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펙스, 이동식 고도정수 특허 획득

입력 2012-10-1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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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펙스는 올해 초 한강물을 마시는 물로 정수했던 이동식 정수차(워터911)에 적용된 시스템 기술이 특허로 등록됐다고 16일 밝혔다.

시노펙스는 이번에 특허기술 획득으로 수질오염 지역, 재난 지역 등 언제 어디서나 현지의 오염된 수자원을 정수해 마실수 있는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는 기술력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공사현장, 재해현장, 도서지역 및 저개발 국가 등의 전기 공급이 어려운 지역에 위생적이고 안전한 물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실제로 시노펙스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환경부 산하)의 지원을 받아서 나이지리아의 한 지역에 먹는 물 기준으로 하루 10만명의 공급이 가능한 시스템을 제작공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금속 및 이온물질까지 완벽하게 제거할 정도의 수질을 보증하고 원수 수질에 따라 신속하게 시스템을 맞춤형으로 변경이 가능하도록 제작됐기 때문에 국내에서도 지하수가 오염된 마을단위 및 군부대 등에 소규모 분산형 정수처리장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한편 시노펙스 관계자는 “일본 원자력 사태 이후 다중수자원 확보를 위해 분산형 정수처리 시스템에 관한 문의가 많다”며 “현재 경상북도에 약 25군데의 분산형 간이 상수도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운용중에 있으며 해외를 포함해 이 시스템의 추가적인 수주가 조만 간에 이뤄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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