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수상자는 김혜란(블루힐어린이집 원장), 오광석(자영업), 이석용(서울시시설관리공단 주임), 이승의(SK하이닉스 청주사업장 명예산업안전감독관)이며, 단체 수상처는 (주)한국프리시전웍스,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다.
백헌기 대한산업보건협회 회장은 “오늘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에도 생명 나눔을 실천해 주신 헌혈자분들에게 작게나마...
기업들은 새 정부와 합을 맞추면서 산업안전, 노동, 세제 등 각종 규제에 대한 개혁을 건의했다. 대표적인 규제로는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이 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기업 367곳을 대상으로 조사했더니 81.2%가 중처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들은 사고 발생 시 책임 범위가 모호해 경영자에게 과도한 형사 책임을 묻는 것을 가장 시급한 개선...
화물연대는 15일부터 집단운송 거부를 철회하고 물류 수송에 나선다. 또 화물연대는 국토부와의 교섭과는 별도로 전국화물자동차운송주선사업연합회,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 한국통합물류협회와 안전운임 일몰제 폐지 및 확대, 안전운임 준수, 유가인상에 따른 적정운임의 보장 등에 대해 합의하고 협약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와 전국항운노동조합연맹, 한국항만물류협회는 10일 낮 12시 30분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상생·안전·성장을 위한 항만 노·사·정 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협약식은 물류업계의 노사 갈등이 심화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국내 수출입 물동량의 99% 이상을 처리하는 항만하역사업의 중요성을 노사가 인식해 마련됐다.
이날 노사정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한국시멘트협회 관계자는 “소각업계는 양업계가 상생을 논의해야 함에도 근거 없는 유해성 논란을 내세워 시멘트를 폄훼하고 있다”며 “시멘트업계를 공격하는 데만 힘을 쓸 게 아니라 신기술의 확보 등을 통해 더 많은 폐기물량을 어떻게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는지 근본적인 환경문제를 함께 고민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함병호 한국교통대 교수는 25일 프레스센터에서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주최한 제4차 중대재해 예방 산업안전 포럼에서 “중대재해처벌법은 법률적·공학적 측면에서 보완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나 법률이 시행된 만큼 기업들은 현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의무이행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함 교수는 “사망사고 사례(화상, 협착, 끼임)는 모두...
한편 포스코1%나눔재단은 유튜브를 활용한 장애예술인 대중화 캠페인 ‘만남이 예술이 되다’, 국가유공자 첨단보조기구 제공 ‘희망날개’, 장애인 안전·편의시설 개선 ‘희망공간’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발달장애인을 위한 VR직업훈련센터를 포항 및 광양지역에 개소하는 등 다양한 장애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경영자총협회에서는 “대기업 사이에서 안전보건 관리 비용 기준을 정할 수 없어서 의무 이행을 못 하는 게 현실”이라며 “대기업조차 이러니 중소기업은 아예 준비도 못 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경총은 오는 16일 고용부 등 6개 관계부처에 법 시행령 개정에 관한 건의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경영책임자의 의무와 안전보건 관계법령을...
고위험 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우수 신기술·신제품 취득 기업이 기술적 진보에 앞장서다
△장관, 기아차 화성공장 현장방문
△융복합제품 안전관리 한미협력 강화한다
20일(금)
△제10차 한-EU FTA 의약품 및 의료기기 작업반 개최
△제8차 한-EU 무역구제 작업반 개최
△중견기업-스타트업 DX 상생라운지 개최
△산업부,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금호석유화학은 2008년부터 매년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함께 선정한 시설에 맞춤형 휠체어 등의 보장구를 기증해 왔다. 올해까지 금호석유화학의 맞춤형 보장구 기증 사업 대상자는 총 356명이다.
맞춤형 휠체어는 전동 휠체어에 우레탄 소재의 이너(Inner, 맞춤형 자세 유지 장치)를 추가로 장착한 특수 휠체어다. 사용자의 신체에 변화가 있을 때마다 새로운...
한국경영자총협회는 국내 기업 367곳(상시근로자 50인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 안전관리 실태 및 중처법 개정 인식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기업의 81.2%가 중대재해처벌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했다. 주된 이유로는 ‘법률이 모호하고 불명확해 현장 혼란만 가중’(66.8%), ‘기업과 경영자가 노력해도 사고는 발생할 수...
관계자는 “로봇은 무한 확장이 가능하지만, 제도적 정비가 이뤄지지 않아 어려움이 많다”며 “규제 개혁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곽관웅 국제표준화기구 로봇 작업반(ISO TC299) 한국대표단 수석대표(세종대 교수)는 “규제가 로봇 신기술 개발 저해 요소라는 것들이 공론화되면서 정부, 협회, 기관, 전문가 그룹 등을 중심으로 해소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화재보험협회 방재시험연구원은 울산테크노파크와‘울산 재난안전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울산 재난안전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 조성 △재난안전산업 핵심 기술개발 △재난안전산업 관련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훈련 △보유 기자재 및 시설 활용·기술정보 상호공유 등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야구장이 천장이 뚫려 있는 ‘반 야외’ 시설이라고 하더라도, 직접 가본 사람들은 다 안다. 좌석 간 다닥다닥 붙어 앉아 격렬하게 응원가를 ‘떼창’하는 한국식 응원 문화 안에서 취식을 하는데 비말로부터 자유로울 리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상의 즐거움을 회복하려는 용기 있는 시도’라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싶다.
극장에서도 마찬가지로 일상의...
협회가 실시한 전국 안경 및 콘택트렌즈 사용실태 조사에 따르면 한국 성인의 55.9%와 초·중·고생의 37.9%가 안경 및 콘택트렌즈를 착용한다. 시력교정의 수준에 따라 다를 수 있겠으나 한국 성인의 절반 이상은 거리를 거닐 때 특히 안경 및 콘택트렌즈의 소중함을 한 번쯤은 체험하였을 것이다.
시각장애인들이 등하교, 출퇴근, 병의원 및 관공서 방문, 장보기, 여가시설 및...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5일 의결권을 제한하는 3%룰 폐지와 상속세ㆍ법인세 인하 등 6대 분야 30개 과제에 대한 경영계의 제안을 담은 '신정부에 바라는 기업정책 제안서'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총은 △규제 방식 전환과 상법·공정거래법 개선 △상속세 및 법인세 개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동유연성 제고 △근기법·노조법 및...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약업계 등과 매주 코로나19 치료 관련 의약품 수급 동향을 점검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국내에서 생산·수입되는 관련 의약품은 수입 포함 179개사 1655개다. 해당 품목에 대한 생산·수입량을 수시로 확인하고 빠르게 공급되도록 하고 있는데도 확진자 급증으로 인해 특히 처방약 부족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제약업계는 공급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