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한국시멘트협회에서 한국시멘트협회 및 시멘트 생산업체와 '시멘트 수급 현황 점검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시멘트 생산 상황을 점검하고 수급 안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부에 따르면 4월 첫째 주 주간 시멘트 생산량은 97만 톤으로 3월 마지막 주 대비 4.7%(4만 톤) 늘었다. 또 가동 중인 생산설비(소성로)도 3월 말 기준...
한국시멘트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시멘트 추정 생산량은 1061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으나, 같은 기간 수요가 1066만 톤으로 더 크게 증가(8%)한 것으로 집계됐다.
산업부와 시멘트업계는 설비 가동률을 최대한 유지하고, 수출 시기도 조정해 추가 시멘트 물량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시멘트협회 관계자는 “리스크가 있지만 일단 급한 대로 수출...
5일 한국시멘트협회는 레미콘 공급 부족에 따른 건설현장 차질 관련 시멘트업계의 공식 입장을 내고 정기 대보수 기간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시멘트 주요 7개 업체는 내수 출하량 증가에 맞춰 동절기(1~3월)에 예정된 정기 대보수 중 정비가 시급한 설비만 우선 시행해 4월 중 대부분 마무리할 계획이다. 계속 가동이 가능한 설비는 정기 대보수 기간을 하반기로...
4일 한국주택협회에 따르면 원 장관은 지난달 31일 개최된 주택협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소득 대비 주택가격 비율(PIR)이 18배까지 갔던 것은 비정상적이고 급등했던 집값의 하향 안정은 최소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실수요자를 위해 규제와 세금 부담을 줄이면서도 거래가 꾸준히 회복될 수 있게 집중하겠다고도 강조했다.
또 원 장관은...
말부터 시행 예정이었던 국내 최대 규모 킬른에 대해 정기대보수 대신 최소한의 보수만 진행한 후 다시 가동하고 있다.
한국시멘트협회 관계자는 “탄소중립을 위한 설비개조를 연 1회 진행해야 하는 정기 대보수를 조정하는 등 제품의 적기 출하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고정적인 생산능력 아래에서 증가한 시장수요를 감당하는데 한계다”고 토로했다.
한일시멘트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시멘트 산업부문에서 20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혁신가치, 주주가치, 직원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와 이미지가치 등 6대 핵심 가치를 평가 기준으로 업계 종사자 및 증권사 애널리스트, 일반소비자의 평가를 지표화해...
이에 대해 한국시멘트협회는 “화물자동차의 도로운송 실태를 반영해 운송차주의 적절한 이윤 보장은 물론 물류선진화에 상당히 기여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면서도 “기존 안전운임제의 불합리한 측면을 그대로 반영한 것에 대해서는 깊은 우려를 금치 못하는 바”라고 입장문을 통해 우려를 표했다.
물류비 인상 외에도 시멘트업계는 BCT 트럭이 전체 화물차...
한국시멘트협회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대안으로 ‘전처리-시멘트 공장’ 과정을 활용하면 연간 450만 톤의 가연성폐기물을 매립하지 않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종량제봉투로 배출되는 생활폐기물의 약 40%가 폐플라스틱, 폐비닐 등 가연성폐기물이어서 이를 전처리-시멘트 과정으로 처리하면 소각·매립량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업계에선...
방문
△시멘트 제조업, 환경오염시설허가 대상에 추가
△2023년도 유해화학물질 시설개선 지원사업 공고
11일(수)
△환경부 장관 14:00 가뭄대응 현장 방문(완도군)
△환경부 차관 14:00 2030 NDC이행로드맵 회의(서울청사)
△작년 초미세먼지 나쁜 날, 관측 이래 가장 적어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단속 추진
12일(목)
△환경부 장관 10:30...
한국시멘트협회는 안전운임제가 운송료 책정 과정 외에도 △최저가격 강제 △화주의 비용부담 △과로·과적·과속 운행 해소 의문 등 크게 3가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먼저 최저가격을 정해버린 것에 대해 협회는 안전운임제 시행 전 운송가격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기능하고 있고 시장실패로 볼 수 없다고 했다. 오히려 최저운임 시행으로 시장 자유경쟁에 따른...
알루미늄은 5억 달러, 비료는 480만 달러, 시멘트는 140만 달러를 수출했다.
해당 관세 도입 예고에 이미 철강사 등 한국철강협회는 이달 1일 유럽철강협회(Eurofer), 유럽자동차제조협회(ACEA), 비즈니스 유럽(BussinessEurope) 등 EU 산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의견을 전달했었다.
철강업계는 "CBAM 조치가 무역장벽으로 작용할 수 있고, 수입산 차별을 금지하는 WTO...
이날 한국시멘트협회에 따르면 전날 전국 시멘트의 출하량은 약 19만5000t을 기록했다.
평소 출하량인 약 18만t보다 1만5000t 더 많이 출하된 것. 출하량이 종전보다 늘어난 것은 레미콘 업체들이 비어있던 사일로(Silo·원통형 창고)를 다시 채우고자 평소보다도 많은 양의 물량을 공급받은 결과다.
시멘트 출하량은 화물연대 총파업 첫날인 지난 11월 24일부터 11월...
한국시멘트협회 관계자는 “수도권 일부와 부산, 제주지역의 시멘트 공급 부족이 해소될 때까지 정상화는 다소 시일이 소요될 수도 있다”면서 “시멘트업계는 화물연대의 조속한 운송거부 종료와 현장 복귀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업무개시명령을 받은 화물기사가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하면,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지고 화물운송사업자...
이 중 3분의 1인 1000대가 화물연대에 가입한 운송 차주의 차량이다.
시멘트 출하가 본격화되면서 레미콘 공장도 일제히 가동에 들어갔다. 건설현장도 다시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시멘트협회 관계자는 “시멘트업계는 화물연대의 조속한 운송거부 종료와 현장 복귀를 요청한다”며 “원활한 시멘트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멘트 출하가 본격화되면서 레미콘 공장도 일제히 가동에 들어갔다. 건설현장도 다시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시멘트협회 관계자는 “시멘트업계는 화물연대 운송거부 종료에 따른 완전 정상화에 대비, 철도와 선박을 통한 수도권 거점 유통(출하)기지로 시멘트를 지속적으로 이송하는 등 시멘트 공급 원활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5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화물연대가 총파업에 돌입한 지난달 24일부터 3일까지 시멘트·철강·자동차·석유화학·정유 등 주요 업종에 총 3조263억 원 규모의 출하 차질이 발생했다.
가장 큰 피해를 본 업계는 철강업이다. 화물연대 파업 열흘 동안 철강업계가 입은 피해 규모는 1조306억 원에 달한다.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4일까지 철강업계의 출하...
정부는 시멘트에 이어 정유, 석유화학까지 업무개시명령 분야를 넓혀갈 계획이다. 화물연대 역시 물러서지 않는 가운데, 국제노동기구(ILO)가 개입 의사를 밝히며 정부와 화물연대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4일 윤석열 대통령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 총파업과 관련해 관계 장관 대책회의를 열고 정유와 철강 등 주요 분야의...
정부는 시멘트 업종에 이어 정유 업종 화물 운송 사업자들의 업무개시명령을 검토하고 있다.
산업부는 대한석유협회·한국석유공사·정유 4사와 함께 ‘정유업계 비상 상황반’을 운영하며 주요 거점별로 입·출하 및 주유소 재고 현황 등을 지켜보고 있다.
또한, 군 탱크로리 등을 대체 수송 수단으로 긴급 투입하는 등 화물연대 파업 피해 최소화 방안을 마련...
한국시멘트협회 관계자는 "업무개시 명령 이틀 차 기준으로 화물연대 소속 BCT차주들이 여전히 현장 복귀를 거부하고 운송을 중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멘트와 레미콘 공급 중단에 건설현장은 비상이 걸렸다. 대한건설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공사를 멈춘 주택 건설현장은 280곳이 넘는다. 공사 중단 현장은 더 추가될 전망이다.
수출입...
피해 규모로는 4대 업종(시멘트, 철강, 자동차, 정유) 중 가장 크다.
5대 철강사인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세아제강, KG스틸의 출하 차질액은 8700억 원으로 추정된다. 앞서 11월 30일 기준 7013억 원인 반면 하루가 지난 1일 기준 1400억 원가량 증가했다. 해당 철강사들 외에 나머지 철강사 피해 규모도 2000억 원을 넘어섰다.
장영진 산업부 1차관은 세아베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