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오전 강남 한국기술센터에서 열린 TPP 전략포럼을 통해 민간 전문가와 함께 금융분야 TPP 협상 상황과 국내 영향 및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국제 통상질서 개편의 핵으로 떠오른 TPP 협상의 금융분야 동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TPP는 지난 7월 회의는 결렬됐지만 최근 9월말~10월초 TPP 수석대표회의 및 각료회의 개최가 논이되는 등...
박 대통령은 이날 한국선진화포럼 창립 10주년 행사에 보낸 영상메시지를 통해 “이제는 선배 세대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이룩해온 성과를 발판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시작할 때”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이를 위해서는 더욱 과감한 개혁과 도전에 나서야 한다”며 “그 길을 가는데 한국선진화포럼이 함께해 주시고, 국민의 힘과 마음을 모으는 중심이...
이어 "그동안 정부 정책에 일부 성과도 있지만 여전히 부족한 것 사실"이라며 "한국이 지난 50년간 산업화를 통한 근대화 혁명을 이뤘다면, 이젠 선진화 시대의 새로운 사회적 혁신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벤처 선순환 생태계 장애물로는 낮은 창업 후 생존율과 창업율, 대기업과의 불공정 거래관행 등을 거론했다. 한 청장은 "이런 문제들의...
새누리당 노동시장선진화특위 위원장인 이인제 최고위원은 17일 “노사정위가 재개돼 마지막 마무리 합의가 빠른 시간 내 이뤄지면 합의 정신을 바탕으로 새누리당에서 5개 개혁법안을 8월말이나 9월초에 제출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대한민국청년대학생연합, 청년이여는미래, 한국대학생포럼 등 6개 청년단체와 간담회를...
(TPP) 전략포럼(의장 안덕근 서울대 교수)은 13일 서울 역삼동 한국기술센터에서 경제ㆍ통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주요국과 기술협의 등을 통해 그간 파악한 TPP 협상 동향을 공유하고 TPP 주요 규범 이슈와 국내에 미칠 영향, 향후 대응 방향 등을 논의했다.
지난달 말 하와이에서 열린 TPP 각료회의가 원칙적 합의를 도출하지 못한 채...
또 TPP가 국내외에 미칠 영향이 매우 큰 만큼 TPP를 우리 경제의 선진화 및 경쟁력 강화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문 차관은 “TPP가 타결돼 아태 지역의 대표적인 지역 경제 공동체 및 높은 수준의 새로운 국제통상 질서로 자리매김할 경우 한국의 TPP 가입은 향후 우리 경제와 산업의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칠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 경제의 근간은 수백만명의 중소ㆍ소상공인이지만, 문제가 생기면 매번 대기업만 쳐다본다"며 "중소기업 중심의 한국경제 구조 실현과 협동조합 선진화 기반 마련은 이런 위기 의식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4개월을 돌이켜보면 중소기업인들의 왕성한 참여를 기반으로 일부나마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했다...
유 사장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5 국제 증권파이낸스 포럼’에서 개회사를 통해 “예탁결제원은 한국 대차시장 및 Repo시장의 글로벌화를 위해 우선적으로 해결돼야 할 제도개선 사항들을 발굴하고 이의 실현을 위해 시장참가자들과 한 목소리를 내고 싶다”고 말했다.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은 지난 2009년 G20...
임 위원장은 금융개혁회의 위원들에게 외환·세제·연금 분야와 연계한 큰 틀의 대응 방향, 자본시장 인프라를 개선, 해외진출 전략, 지배구조 선진화 방안 등에 대해 혜안을 모아달라고 부탁했다.
그는 “금융개혁회의가 조만간 출범할 '금융개혁 자문단'의 분야별 소장 전문가들과 함께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며 “여러 학회ㆍ포럼과의 활발한 소통을...
포럼은 한국의 금융산업 경쟁력을 세계 144개국 가운데 80위로 평가했다. 케냐(24위)와 네팔(75위)보다 뒤처진다. 점수로 환산하면 7점 만점에 3.8점을 받았다. 효율성은 98위(3.1점), 대출 접근성은 120위(2.2점)에 불과했다. 한국 금융산업을 위기라고 보는 시각이다.
국내에서도 인터넷은행을 추진하다 벽에 부딪혀 무산된 경험이 있다. 결국 시도로 끝났지만 금융 선진화를...
미래창조과학부와 조달청은 오픈플랫폼포럼과 함께 23일 서울 여의도 루나미엘레에서 'ICT 유통 생태계 조성과 플랫폼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세미나는 국산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와 솔루션(SW)의 유통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산·학·연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종록 미래부 제2차관과 김상규...
(재)한국선진화포럼에서는 ‘세대 간 소통의 선진화,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를 주제로 단절된 소통을 회복시킬 방안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박효종 서울대 교수는 “현재 우리 사회 곳곳에서 선장 역을 맡고 있는 지도층은 보신주의와 기회주의로 연명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봐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 결과 기성세대의 공동체 내부에서 크든 작든...
세계경제포럼(WEF)이 발표한 금융시장 성숙도 부문에서도 한국은 2006년 49위였지만 올해는 80위로 추락했다. 조사대상 144개국 중 중간 수준에도 못 미친 것이다. WEF의 금융시장 성숙도 조사는 금융서비스 이용 가능성, 금융서비스 가격 적정성, 국내 주식시장을 통한 자본조달 등 8개 세부항목으로 평가된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유의동 의원은 “고질적...
금융산업이 선진화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은행의 주인 찾아주기’가 급선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특히 KB금융 내분 사태를 겪으면서 금융산업의 지배구조 개편이 화두로 급부상했다. KB금융 사태는 금융지주사가 자회사에 대한 지배력을 행사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준 단적인 사례다.
한국의 금융시장 성숙도 80위, 금융 건전성은 122위에...
회원국이 한국의 의료기기 산업에 대한 인지도 및 식약처의 선진화된 의료기기 안전관리 제도 운영에 대한 경험을 인정해 이뤄졌다. 우리나라가 의료기기 분야 국제기구에서 의장국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의장국은 AHWP에서 수행하는 모든 업무와 관련된 논의 및 결정을 비롯, AHWP와 의료기기 규제당국자 포럼(IMDRF)...
“한국 서비스 산업 발전을 위해선 시장 개방과 규제 완화를 통한 세계화와 인재개발이 필요하다”
김주훈 한국개발연구원(KDI) 경제정보센터 소장은 6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산업혁신·서비스선진화 국제포럼’에서 “한국 경제의 전체 고용에서 서비스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꾸준히 늘고 있지만 경제 전반의 서비스화는 아직 완성되지 못한 단계”라며...
최 부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14년 산업혁신-서비스 선진화 국제포럼' 리셉션에서 환영사를 통해 "새로운 글로벌 경제 환경에서 한국은 제조업과 수출에 의존하던 기존 경제성장 방식을 변화시켜야 할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미국은 양적완화 종료를 선언했지만 일본과 유로존은 확장적 통화정책을...
이동기 중견기업학회장은 이날 포럼에서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의 선진 사례로 국내 중견기업 CS윈드를 소개한다. 지난해 매출액 2965억원을 기록한 CS윈드는 세계 풍력타워 시장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국내 대표 수출기업이다. 지멘스, 베스타스, GE 등 글로벌 기업들에 제품을 공급하며 주된 수익을 북미에서 거둬들이고 있다.
CS윈드는 글로벌 시장을 주무대로...
건설업계 오피니언 리더들의 모임인 건설산업비전포럼은 이달 29일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트홀에서 '성수대교 붕괴 20주년 : 한국호는 안전한가?(부제: 공공안전을 위한 건설산업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재난을 사전에 방지하고 공공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건설산업의 역할과 우선과제를 논의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