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생명과학은 이노비오와 함께 에볼라 DNA백신(GLS-5200)도 개발하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에는 미국 국방부 산하 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이 530억 원을 지원했다.
진원생명과학이 포함된 에볼라 DNA백신 공동연구팀은 지난 4월 세계백신회의에서 에볼라 DNA백신의 1상 임상연구에 대해, 에볼라 특이적인 강력한 T세포 면역반응을 확인했다. 특히 전체 피험자의...
에볼라’ 우려 확산…브라질 올림픽 장애요인 안될 것”
[카드뉴스] 애플 플러그, 감전 위험 리콜… 교환은 어디에서?
애플이 감전 위험이 있는 전원 플러그 어댑터에 대한 리콜에 나섰습니다. 28일 애플은 지난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아이폰과 아이패드, 아이팟, 맥과 함께 제공된 전원 플러그 어댑터에 대한 리콜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리콜 대상 제품은 한국...
또한 아프리카에서 시작된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을 막는 데 있어서 미국의 역할도 강조했다.
그러나 북한의 4차 핵실험이 있은 지 불과 일주일 만에 이뤄진 국정연설이었음에도 북한 문제에 대해선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일각에선 오바마 대통령이 의도적으로 북한을 무시하거나 외면했다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일부 국가는 북한의 도발에 동요하고 있지만 미국은 전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등 신종 감염병에 한국과 중국, 일본 3국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29일 일본 교토에서 열린 '제8차 한중일 보건장관회의'에서 한중일 3국이 공중보건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보건의료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하는 내용을 담은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공동 성명서에는 "서아프리카의 에볼라 유행 및 대한민국의...
시에라리온 에볼라 대응 해외긴급구호대 활동 등을 통해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것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양 장관은 양국 정부가 평화유지 정상회의에서 발표한 내용이 유엔 평화유지활동의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는 점에 인식을 같이했다. 이 정상회의에서 한국은 공병부대의 파견과 아프리카 지역 평화유지활동 관련...
한국은 작년 말 에볼라 대응 긴급구호대를 시에라리온에 파견한 데 이어, 3주 전에 서울에서 개최된 제2차 글로벌보건안보구상(GHSA) 회의에서 개도국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향후 5년간 총 1억불을 제공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또한, ‘소녀를 위한 보다 나은 삶’이라는 이름으로 향후 5년간 2억불 규모의 개도국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대표단 여러분...
대한보건협회는 “메르스가 남긴 후유증은 추경예산 12조원으로 회복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며 “이에 대한보건협회는 앞으로 에볼라, 사스, 신종플루, 홍콩독감 등 강력한 감염성 질환들의 국내 유입 상황 발생시, 인구밀집도가 높으며 지역사회 확산도가 빠른 특성을 지닌 우리나라의 감염관리체계 개선을 위한 신중한 접근이 이뤄져야 할 때라고 본다”며 이번...
박 대통령은 "국가 간 왕래가 왕성하고 세계가 하나가 돼가는 글로벌 시대에 에볼라와 사스, 메르스와 같은 신종 감염병들은 국경을 넘어 인류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며 "대한민국도 금년에 예기치 못한 메르스 유입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고 그 종식을 위해 강도높은 조치를 취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감염병 위협에...
진행중인 에볼라 DNA백신의 임상연구를 책임지고 있다.
진원생명과학 관계사 이노비오의 스콧 화이트 박사는 원숭이와 낙타에서 탁월한 예방효과를 확인한 메르스 DNA백신의 동물실험결과에 대해 발표한다.
국제백신연구소가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올 상반기 한국을 보건위기로 몰아넣고 최근에는 사우디에서 급속히 발병하고 있는 메르스에 대한 기초 및...
을지대병원 을지대 의과대학과 함께 로봇의 활동 시나리오 개발과 검증을,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고려대와 함께 로봇의 자율주행기술을 담당한다.
유진로봇 측은 올해 개발과 필트 테스트를 거쳐 내년 하반기 의료현장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황인택 을지대학교병원장은 “미국은 에볼라 환자 발생으로 공포 분위기가 확산되자 접촉 감염을 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임현수 목사는 자신이 지난 1월 30일 경제개발사업 실무면담 명목으로 라선 경제특구로 들어간 뒤 2월 2일 평양으로 이동했다가 구속됐다고 설명했다. 당시 북한은 에볼라 유입 방지를 위해 외국인의 입국 제한 조치를 취하고 있었다. 이후 북한은 지난 3월 캐나다 정부에 임 목사 억류 사실을 통보했다.
미국은 에볼라 사태 시 원격 진료를 통해 효율과 효과를 극대화했다. 전 세계에서 왜 한국만 이를 거부하는가. 국가적 편익과 비용의 균형을 맞추는 제대로 된 원격 의료를 하자.
끝으로 비상정보 포털을 만들자. 메르스 사태에서 정보의 비개방과 지휘탑의 혼란은 문제를 악화시킨 주범이었다. 에볼라의 경우 정보 공유를 통해 신뢰와 유연성과 즉각성, 홍보성을...
특히 에볼라 바이러스 후보물질을 검증한 미국 국가기관에 메르스 바이러스 치료제 후보물질 검증을 위해 샘플을 보냈을 뿐만 아니라, 미국국립보건원(NIH)에 의뢰해 공동 연구 진행과 특허도 출원된 상태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다만 내부 사정상 해당 연구소의 명칭은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현재 다행히 국내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지 않고...
일양약품은 최근 연구 중인 신약 후보물질이 에볼라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는 일양약품의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한미사이언스는 글로벌 신약 개발 가능성 등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받으며 지난주 주가가 41.30% 급증했다.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25일...
에볼라 환자들로 득실거리는 서아프리카의 라이베리아 등을 거쳐 이날 귀국한 40대 일본인 남성에게서 미열이 감지돼 에볼라 감염 여부를 확인 중이라는 엄청난 내용이었다. 그리고 그해 12월 29일에도 두 달 전 10월 27일의 데자뷔인 듯 흡사한 긴급뉴스가 나왔다.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서 귀국한 30대 일본인 남성이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어...
그런데 여기에 추경을 한다면 이미 GDP 대비 39%를 넘어선 국가채무는 한국경제에 또 하나의 시름을 더하게 될 뿐이다.
메르스로 인한 경기침체는 그 원인이 정부의 미숙한 대응과 실기에 있다. 정부를 믿지 못하는 불신과 생명에 위협을 느끼는 불안 때문이지 금리가 높아서 또는 예비비가 모자라 경기가 침체되는 것이 아니다. 에볼라 사태가 발생했을 때 미국 정부는...
2003년 사스, 2009년 신종플루와 2014년 에볼라 등 보건당국은 신종 전염병이 발생했을 때마다 예산을 늘리거나 공공의료시스템을 보완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메르스 사태를 통해 다시 드러난 우리나라의 의료시스템의 민낯은 십여 년 전과 다를 바 없는 수준이었다.
‘PD수첩’에서는 한 달간 전 국민을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었던 메르스 사태를 통해 감염성...
장비를 제공할 것 ▲ 새로운 전염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국가의 질병 예방 시스템을 재구성할 것 등을 촉구했다.
또한 사스, 신종 플루, 에볼라 및 메르스와 같은 전염성 질병이 기후 위기, 유전자 조작, 무역, 규제 완화 증가, 대륙간 여행의 확대로 전염병 역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러한 질병에 대응하는 국제 협력이 더욱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당시는 신종 플루가 유행하던 시기로, 그 때 판매했던 항체가 들어간 마스크가 주목을 받아 지난해에는 에볼라 바이러스에 결합하는 타조 항체도 만들었다.
이에 주목한 미국의 바이오 벤처기업과 연구소가 공동으로 메르스 대책을 추진, 현재 정제된 항체의 효과와 부작용 등을 검증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 항체는 메르스 감염이 확대하고 있는 한국 뿐만 아니라...
이런 경험에 비춰 한국에 어떤 얘기를 하고 싶은지.
△지역 사회 및 국제 사회와 정보 공유가 중요하다. 세계화 시대라 사람과 재화의 국가 간 이동이 엄청나다. 모든 감염병은 지역 사회(community)의 지지가 필요하다. 사람들이 정부의 지시에 저항하면 사태를 조기 종식하는 게 어려워진다. 에볼라 사례만 봐도 그렇다. 라이베리아에서 국민의 협조가 있어 발병률을 0%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