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오후 4시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무역보험공사, 한국무역협회와 수출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는 반도체와 자동차, 조선, 철강을 비롯해 석유화학, 기계, 섬유, 전자,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바이오, 석유 등 12개 업종별 협력단체가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최근 무역수지 적자...
석유화학·민자발전·음식료·철강·건설(한국기업평가 부정적 전망 업종) 등 일부 업종 회사채는 천덕꾸러기가 될 가능성은 짙어졌다.
7~8월 중 공모 회사채 발행 채비를 하는 기업들은 HD현대, 통영에코파워, SK텔레콤 등 대기업 계열사로 제한되고 있다. 신용등급이 낮은 중소·중견기업은 자금조달계획을 미루는 형편이다.
시장전문가들은 회사채 시장이...
S-OIL(에쓰오일)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이하 산기협)의 민간R&D협의체 산업공정혁신분과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들과 탄소저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전날 포항시에 있는 포스코 기술연구원에서 열린 산기협의 민간R&D협의체에 참여하고 있는 철강, 화학, 시멘트 기업 13개 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권태균 포스코홀딩스 사외이사, 이지윤 한국화학물질관리협회 부회장의 사외이사 선임 안건도 각각 79.12% 찬성을 얻어 승인됐다.
박 부사장은 1978년생으로 고려대학교 졸업 후 금호타이어 회계팀을 거쳐 2010년 금호석유화학에 입사했다. 해외영업팀 부장과 수지해외영업 상무, 수지영업담당 전무 등 10년 넘게 국내외 영업을 담당하며 경험을 쌓고 지난해 영업본부장...
유연탄 대신 폐합성수지, 폐타이어 등 석유화학제품을 연료로 사용하는 방법이 순환자원 대체다.
국내 시멘트업계의 순환자원 대체율은 해외 주요 국가에 비해 낮은 편이다. 한국시멘트협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국내 시멘트업계 순환자원 대체율은 약 30%로 추산된다. 일본과 미국, 유럽 등 주요 국가는 20~30년 전부터 시멘트 소성로를 활용한 순환자원 재활용...
대한상공회의소는 11일 상의회관에서 식품ㆍ제약ㆍ바이오ㆍ유통 관련 주요기업 실무자와 협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업종별 ESG 워킹그룹 회의’를 열고 ESG 이슈가 산업 섹터별로 미치는 영향과 대응전략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업종별 워킹그룹은 △식품, 제약·바이오, 화장품, 유통ㆍ물류 △에너지, 석유화학, 중공업 △IT(반도체...
신규지정
△액화석유가스(LPG) 이용·보급 시책 수립
13일(수)
△통상교섭본부장 16:00 주한일본상의 간담회(대한상의)
△산업부 1차관 15:00 화학물질 규제 간담회(대한상의)
△산업부 2차관 08:30 중대본 회의(서울청사)
△한-중 FTA 서비스 투자 후속협상 수석대표 회의 개최
△자율주행 수용성 제고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도 세미나 개최
△산업계와...
이번 행사에는 외교부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정부 부처와 코트라, 한국무역협회 등 유관기관, 철강협회와 석유화학협회 등 업종별 협회가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국제적으로 불고 있는 보호무역주의 추세에 정부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국내 기업이 겪는 수입규제, 비관세장벽 등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려는 취지다....
한국시멘트협회는 이번에 구축하는 폐플라스틱 자원화 플랫폼을 국내 시멘트 업계 전체로 확대해 나간다. 신사업 창출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 개선 등 대정부 정책 건의를 통해 사업 확대에 필요한 기반을 확보한다.
이호우 LG화학석유화학사업본부 지속가능성 부문 총괄 상무는 “폐플라스틱 자원화 사업의 파트너들과 함께 각 사가 잘하는 역할들을 모아 다양한...
강정화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코로나19 극복 및 경기부양을 위해 내수 건설기업에 발주가 확대돼 외국기업들의 시장참여 기회가 축소되고 있다”며 “중동 지역도 친환경 에너지 분야 투자가 늘어나고 있어 화석에너지 기반의 석유화학 및 정유 플랜트 투자는 상대적으로 감소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중동의 부진으로 빈 곳간은...
이밖에 금호석유(-39.7%), 효성화학(-38.1%), 한국카본(-30.7%), LG화학(-23.3%) 등도 부진한 실적을 낼 것으로 보인다.
증시 활황으로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썼던 증권업종도 역기저효과에 따라 실적 눈높이가 낮아질 전망이다. NH투자증권(-32.9%), 삼성증권(-29.5%), 키움증권(-26.7%), 미래에셋증권(-18.6%) 등도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가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만약 2분기 실적...
한국시멘트협회, 한국철강협회, 한국석유화학협회,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등이 포함된 업종별 화주협의회는 화물연대 파업에 따른 산업별 피해에 대해 발표했다.
화주협의회는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 거부가 8일째를 맞으면서 전국 주요 항만과 국가 주요 생산시설들이 일주일 넘게 마비됐다”며 “전국의 사업장에서 수출 물품의 선적이 취소되고 납기를 맞추지...
한편, 코베스트로 코리아는 RC협의회와 석유화학협회가 주최하는 화학체험캠프 ‘열려라! 즐거운 화학세상’ 행사 후원과 함께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가해 행사를 돕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베스트로의 주요 제품군에는 폴리카보네이트, 폴리우레탄, 코팅, 페인트 및 접착제 원료, 특수필름, 반도체 및 첨단 디스플레이 소재 등이...
석유화학업계의 출하량도 평소의 10% 수준으로 하락했다. 시멘트 생산공장과 유통기지의 운송이 막혀 재고 물량이 100만 톤을 넘는 한계상황이다. 레미콘공장 가동이 멈춰 곧 전국 건설현장의 공사중단까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6개 경제단체와 업종별 협회 등은 12일 정부에 ‘업무개시명령’ 발동을 촉구하는 공동입장문도 내놓았다. 정당한...
물류 대란 탓에 재고가 급증하자 자동차와 부품, 석유화학, 시멘트 업계 전반에 걸쳐 가동률을 낮추며 재고 조절에 나섰다.
증시와 환율 하락, 공급망 붕괴 등이 이어진 가운데 생산까지 차질을 빚게 되면서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악화하고 있다.
화물연대 총파업 일주일째인 13일 현대차를 비롯한 울산지역 일부 생산현장 물류 차질이 악화하고 있다.
현대차는...
한국석유화학협회(이하 협회)는 13일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로 울산·여수·대산 등 주요 석유화학단지의 출하 중단으로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며 “정부가 대화를 통해 상생의 길을 찾겠다고 밝히고 있는 만큼 화물연대는 파업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석유화학업계에 따르면 화물연대의 파업으로 제품 운송이 차질을 빚으며 일 평균 출하량이 평소 7.4만...
12일 한국무역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31개 단체는 화물연대 파업에 우려를 표하는 공동입장문을 냈다.
이들 단체는 “최근 우리 경제는 글로벌 공급망 위기, 원자재 가격상승과 물류비 인상의 3중고로 복합위기에 빠져들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운송사업자 단체인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가 장기화되면서 시멘트, 석유화학, 철강은 물론 자동차와 전자부품의...
석유협회, 석유화학협회 및 관련 업계는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1톤당 온실가스 약 0.5톤이 감축되는 방법론을 한국환경공단에 제출했으며 공단에서 이를 검토 중이다.
현대오일뱅크는 현재 연간 약 20만 톤의 수소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블루수소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수소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회수ㆍ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이를 위해...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지난해 나프타 수입액 23.4%가 러시아산이다.
나프타 가격은 당분간 상승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한국석유화학협회에 따르면 나프타 가격은 지난해 3분기 676.82달러, 4분기 740.19달러, 올해 1분기 877.96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14년 3분기 915.68달러 이후 최고치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러시아산 나프타 수입량 규모는 43억8302만 달러(약 5조3000억 원)로 가장 컸다.
업계에서는 나프타에 대한 일시적인 무관세 적용을 요구하고 나선 상황이다. 석유화학협회는 “러시아산 중질 나프타 수입이 전면 중단돼 나프타 가격이 연초 대비 30% 상승했으며, 올해 나프타 할당 관세액이 작년 대비 70% 증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