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16일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여성 부문의 하반기 수상자로 LG화학 김양현 책임, 삼성전자 유혜승 수석연구원,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천인숙 부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산기협은 여성 엔지니어 육성을 위해 2014년부터 상반기 3명, 하반기 3명의 여성 엔지니어를 선정해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12일 본지는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전무와 만나 향후 국내 반도체 시장 전망을 살폈다.
안 전무는 “D램 특정 품목 중심으로 가격이 오르는 등 반등 조짐이 보인다”며 “내년 1분기부터는 상승이 본격화하면서 우리 기업들도 흑자 전환할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로 최근 삼성전자의 3분기 잠정 실적이 발표됐는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향후 시장 개선...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이하 협회)가 중국 시장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나섰다.
협회는 11~13일 중국 심천에서 개최되는 ‘C-Touch & Display 2023’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11일 밝혔다. 국내 디스플레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7개사로 구성된 공동관을 꾸려 현지에서 글로벌 바이어 상담회 등을 지원했다.
C-Touch & Display 2023은 중국 최대 규모...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15개국, 200여 개 업체가 참여해 800여 부스를 꾸린다.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14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이날 둘러본 전시장에는 현대위아 부스가 가장 눈에 띄었다. 참가 업체 중 가장 큰 규모(273㎡)로 부스를 꾸린 현대위아는 ‘무인 주차 로봇’...
한국무역협회는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17개 산업단체와 공동으로 '제8차 무역산업포럼 겸 제43회 산업발전포럼'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 김경훈 무역협회 공급망분석팀장의 '우리나라 기업 R&D 현황 분석 및 성과 제고 방안' 발표에 따르면 글로벌 R&D 상위 2500개 기업 중 미국 기업은 822개로 32.9%를 차지했다. 이어 중국...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5일 서울 무역협회에서 제1차 '민관합동 수출확대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김동섭 SK하이닉스 사장, 이방수 LG에너지솔루션 대표, 정진택 삼성중공업 대표, 윤정원 셀트리온 사장 등 민간기업 대표와 구자열 무역협회장, 강남훈 자동차모빌리티협회장 등 민간협회, 유정열 코트라 사장,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윤희성...
트레일블레이저는 올해 14만6581대(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집계 기준)를 해외 시장에 판매해 누적 수출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내수 판매는 조업일수 감소로 인해 총 2632대 판매를 기록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총 1424대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쉐보레의 순수 전기차 볼트 EUV는 지난달 내수 시장에서 총 397대 판매됐다.
구스타보 콜로시 GM...
한국제약협회 회장과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장,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 서울상공회의소 부회장, 대한적십자사 대의원, 한중민간경제협의회 부회장, 상주고등학교 재단 이사장 등을 맡았다.
그는 사회 발전의 공을 인정받아 과학기술 분야 최고 훈장인 ‘창조장’을 수훈했고, 독일 정부에서 수여하는 ‘일등십자공로훈장’ 등을...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정부가 전기차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구매보조금 확대 방안을 발표한 것을 두고 환영 의사를 밝혔다.
KAMA는 “올해 들어 전기차 신규 계약 등 내수 급감으로 국내 전기차 시장에 빨간불이 켜져 있는 상황에서 정부의 이번 보조금 확대 결정으로 국내 전기차 내수 진작에 상당히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어...
환경부는 한국환경공단, 국립환경과학원 및 관련 협회 등이 참여하는 ‘전기차 보급 촉진 특별대책반’을 구성해 전기차 시장동향과 지원 확대 방안의 효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향후 전기차 보급 정책 방향 설정 시 반영할 방침이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전기차 수요 정체에 대응해 정부가 국내 전기차 산업 경쟁력 확보의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할 시점...
이어 "연말까지 최대 182조 원의 무역·수출금융을 공급하고, 기계부품·의료기기·뷰티 등의 글로벌 전시회, 인도·중남미 등의 신시장 개척을 위한 무역사절단 파견 등 단기 수출 성과와 직결되는 해외 마케팅 지원을 대폭 강화하고, 자동차·항공·반도체 등의 산업에서 우리 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편입을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방 장관은...
이어진 자동차 분야의 수출이 약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기타 품목의 수출 전망도 좋지 않아 정부의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한국무역협회(이하 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3년 4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EBSI)’를 20일 발표했다.
EBSI는 다음 분기 수출 경기에 대한 기업들의 전망을 나타내는 지표로 100을...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이 "노조법 개정안은 경제의 근간이 되는 제조업 생태계를 뿌리째 흔들어 미래세대의 일자리를 위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경총은 손 회장이 노동조합법 제2·3조 개정안에 대한 경영계의 우려를 담은 서한을 21일 본회의를 앞두고 국회의원 전원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개정안은 파업 노동자에 대한...
새 모델 출시를 앞둔 가운데 재고 부담을 덜어내기 위해 대대적인 할인을 시작할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관계자는 “반도체를 비롯한 핵심 부품의 수급이 정상화되면서 글로벌 전역에 걸쳐 공급이 산업 수요를 앞서가는 양상”이라고 말하고 “이 과정에서 일부 생산 조정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석간)
△8월 자동차산업 동향
△8월 주요유통업체 매출동향
△역대 여름철 중 전기사용량 최고수준
△그린수소 생산, 규제혁신으로 지원
△EU 배터리 규정 대응을 위한 국내 인증제도 개선방안 모색
20일(수)
△통상교섭본부장 11:00 주한 방글라데시 대사 면담(대한상의) 14:00 글로벌 기술통상과 대응방향 세미나(무역협회)
△산업부 1차관 14:00 산중위...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서울 대한상의에서 차량용 요소 공급망 점검회의를 열고 정밀화학, 블루텍, 성홍 등 차량용 요소 수입·유통업체와 한국체인스토어협회,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요소수 수급 상황 등을 점검했다.
차량용 요소 수입 업체들은 중국의 요소 수출 제한 움직임이 보도되기 시작한 7일 이후에도 중국 생산 업체와...
교섭에서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시장 불확실성 증대 및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고유가, 고물가 등 대외 리스크를 고려했다. 안정된 생산 시스템을 유지해 위기 극복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데 뜻을 함께한 셈이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강화되는 가운데 노조 역시 사측과 뜻을 함께한 이례적인 현상"이라고 말했다.
국산 고급차 브랜드의 내수 판매 확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들과 차별화된 시장을 겨냥한 수입차의 마케팅 전략, 산업 수요 등이 맞물린 결과다.
12일 자동차 업계와 한국수입차협회(KAIDA) 통계 등에 따르면 올해 들어 8월까지 KAIDA에 등록된 수입차는 총 17만5177대. 이 가운데 1억 원을 초과한 고가 모델의 판매는 5만345대로 전체의 28.8%에 달했다. KAIDA의 통계...
포스코 노조, 쟁대위 출범…55년 만차ㆍ조선 등 산업계 타격 우려 목소리
포스코 노사 교섭 결렬로 산업계가 일촉즉발의 상황에 놓였다. 파업이 본격화할 경우 생산 차질, 납기 지연 등 막대한 피해로 직결되는 만큼 자동차와 조선 등 제조사들도 우려하는 모습이다.
10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 노동조합은 중앙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하고...
한국LNG벙커링산업협회 관계자는 “전 세계 운항 중인 선박 중 대체 연료 추진 선박의 비중은 1.5%에 불과하지만, 발주 중인 선박은 35.6%로 증가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같은 기간 수소 추진선은 8척에서 27척으로 세 배 넘게 증가했다. 꿈의 연료라 불리는 수소는 무탄소ㆍ무공해 연료로 선박, 자동차, 열차 등 다양한 산업에 활용 가능해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