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글로벌 제약사에서 각 분야별로 10여 명이 참석할 정도로 GI-101과 GI-102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라고 말했다.
K바이오 경쟁력 마련, 정부가 더 노력해야
이 회장은 30여년간 바이오업계에 투신한 업계 전문가이자 전문 경영인이다. LG화학 바이오연구소 센터장과 녹십자·녹십자홀딩스 대표이사, 종근당 부회장, 한국바이오협회 이사장, SCM생명과학 대표이사...
해당 프로그램은 한국바이오협회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해외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글로벌 밍글(Global Mingl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로슈의 아시아 제약 파트너링 팀은 한국바이오테크 기업들과의 새로운 파트너십 기회를 모색하고 관련 에코시스템 육성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종양학...
13일 한국바이오협회바이오연구센터에 따르면, 2019~2022년 8개의 ADC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고 2022년 57개의 새로운 ADC가 임상 1상에 진입했다. 또한, ADC를 평가하기 위한 249개의 임상시험이 지난해 새롭게 시작되는 등 ADC 연구개발(R&D)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도 ADC사업화에 적극적으로 팔을 걷었다....
“선언적 의미에 그쳐선 안 됩니다.”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이 취임 첫 기자간담회에서 세 차례나 강조한 말이다. 그간 박근혜, 문재인 정부에서 제약바이오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로드맵을 발표했지만, 지켜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거창한 목표 대비 실질적인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은 없었다. 앞서 발표한 계획이 지켜졌는지에 관한 결과 보고도 없었다. 이제는...
이 협약으로 환경부는 코스닥기업 대상 ESG 지원사업을 총괄하며, 코스닥협회는 회원사 대상으로 환경부의 ESG 지원사업 홍보, 우수사례 발굴 등 사업의 추진과 협력을 담당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ESG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동국제약은 환경·사회·지배구조 각 부문별 ESG 현황 파악,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경영 기반 마련, 투명하고 정확한...
글로벌 제약바이오 중심국가 실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이 29일 서울 서초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관에서 취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앞서 정부는 2월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회의를 열고 디지털·바이오헬스 분야의 글로벌 중심국가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하며, 6대 제약바이오 강국 실현을...
또한, 오 처장은 미국 내 전문가·미국 진출 한국 업체 등과 심포지엄·간담회를 개최해 과학기술 혁신과 글로벌 진출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재미한인제약인협회(KASBP)와 함께 바이오·디지털헬스 심포지엄을 개최해 최신 과학기술과 혁신제품 개발동향 등을 공유하고 글로벌 진출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케임브리지 혁신센터(CIC) 소재 한국 제약·바이오...
대웅제약은 한국표준협회(KSA)와 공동으로 기술 협력에 관심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1년부터 ‘이노베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제제 전달 플랫폼 △세포 유전자 및 항체 개발 기술 △저분자 및 mRNA 신약 △디지털 헬스케어 △반려동물 헬스케어 등 분야의 예비창업자와 법인 설립 3년 미만 스타트업이 대상이다. 최종 선발된 예비창업팀에게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정부가 24일 ‘제3차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2023~2027년)’을 심의·의결한 것과 관련해 26일 환영의 뜻을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2월 28일 대통령 주재 회의에서 발표한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의 후속 조치로, 이번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에는 2027년까지 △글로벌 블록버스터급 신약 2개 창출 △글로벌 50대 제약기업 3곳...
보건복지부는 24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제약산업 육성·지원위원회를 개최하고, ‘제3차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2023~2027년)’을 심의·의결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세계 제약시장 규모는 2021년 1조4200억 달러로 세계 반도체 시장(5300억 달러)의 2.7배 규모다. 우리나라 제약시장 규모는 25조4000억 원으로 세계 13위 수준이나, 세계적 수준의...
2013년 9월 유럽에 출시된 램시마는 2015년 업계 최초로 한국무역협회에서 주관하는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3억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2016년에는 국내 바이오 의약품으로는 처음으로 단일 품목 통관 기준 누적 수출액 1조 원을 달성했다.
램시마는 2017년 4분기 유럽 시장 점유율 52%를 기록, 항체 바이오시밀러 가운데 세계 최초로 오리지널 의약품의...
제2바이오캠퍼스에는 앞으로 7조5000억 원을 들여 4개의 공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선제적인 생산설비 확대가 이어지면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고용 규모는 계속 증가할 전망이다.
한국바이오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국내 바이오산업 종사자 수는 5만5000여 명으로, 이 가운데 바이오의약산업에 종사하는 인구는 2만1000여 명(2021년 기준)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대표단은 스위스 바젤에서 17일(현지시간)부터 19일까지 글로벌 빅파마, 바이오텍 관계자 및 현지 생명과학 전문가들과 네트워크 행사를 진행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한 이번 대표단은 협회 글로벌본부와 대웅제약 자회사 아이엔테라퓨틱스, 일동제약...
위고비는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가 개발한 비만 치료제, ‘삭센다(Saxenda)’ 후속 약물입니다. 삭센다는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 계열 바이오의약품으로, 2009년 당뇨병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뒤, 2014년 비만 치료제로 허가받았습니다.
삭센다는 뛰어난 체중감량 효과로 비만인들 사이에서 흥행했고, 이미 한국에서도 비만...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최근 10년(2011년~2020년) 제약바이오산업의 연평균 고용증가율은 4.9%로 집계됐다. 제조업 평균(0.8%)의 6배에 달하는 규모다. 산업 종사자 수는 2011년 7만4477명에서 2020년 11만4126명으로 늘었다.
고용 증가는 앞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바이오 대기업을 중심으로 앞다퉈 생산설비를 늘리는 한편, 산업 전반적으로 R&D를...
페링제약(Ferring Pharmaceuticals)도 올해 비즈니스 파트너링에 직접 참가해 △유전자치료제, △마이크로바이옴, △산부인과 및 난임 치료제 분야에서 우수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과의 협업 기회를 찾기로 했다.
이외에도 재생의료진흥재단,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첨단재생의료 전시부스를 구성·운영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등과 협의하며 엑소좀 산업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생태계가 잘 만들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인 DBMR리서치는 글로벌 엑소좀 시장이 2021년 117억7400만 달러(약 15조3438억 원)에서 연평균 21.9% 성장해 2026년 316억9200만 달러(약 41조301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제약바이오산업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가진 ‘한국제약바이오산업 청년기자단(팜블리) 5기’를 26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청년기자단은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글・사진・카드뉴스 등을 제작하는 일반기자단과 영상촬영・편집・제작을 담당하는 영상기자단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청년기자단의 활동 기간은 4월부터...
한편,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는 1월 13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등 6개 단체가 참여해 출범했다. 연합회는 이번 1차 포럼을 시작으로 2개월마다 각 단체가 번갈아 포럼을 주관해 개최할 계획이다.
행사에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과 협회, 정부기관 관계자, 투자사·창투사 등 자본시장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차바이오그룹이 추진 중인 사업 실적과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관계를 다졌다.
이 날 행사에서 앤드류 어리지(Andrew Arrage)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 최고사업책입자(Chief Commercial Officer, CCO)와 소병세 마티카 홀딩스 대표는 마티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