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S(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가 북한 핵실험 이후 대기 성분을 분석했지만, 방사성 물질인 '제논(Xe)'은 탐지되지 않았다.
KINS는 16일 동해상에서 이동식 제논 포집기 '사우나'를 이용해 포집한 대기에 대해 방사능 분석을 벌였지만, 현재까지 방사성 핵종인 제논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제논은 자연상태에서는 거의 발견되지 않기 때문에 핵실험...
KINS(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가 방사성 물질에 대한 탐지를 벌였지만 실패로 돌아갔다. 포집 능력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다.
14일 KINS에 따르면 전날 0시부터 12시간 동안 동해상에서 이동식 제논(Xe) 포집기 '사우나(SAUNA·Swedish Automatic Unit for Noble gas Acuisition)'를 함정에 탑재해 대기 포집을 마쳤다.
오후 5시30분부터 KINS에 도착한 시료에 대해...
이달 초에는 카이스트 교수로 재직 중인 장순흥 교육과학분과 인수위원이 식사나 외부 행사 등을 위해 이동할 때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의 차량을 여러 차례 이용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을 빚었다. 그는 관계자가 제자여서 차를 얻어탄 것 뿐이라고 해명했지만 KINS의 의전용 관용차량이라는 점에서 의혹은 가시지 않고 있다.
장 위원은 또 지난 2010년 국정감사를...
원자력안전위원회 강창순 위원장,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박윤원 원장, 지식경제부 이관섭 에너지자원실장 등은 21일 오후 전남 영광군청을 방문, 민간환경감시위원, 주민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감시위원들은 강 위원장 등에게 지난 6월 실시한 계획예방 정비 중 영광 4호기에서 '이상 징후'가 발견된 사실에 대해 따져 물었다.
이에 대해 박윤원 원장은...
한국수력원자력이 영광원전 5·6호기에 품질보증서가 위조된 부품이 공급된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진보정의당 핵안전특별위원회는 9일 원자력안전기술원이 지난 3월 부품 납품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다는 사실을 밝혀냈지만 한수원이 추가 조사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원자력안전기술원은 3월 26일부터 5일간 영광 5·6호기에 대한...
민·관 합동조사단은 원안위 위원인 권동일 교수와 서울대 기계공학과 이준식 교수를 공동단장으로 해 민간전문가 20명, 안전기술원 전문가 16명, 원안위 직원 22명 등 총 58명으로 구성되며 필요시 조사단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우선 조사단은 한국수력원자력이 보고한 내용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이후 다른 원전의 유사사례 존재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원자력안전위원회 민·관 합동조사단이 오는 8일부터 원전부품 품질검증서 위조사건과 관련 본격적인 조사활동에 들어간다.
원안위는 7일 위조 원전부품 품질검증서 사건과 관련해 민·관 합동조사단을 구성하고 오는 8일부터 첫 회의를 개최, 조사팀별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민·관 합동조사단은 원안위 위원인 권동일 교수와 서울대 기계공학과 이준식...
또한 이날 중으로 안전위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직원을 한수원 본사와 원전시설에 파견해 관련사실 확인을 위한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안전위는 이번 품질검증소 위조건과 관련해 철저하고 투명한 조사를 위해 민간전문가와 함께 ‘민관합동조사단’을 신속히 구성해 면밀히 조사해 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번 사건을 계기로 원전에 대한 품질보증관리체계...
특히 공사현장, 재해현장, 도서지역 및 저개발 국가 등의 전기 공급이 어려운 지역에 위생적이고 안전한 물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실제로 시노펙스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환경부 산하)의 지원을 받아서 나이지리아의 한 지역에 먹는 물 기준으로 하루 10만명의 공급이 가능한 시스템을 제작공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금속 및 이온물질까지 완벽하게...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심포지엄은 중국 칭화대 리 준(Li Jun) 교수, 캐나다 웨스턴대 데이빗 슈스미스(David Shoesmith) 교수, 프랑스 원자력안전방사선방호연구소(IRSN) 베르나르 끌레망(Bernard Clément) 박사, 일본 원자력연구개발기구(JAEA) 키무라 타카우미(Kimura Takaumi) 박사, 한국과학기술원 윤종일 교수, 한국표준연구원 이종해 박사 등 국내외...
특히 한수원은 원자로 정지 즉시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에 정지 사실을 알리고 상세 정지원인을 조사 중이며 규제기관과 협의해 재가동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식경제부 관계자는 원전 재가동 시점에 대해 "여러 조치 후에 길어도 일주일 안에는 정상가동이 가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2일 오전 8시10분께 신고리 1호기가 제어봉 제어계통 고장을 일으켜 발전을 정지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원자로 출력을 제어하는 제어봉 제어계통 고장으로 원자로와 터빈발전기가 멈췄고 발전소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수원은 고장 원인을 조사중이며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에 원자로 정지 사실을 통보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한국수력원자력주식회사 공동 지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훈련과정은 IAEA 사찰관 8명과 국내안전조치 전문인력 4명 등 총 12명의 훈련 대상자에 대해 핵물질 재고변동 관리 현황 검사방법, 사용후핵연료 검증 방법 및 검증장비 사용법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훈련으로 진행된다.
2010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는 이번...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원자력안전학교 및 한수원 중앙연구원에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원전 주설비공사업체 및 기자재 제작업체 등 21개 대기업과 90여개사 중소기업의 최고경영자 및 경영진 1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원자력안전문화의 중요성과 안전규제요건 및 품질체계와 품질제도개선 현황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한수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이어 "이는 발전소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원자로 정지신호가 발생, 원자로와 터빈발전기가 자동 정지된 것으로 기기고장에 의한 것이 아니다"고 일축했다.
한수원은 현재 발전중지의 상세한 원인에 대해선 "현재 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파견된 조사반에서 정밀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수원 관계자는 "발전소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원자로 정지신호가 발생하고 이 때문에 원자로와 터빈발전기가 자동 정지된 것으로 기기 고장에 의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현재 원자력안전기술원과 한수원은 상세 원인을 정밀히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23일 오후 6시41분께 95만㎾급 가압경수로형인 울진 1호기가 원자로 정지...
발전 중단 직후 울진 원전측 관계자들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현지 상주 인원들은 사고 원인 조사에 즉각 나섰지만 아직까지도 고장 원인 파악에 난항을 겪고 있다.
한수원 관계자는 “이번 발전 정지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사고·고장 0등급에 해당하는 것으로 발전소 안전성에는 영향이 없으며 방사능 외부 누출과도 전혀 상관이 없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원전이 고장나자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 정지사실을 알리고 정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번에 정지된 울진 1호기는 95만kW급으로 지난 1988년 9월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하지만 이번 사고로 국민들이 받는 원전사고 스트레스는 심화될 것으로 우려된다.
올들어 원전사고는 지난 1월 발생한 월성원전1호기의 원자로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