대 등 총 2만6066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7월 대비 35.7% 늘어난 판매 실적이다. 내수 판매는 전년 동기 4886대에서 15.7% 줄었지만 수출이 지난해 7월 1만4329대보다 53.2% 늘어나며 판매량 증가를 견인했다.
르노는 지난달 내수 4257대, 수출 1만2416대로 총 1만6673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7월보다 51.1% 늘어난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