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대출금리가 수신금리와 비슷하게 0.25%포인트 오르는데 그쳤다면 주택담보대출은 4%대, 신용대출은 6%대에 머무를 수 있었다.
금융소비자연맹 관계자는 “시장금리가 일제히 올랐다면 가계대출 금리 또한 오르는 것도 당연하겠지만, 가계대출 금리만 ‘나홀로’ 급등한다면 이건 뭔가 잘못돼도 크게 잘못된 것 아니냐”고 말했다.
조남희 금융소비자연맹 사무총장은 “개정안은 금융소비자 보호면에서 발전된 것이 거의 없다”며 “지금이라도 소비자와 시민사회, 학계의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당국과 대형 증권사의 이해관계 및 시각이 주로 반영된 개정안을 수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헤지펀드를 허용하는 내용의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은 지난달 말 국무회의를 통과해 이달...
실제로 한국소비자연맹이 조사한 53개 상품 중 소셜커머스 업체에서 할인전가격으로 표시한 가격이 같은 날 온라인 최고가격보다 비싼 상품이 29개(54.7%)로 나타났다.
가령 소셜커머스 업체 딜라이트는 ‘유한킴벌리 하기스 매직팬티 4단계(37pX4)’ 제품의 할인전가격을 9만4000원으로 명시하고 할인율 45% 적용해 5만2300원에 판매한다고 광고했으나 같은 시각 온라인...
전국은행연합회는‘2011 국제은행연맹(IBFed) 서울 이사회’를 11일과 12일 이틀동안 서울 명동에 위치한 은행회관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사회에는 빔 마이스 IBFed 의장 겸 유럽은행연합회 집행위원을 비롯한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러시아, 한국 등 주요 10개국 은행협회 대표들을 비롯한 세계 은행계 주요 고위인사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역대 수상자로는 대상에 박동은 한국유니세프 사무총장, 정광모 한국소비자연맹 회장, 장명수 한국일보 이사, 윤정옥 전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공동대표, 조화순 전 달월교회 목사, 이인복 나사렛성가회 이사장, 황연대 전 한국장애인복지진흥회 부회장, 박영숙 한국여성재단 고문 등이 있다.
젊은지도자상은 김기혜 수선화의 집 소장, 한비야 월드비전 긴급구호팀장...
국제거래소연맹에 따르면 한국 증시에 상장한 외국 기업은 2006년부터 5년간 제로에서 18사로 증가했다. 홍콩 증시도 같은 기간 9사에서 17사로 늘었다.
반면 도쿄 증시에 상장한 외국 기업은 지난 5년간 27사에서 12사로 감소했다. 일본 기업을 포함한 기업공개(IPO)도 2009년 20건, 2010년 18건으로 침체했다.
도쿄증시는 IPO가 해외로 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들어 불법 투자자자문업체들이 개인에 특정 주식을 사도록 권유, 주가를 끌어올린 후 자신들의 보유주식을 내다 파는 사례가 늘고 있다. 상장폐지를 앞둔 기업의 임원 등이 자신이나 친척, 지인들의 주식을 미리 팔아 개미들에 큰 손실을 입히는 사례도 계속되고 있다.
조남희 금융소비자연맹 사무총장은 “개인투자자는 기관이나 큰손에...
이번에 공정위로부터 가격·품질비교를 위탁받은 소비자단체는 한국소비자연맹, 소비자시민모임, 녹색소비자연대, 한국소비생활연구원, 금융소비자연맹 등 5개 단체다. 공정위는 5개 단체에 총 98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정위는 “이달 말까지 소비자단체로부터 예산신청을 받아 내달부터 곧바로 정보생산사업에 착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투자자교육을 담당하는 금융감독당국, 증권협회, 증권거래소 등 11개국 23개 자본시장 관계기관 및 아시아투자자교육연맹(AFIE)과 중동·북아프리카 투자자교육연맹(MENA)으로 구성돼 있다.
최근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개최된 제36차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연차총회 본회의에서도 민간인으로서는 최초로 '소비자 금융교육:국가전략으로 필요한가...
한국금융투자협회와 한국소비자연맹은 27일 오전 11시 금융소비자 보호 관련 상호교류 및 협력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로 소비자연맹에 접수된 금융투자상품 관련 민원과 분쟁은 민원인의 동의 후 금투협으로 이관돼 전문적인 상담 및 분쟁조정 등의 절차를 밟을 수 있게 된다.
또한 금투협은 연맹이 개최하는 각종 소비자교육에...
황건호 한국금융투자협회 회장 겸 국제투자자교육연맹 회장(사진)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는 제36차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연차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17일 남아공 케이프타운으로 출국한다.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는 건전한 자본시장 유지, 감독기관간 정보교환, 기타 회원들의 공동 관심사에 대한 논의 및 상호협력 증진을 위해서 1974년...
공정거래위원회는 온라인 쇼핑몰의 청약철회 방해행위에 대하여 한국소비자연맹,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 및 한국소비자원과 합동으로 5만2000개의 쇼핑몰을 대상으로 일제점검에 착수했다고 9일 밝혔다.
공정위는 그간 청약철회 방해문구 사용 행위가 많아 이번 일제 점검에 나서게 됐다고 강조했다. 2009년 소비자원 전자상거래분야 소비자피해접수 건수 중...
특히 상습적이고 고질적인 위반업소와 소비자 불만이 많은 분야에 대해서는 한국소비자연맹 등 소비자 단체와 합동으로 점검이 진행된다.
지난해 설 특별점검에서는 전국적으로 2만3949대 저울에 대해 점검이 이뤄졌는데, 194대의 불량 저울이 적발돼 사용중지 처분을 받았다.
기표원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을 계기로 불법 저울류 사용 근절과 함께 공정한...
이에 대해 보험소비자연맹의 조연행 부회장은 보험사의 사업비 지출을 철저하게 통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 부회장은 "지난해 자동차보험 실제 사업비는 예정사업비를 크게 초과했다"며 "사업비 증가의 주 원인인 판매비 지출을 통제하고, 사업비 총량제한제를 강력하게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김헌수 순천향대 교수는...
홈플러스가 소비자시민모임, 한국소비자연맹, 한국소비생활연구원, 소비자교육원, 한국부인회 등 국내 5대 소비자단체가 공동으로 실시한 2010년 그린유통업체 평가에서 자사가 업계 최다 ‘우수 그린유통점포’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저탄소 녹색소비 활성화를 위하여 서울, 경기 및 6대 광역시에 소재한 백화점 및 대형마트 총 142개 점포에...
국내 대표적인 NGO인 한국 소비자 연맹과 서울 YMCA와 함께 하는 소비자 신용 캠페인은 군장병, 대학생, 직장인 등 총 52만여명에 이르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건강한 신용사회 만들기‘를 교육을 해오고 있다.
한편 증권 전문가들이 바라보는 삼성카드는 긍정적인 시각이 지배적이다. 특히 삼성카드가 최근 결정한 계열사 지분 처분에 대해서 회사와 주주를 위한...
하지만 외국과 우리나라의 자동차보험료를 단순 비교하는 것은 무의미하다는 주장도 만만치 않다.
보험소비자연맹 관계자는 "보험료의 단순 비교보다는 보험금 수준과 연계시킨 비교 결과를 내놓아야 한다"며 "외국과 우리나라의 자동차보험 가입체계가 다르다는 점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역대 수상자로는 대상에 박동은 한국유니세프 사무총장, 정광모 한국소비자연맹 회장, 장명수 한국일보 이사, 윤정옥 전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공동대표, 조화순 전 달월교회 목사, 이인복 나사렛성가회 이사장, 황연대 전 한국장애인복지진흥회 부회장 등이 있다.
젊은지도자상은 김기혜 수선화의 집 소장, 한비야 월드비전 긴급구호팀장, 김성주 성주인터내셔널...
“홈쇼핑 보험판매에 있어 실효성 있는 소비자보호방안이 마련돼야 합니다.”
10일 한나라당 권택기 국회의원과 보험소비자연맹 주최로 열린 ‘홈쇼핑 보험판매 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한 세미나에 참석한 박기억 변호사는 "홈쇼핑 보험판매로부터 소비자를 실질적으로 보호하기 위해서는 홈쇼핑 광고 내용에 따라 보험사가 그 책임을 져야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