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펀드 이익배당금 지급액은 12조508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이중 공모펀드 이익배당금은 2조928억 원으로 작년 대비 61% 증가했으나 사모펀드는 10조4154억 원으로 6.7% 감소했다. 최근 사모펀드 시장 위축세가 이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유형별로 보면 주식·주식혼합형, 부동산...
24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국내 투자자들은 21일 기준 일본 증시에서 2억4671만 달러(약 3162억257만 원)를 순매수했다.
상반기를 이제 막 넘겼지만, 순매수세 최고치를 기록한 2021년과 불과 8715만 달러밖에 차이나지 않는다.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11년 이후로 일본 증시에서 국내 투자자가 순매수세를 기록한 해는 2020년(1억6209만 달러)과 2021년...
상반기에도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한 주식 전자등록 발행금액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상반기 예탁원 전자등록을 통해 주식을 발행한 회사는 925개사, 발행금액은 약 10조3000억 원(80억2000만 주)로 집계됐다. 1년 전 같은 기간 회사 수 928개사, 발행금액 24조4290억 원(84억9400만 주)보다 각각 0.3%, 57.8% 감소했다.
주식...
2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상장법인 중 기업인수합병(M&A)을 완료했거나 진행 중인 회사는 47개사로 전년 동기(51개사) 대비 7.8% 감소했다.
시장별로는 코스피시장 14개사, 코스닥시장 33개사로 직전 반기 28개사, 61개사 대비 절반 수준이 줄었다. 기업 인수합병 사유로는 합병이 42개사로 가장 많았으며, 주식교환·이전(4개사), 영업양수도...
2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상반기 주식과 채권을 비롯한 증권결제대금은 3168조3000억 원으로 직전 반기 (3353조 원) 대비 5.5% 감소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13.2% 줄었다. 2021년 3772조7000억 원을 정점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꾸준히 줄어드는 중이다.
주식결제대금은 5개 반기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주식결제대금은 직전 반기(171조7000억 원) 대비...
황 대표는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켐페인에 참여했다. 릴레이 켐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홍우선 코스콤 사장과 조경목 SK에너지 사장을 추천했다.
황 대표는 “마약은 인간의 존엄을 해쳐 사회의 건강한 발전을 가로막는다”며 “신영증권은 우리나라가 마약청정국 지위를 회복하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금융투자협회, 증권사, IT 기업, 코스콤, 한국예탁결제원 등 증권유관기관 등 총 34사가 협력해 ATS 준비법인 넥스트레이드를 설립한 지 약 8개월 만이다.
금융위는 예비인가 심사 결과 넥스트레이드가 자본시장법상 인가 요건을 모두 충족했고, 외부평가위원회도 ATS 투자중개업을 맡기에 적정하다고 평가했다.
ATS는 한국거래소의 주식매매 체결...
18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SEIBro)에 따르면, 서학개미들은 이달 초부터 18일까지 1억108만달러(약 1278억 원) 순매도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서학개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주식 중 하나인 테슬라를 순매도하기 시작한 시점은 5월이다. 순매도 규모를 살펴보면, 5월엔 2123만달러(약 268억 원) 6월엔 무려 5억9240만달러(약 7489억 원)를 던진 것으로...
한국예탁결제원은 19일 '마약 근절을 위한 NO EXIT(노 엑싯)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 국민에게 마약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여 안전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윤창호 한국증권금융 사장 추천으로 해당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 원장...
1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DLB를 포함한 DLS 발행금액이 9조3316억 원(948종목)으로 1년 전 5조6617억 원(729종목)보다 64.8% 증가했다. 지난해 하반기 10조8417억 원(922종목)과 비교해서는 13.9% 감소했다.
올해 들어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이면서 신규 투자자금의 유입이 증가해 ELS의 발행 규모도 증가한 것으로...
한국예탁결제원은 최근 집중호우 발생에 따른 수해 극복 지원을 위해 전날 재난구호모금 전문기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집중호우 수재민 구호 물품 지원과 수해지역 시설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예탁원은 갑작스러운 재난·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도우며 따뜻한 자본주의를 실천해오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2023년 학교명상숲 조성사업'을 위해 부산 해운대고등학교와 부산수영중학교에 학교발전기금을 각각 5000만 원씩 총 1억 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구현 한국예탁결제원 전무를 비롯하여 한종환 부산광역시교육청 디지털미래교육과장, 문병철 해운대고등학교장, 옥창연 부산수영중학교장, 각 학교운영위원회장 등이...
1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14일 기준) 미국 증시에서 서학개미가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디렉시온 데일리 20년 이상 국채 불 3X ETF’(TMF)이다. 이 기간 서학개미는 해당 종목을 9855만 달러(약 1248억 원) 순매수했다.
같은 기간 ‘아이셰어즈 20년 이상 트레저리 본드 바이라이트 ETF’(TLTW)는 3위, 아이셰어즈 20년 이상 트레저리 본드 ETF’...
이어 ‘NO EXIT’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윤창호 한국증권금융 사장과 유광열 SGI서울보증 사장을 지목했다.
윤창호 사장은 문구가 적힌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한 후, 한국증권금융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윤 사장은 다음 주자로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과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을 추천했다.
국내 서학개미(미국 증시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종목 테슬라는 보관금액과 결제금액에서 모두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
1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의 예탁원을 통한 외화증권 보관금액과 결제금액은 지난달 말 기준 988억3000만 달러, 1886억8000만 달러로, 지난해 하반기 대비 각각 30.2%, 12.6...
한국예탁결제원이 무위험지표금리(KOFR) 활성화를 추진한다. 리보 담합 스캔들로 주요국에서 지표금리의 신뢰성 확보가 중요해진 만큼 대체금리인 KOFR의 활용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KOFR은 리보 담합 사태로 대체지표 필요성이 부각되면서 개발됐다. 호가 금리 대신 은행 신용위험이 배제된, 실거래를 기반으로 산출되는 RFR 개발을 추진한 것이다.
기존에...
검사단 출범 당시 검사단 인원은 금감원 직원 20명, 예금보험공사, 한국증권금융, 예탁결제원 직원 등 유관기관 직원 12명 등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5월 기준 35명으로 증원됐다.
예정대로 기한 도래 시 검사단 해체…“인력난 해소 방안”
검사단 존폐를 두고 우선 검사단이 예정대로 운영 기한이 도래하면 해체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최근 금감원 내 인력난 우려가...
상반기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한 단기사채(STBㆍShort-TermBond) 자금조달 규모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예탁원을 통한 상반기 단기사채 자금조달 규모는 총 440조3000억 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642조7000억 원)보다 31.5% 감소했다. 지난해 하반기(480조 원)와 비교하면 8.3% 감소했다.
단기사채 발행 감소는 상반기 회사채...
14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예탁원을 통한 주식관련사채 권리행사 금액은 1조5163억 원으로 직전 반기 대비 43.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행사 건수는 2547건으로 같은 기간 15.4% 증가했다.
주식관련사채는 CB나 EB,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 발행 시 정해진 일정한 조건으로 발행사의 주식으로 전환 혹은 교환이 가능한 채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