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는 AI 신약개발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라이드(Lectures on AI-driven Drug Discovery, LAIDD) 멘토링 프로젝트’ 과정을 개설해 제약바이오기업 재직자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LAIDD는 국내 최초로 AI와 제약바이오 분야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인공지능...
충정은 제약‧바이오 법률 자문 ‘전통 강자’다. 목근수(사법연수원 13기) 대표 변호사가 30년 전 충정을 창립할 때 한국 MSD와 한국 존슨앤드존슨 등 다국적 제약사의 국내 자회사 설치는 물론 인허가 절차를 담당했는데, 이것이 기업자문팀 모태가 됐다. 이런 배경에서 제약‧바이오는 충정의 뿌리인 ‘기업자문팀’에서도 핵심 분야다.
우리나라에서 서른 돌 넘게...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국내 AI 기반 신약 개발사는 50여 곳으로 이들 기업이 발굴한 후보물질에 관한 연구가 국내에서만 100건 이상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전임상이나 임상 1상에 그치고 상위 단계로 간 사례가 없다.
스탠다임은 제약회사 등과 협업해 후보물질 도출에만 집중하던 전략에서 전임상 단계 파이프라인을 약물 재창출 과정을 거쳐 직접...
국내는 DTx 진출이 다소 늦었어도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등과 긴밀히 소통해왔다. 또 디지털의료제품법 등 법적인 제도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국내보다 미국의 DTx 규제가 더 엄격하게 진행돼 아쉽다면서, 오히려 미국이 배워야 할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장은 “미국은 DTx의 구분을 의료기기로 할지, 약으로 할지도 분류가 불분명해서 미국 연방 공보험인...
“끊임없이 소통하고, 치열하게 고민하면서 지속적인 혁신과 협력으로 제약주권 확립과 제약강국 실현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올해 3월 취임한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의 각오다.
11일 취임 100일이 된 노 회장은 그동안 국내외 업계와 정부, 연구기관 등을 만나면서 다양한 대외 활동을 펼쳐왔다. 5일(현지시간)부터 8일까지 미국 보스턴...
우리나라는 비교적 후발주자이기 때문에 정부·지자체가 마중물 역할을 해서 거점을 마련해줘야 합니다.”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8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 웨스틴코플리플레이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국형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은 의견을 제시했다.
노 회장은 5일부터 8일까지 열린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회사 관계자는 “행사 전에 공식적으로 잡힌 미팅도 30건으로 많다고 생각했는데, 현장에서 찾아오는 경우도 많다”라면서 “해외 제약바이오기업들의 관심을 많이 받아 기쁘다”고 밝은 표정을 보였다.
한국바이오협회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국내 바이오기업들의 해외 네트워크 구축 및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한국관을 운영했다....
한국바이오협회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7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고 있는 ‘2023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USA)’ 부대 행사로 ‘코리아 바이오텍 파트너십(Korea Bio-Tech Partnership, KBTP 2023)’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랭거 교수와 김용태 멥스젠 대표가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대담으로 진행됐다.
랭거 교수는 “몇 주...
한국바이오협회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운영하는 한국관에도 해외 기업 관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행사 시작 약 1시간 만에 한국관 방문객이 1000명을 넘어서며, 세계가 주목하는 K-바이오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고한승 한국바이오협회 회장(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은 “최근 정부가 ‘바이오’에 대해서도 첨단전략산업으로 지정한 것에...
한국 국가관에는 코트라(KOTRA)와 한국바이오협회 등의 지원을 받은 20개 바이오·제약사가 참여해 제품 홍보와 1대 1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수출 등 실적 기반도 마련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롯데바이오로직스 등 국내 대형 바이오 기업들도 별도의 독립 홍보 공간을 운영한다.
아울러 산업부는 한·미 양국 바이오협회와 공동으로 7일 ‘한·미...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정부가 바이오를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추가 지정하고, 신속하고 종합적인 거버넌스 구축 등 국가 총력 지원체계를 선언한 것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냈다.
제약바이오협회는 30일 논평을 통해 “정부가 바이오를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추가 지정, 적극적인 육성지원 계획을 밝힌 것은 그간 우리 제약바이오산업계의 요구를 전향적으로...
미국 보스턴·케임브리지, 스위스 바젤, 싱가포르 등 해외 바이오클러스터의 성공사례를 보고 배워야 국내 바이오클러스터도 발전할 수 있습니다.”
이현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글로벌본부장은 24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K-제약바이오포럼 2023’에서 이같이 밝혔다.
보스턴·케임브리지 클러스터는 1980년대 이후 매사추세츠 공대(MIT) 주변...
이현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글로벌본부장은 “정부가 바이오산업이 제2의 반도체로 성장할 동력이 있다고 믿고 지원을 확대하는 점은 감사하지만, 더욱 확대해도 좋다고 판단한다”라면서 “보스턴과 같은 성공 사례를 만들려면 어떻게 이런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는 범부처 바이오 컨트롤 타워의 필요성을 여러 차례...
이현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글로벌본부장은 미국의 보스턴, 스위스 바젤, 싱가포르 등 세계적인 바이오클러스터의 성공 요인을 짚었다. 이를 통해 산·학·연·병 간 네트워킹과 융합을 바탕으로 자생적 클러스터가 조성된 점을 확인하고 일관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컨트롤 타워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정명훈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전략기획본부장은...
이현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글로벌본부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3’에서 ‘해외 성공 사례로 본 바이오 클러스터 발전방안’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제약바이오 강국 도약, K바이오클러스터 육성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진행된 K-제약바이오포럼은 해외 바이오클러스터 성공사례를 살피고...
황주리 바이오협회 교류협력본부장은 “올해 바이오 USA는 한국기업이 다수 참여하는 자리임과 동시에 해외 다국적 제약사를 비롯한 여러 해외 기업들이 한국 시장·기업과 협업하고자 하는 수요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것을 체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국내 기업이 이를 활용해 해외 진출, 해외 파트너와의 협업, 해외 투자 유치, 해외 기술 수출의 기회를...
아이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한국바이오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한국관 부스에 참여해 행사 기간 중 20여 개의 글로벌 제약사 등과 파트너링을 수행할 계획이다.
아이진은 이번 행사 파트너링을 통해 양이온성 리포좀 구조의 메신저리보핵산(mRNA) 전달체 시스템 ‘EG-R’을 활용한 mRNA 기반 백신 기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