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이번 고시에서 산업부는 재산등록 대상 기관으로 원자력 발전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는 총 6개 기관으로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PS △한국전력공사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을 지정했다.
단 기관 내 원자력 사업 비중이 50% 미만인 한전KPS와 한전은 재산등록 대상자를 원자력 부문 2급 이상으로 한정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자금난을 겪고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한수원은 18일 기업은행과 ‘동반성장 가치창조, 한수원 동반성장협력대출 업무협약’을 맺고 낮은 이율로 중소기업에 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자금사정 악화로 고통 받고 있거나, 대기업에 비해 자금조달이 상대적으로 불리한 중소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1억여 원의 뇌물 수수 혐의로 검찰 조사 중 숨진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직원 김씨는 국내 최고보안등급의 원자력 발전 소 내의 비밀스럽고 위험한 관행을 감추기 위해 죽음을 택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여러 제보자를 통해서 죽음으로 내몰릴 수밖에 없었던 김씨가 감추고자 했던 원자력 산업계의 실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의 직원이었던 숨진 김씨는 원자력발전소 납품비리사건에 연루되어 1억여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던 중이었다. 원전비리에 대한 대대적인 검찰수사로 이미 부하직원은 구속된 상황이었다. 주요 피내사자였던 김씨가 죽음으로 감추고자 했던 것은 국내 최고보안등급의 원자력발전소 안에 존재하는 비밀스럽고...
◇ 한수원 직원들, 원전 예정지 터 매입… 징계 없어
한국수력원자력 직원들이 원전 건설 예정지에 부동산 투기를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1일 한수원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김제남 의원(정의당)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한수원 2∼4직급 직원 10명은 지난 2009년 5월 울산 울주군 서생면의 신고리 원전 5, 6호기 건설예정 터 일부를 공동 구입한...
◇ 한수원, 10년간 직원 친족업체와 200억원대 납품계약”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10년간 직원 가족이 세운 협력업체들과 200억원대 납품계약을 맺어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채익 의원이 한수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한수원이 2002년 이후 직원 가족 협력업체와 맺은 납품계약은 총 245건으로...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3·4호기에 불량 제어케이블을 공급한 JS전선이 최근 6년간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총 278억여원에 달하는 납품계약을 맺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 새누리당 김기현 의원이 한수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08∼2013년 9월말까지의 납품계약 현황에 따르면 JS전선의 2008년 한해 계약체결액은 148억여원에...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가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에 고리1호기 비상발전기를 임의정지한 것과 관련돼 현행법상 최대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원안위는 13일 전체회의에서 고리1호기 원자력발전소의 비상디젤발전기를 한수원이 임의로 정지한 사건을 심의하고 한수원에 45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고리1호기를...
현재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에 대해서만 시행 중인 기기·부품 검사제도를 기기·부품 공급자에 대해서도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민간 자율에 맡겨져 있는 기기검증기관 인정제도와 관련해선 원자력안전위원회가 기기검증기관 관리업무 전담기관을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 지정해 효율적이고 체계적 관리 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이 밖에 기기검증기관...
검찰은 지난 9일 김종신 전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사장을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 등에 따르면 김종신 전 한수원 사장은 두차례에 걸쳐 원전 용수처리업체인 H사로부터 1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사장에게 돈을 준 혐의를 받고 있는 H사의 최대주주는 산은캐피탈이 운영하고 있는 사모펀드전문회사(PEF)인 것으로 확인됐다.
H사의...
D등급을 받은 에너지공기업은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 에너지관리공단,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 4곳이다.
특히 한수원은 최근 원전비리 사태 영향으로 기관장 평가도 D등급을 맞았다. 기재부도 한수원에 대해 원전 불량설비 납품과 관련, ‘책임경영’ 부문에서 D등급을 반영했다고 언급했다. 한수원 관계자는 "겸허히 받아들이고 국민...
“우리나라 전체 에너지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원전에 부정적 시각을 갖게 됨에 따라 원자력을 새로 증설, 신설할 경우 국민들의 저항이 심화되는 것이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한국수력원자력 김균섭 사장은 이와 관련해 “사건이 재발돼 한수원원자력에 대한 국민의 수용성에 큰 문제를 느낄 수 있다”면서 “앞으로 절차 등을 철저히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우진이 개발한 주급수 초음파 유량계는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의 구매조건부 개발 품목으로 현장 테스트를 앞두고 있다. 현장 테스트가 성공적으로 끝나면 한수원에 공급될 예정이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427기 원전이 운영 중이며 원전 주급수용 초음파 유량계의 총 시장규모는 약 86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화력발전소 및 석유화학시설까지...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사이버테러 위협으로부터 사내 전산망을 보호하기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한수원은 최근 사이버테러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원전 제어시스템은 물론 업무망과 인터넷망을 물리적으로 완전히 분리, 운영하기로 했다. 이는 지능화된 공격으로부터 시스템을 보호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방식으로 한수원은 이를 통해 원전...
한국수력원자력이 월성원전 4호기의 냉각수 누출에 대한 책임을 물어 총책임자인 2발전소장을 지난 27일자로 직위해제 조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월성 4호기는 지난 24일 정비작업 중 기준치 이하의 소량 냉각수가 누출된 바 있다. 이 사고는 보고대상 또는 인터넷 공개대상은 아니었지만 한수원은 투명한 원전 운영을 위해 민간환경감시기구와 지역주민들에게 공개...
시는 지난 9월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신재생에너지 투자 개발을 내용으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소수력발전 개발 가능 부지를 조사했다. 한수원은 2015년까지 차량기지와 물재생센터 등 시 산하 공공시설에 7900억원을 투자해 신·재생에너지 160㎿의 전력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소수력 분야는 10㎿ 규모로 1000억원의 예산이 들어간다.
시는...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27일 고리원전 소방대원의 마약투여 사건과 관련해 해당 소방대원 2명을 해임조치했다.
고리원자력 본부장을 비롯한 경영지원처장, 재난안전팀장 및 재난총괄 담당 차장 등 관련 간부 전원에 대해서는 지휘관리 책임을 물어 직위해제 조치했다.
이와 관련 한수원은 원전에 근무하는 전 직원으로 약물복용 검사 대상을 확대하는 한편...
*영광 원전 6호기 발전정지
-한국수력원자력은 오후 2시57분께 정상 운전 중이던 영광 원전 6호기의 원자로 및 터빈이 자동 정지됐다고 밝혀. 한수원은 이번 원자로 정지는 국제원자력기구의 사고 고장 0등급에 해당되는 것으로 발전소의 안전성에는 영향이 없으며 방사능 외부 누출과도 전혀 상관이 없다고 말해. 또한 영광 원전 6호기 원자로 정지 사실을...
이밖에도 한국관광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철도공사, 한국중부발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등 5곳이 C등급을 받았다.
준정부기관은 S등급을 받은 곳은 한 곳도 없었으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신용보증기금,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4곳이 A등급을 받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이 D등급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한지적공사 등이 C등급을...
원자력발전소에 전기공급이 중단돼 방사능 누출로 이어질 뻔한 사실을 한 달 동안이나 숨겨 전국민의 지탄의 대상이 됐던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홍보를 빌미로 주민들에게 향응을 제공해 구설수에 올랐다.
강화도 주민들과 정당 관계자들은 강화도 인근에 인천만조력발전소 사업을 추진 중인 한수원이 최근 조력발전 홍보를 이유로 강화군 주민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