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울북부지방법원은 수석무역과 한국알콜산업이 제기한 '의안 상정 가처분'신청을 받아 들인다고 결정했다.
앞서 강문석 부회장 등은 동아제약 이사회에 경영참여를 위해 강부회장 등 10인을 이사 후보자로 올리는 안건을 상정해 달라고 요구한 바 있다.
그러나 동아제약은 강문석 부회장의 경영자질을 문제삼아 이사 선임안건 자체를 상정하지...
동아제약은 전임경영자 이외에 이번 주주제안에서 상근이사로 추천된 한국알콜의 지용석씨에 대해서도 현재 사업연관성이 없는 한국알콜의 대표이사직을 수행하고 있어 동아제약 상근이사를 겸직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판단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사외이사 후보인 최승진씨는 강 대표의 주주제안 등 법률업무 대리인 자격으로 사외이사의 독립성을 훼손할 수...
22일 금융감독원과 동아제약에 따르면, 강 대표는 최근 형인 강의석씨(강신호 회장의 장남)와 수석무역, 한국알콜 등 우호지분을 포함해 10.93%의 지분을 확보했다고 금감원에 신고했다. 강 대표가 추가로 지분을 매입한 것은 아니지만, 종전 아버지와 함께 지분 신고를 했던 것에서 벗어나 우호세력을 규합해 별도로 신고해, 사실상 ‘독자선언’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퇴임 및 강신호 회장의 차남이자 수석무역 대표인 강문석씨와 특수관계인 6인이 강문석을 대표 보고자로 별도 보고했기 때문이다.
한편, 전일 강문석 씨외 6인은 동아제약 지분 10.93%(107만8877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 대표 외 수석무역, 한국알콜, 케이씨엔에이, 국제에스터, 한국알콜 경영진인 지용석씨 등이 특수관계인으로 포함돼 있다.
강 대표의 특별관계인으로는 수석무역(1.68%) 한국알콜(3.37%) 케이씨엔에이(0.74%) 등이 포함됐다. 지분 보유 목적과 관련, 이사 및 감사의 선임.해임(직무 정지) 등에 대해서 영향력을 행사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미약품도 이날 동아제약 지분 6.27%(61만8942주를 투자 목적으로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참이슬은 출시당시 알콜도수가 기존제품보다 2도 낮은 23도로 출시돼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제품이라는 점이 인기몰이에 큰 기여를 했다.
이후 순하고 부드러운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추어 알콜 도수 인하, 주질개선 등 4차례에 걸친 리뉴얼을 단행했다.
또한 최근 출시된 19.8도 참이슬 후레쉬를 통해 20도의 벽을 깨고 소주시장에 새로운...
현재 단지 내 판매 가능 업체인 한국알콜과 공급 계약을 맺고 8월부터 정식 공급에 들어갔다.
스팀 판매를 통해 삼성석유화학은 스팀 발전기에 대한 재투자비등을 절감하여 연간 30억원 규모의 순 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한국알콜 또한 현재 공급받는 스팀 원가 대비 10% 이상의 비용절감 효과를 같이 누리게 되어 고유가 시대에 에너지 절감에 대한 기업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