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연결재무제표를 제출한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588곳 중 분석 가능한 498곳의 3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누적 매출액은 1205조615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4%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77조4781억원으로 12.69% 늘었다. 순이익도 56조4962억원으로 11.31% 증가했다.
수출 감소 등의...
17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 상장법인 717사 가운데 100사를 제외한 617사의 3분기 개별(별도) 기준 실적을 분석한 결과 흑자전환한 건설업과 철강금속업을 비롯해 비금속광물·섬유의복·의료정밀·음식료·의약품·전기가스·전기전자·통신·화학 등 11개 업종의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했다.
한국전력 등의...
이날 상장식에는 최규남 제주항공 대표이사 사장과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정영채 NH투자증권 IB사업부 대표, 김진규 상장회사협의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국내 LCC(저비용항공사) 중에서는 처음이다.
제주항공은 상장을 통해 단순 여객 운송에서 벗어나 다양한 여행관련 사업과의 융합을 통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등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정구용 한국상장회사협의회 회장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공정한 경영권 경쟁 환경 조성을 위한 상장회사 호소문’을 발표했다.
정 회장은 현재 상장사 대주주가 외국계 자본의 적대적 M&A에 노출되고 있다며 경영권 방어 수단을 도입해달라고 요구했다.
정 회장은 이 자리에서 “경영권에 관한 불공정한 제도로 인해 결국 자본시장에...
한국상장회사협의회·코스닥협회는 15일 한국거래소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양 협회 공동으로 ‘공정한 경영권 경쟁 환경 조성을 위한 상장회사 호소문’을 발표했다.
양 협회에 따르면 대주주 지분 비율이 33% 미만이고, 외국인 지분 비율이 10% 이상인 국내 기업이 134개다. 1800개의 상장사의 7.36%가 항상 외국인의 경영권 공격의 위험에 놓여있다.
최근...
한국상장사협의회와 코스닥협회는 15일 오전 ‘공정한 경영권 경쟁 환경 조성을 위한 개선 의견 및 상장 회사 호소문’을 발표하고 해외 투기자본의 공격에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다.
양 협회는 “투기성 헤지펀드로 인해 과거 SK와 KT&G의 경우 수천억원의 국부 유출이 있었다”며 “최근에는 엘리엇이 현물배당 등을 요구, 삼성물산은 물론 삼성그룹 전체를...
감사대상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와 한국공인회계사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금융감독원이 후원하는 것으로, 상장회사의 모범적인 감사 운영사례를 발굴ㆍ시상함으로써 감사 기능의 중요성에 대한 기업과 사회의 인식을 제고하고 감사업무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2000년부터 시상해오고 있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측은 “딜로이트 안진은 변화하는 회계...
‘을’의 입장인 기업이 제도에 대해 개별적으로 의견을 말하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금융당국과 거래소가 자기 목소리만 내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 상장사 관계자는 “이 문제에 대해 금융당국이나 거래소에서 자리를 마련하거나 상장사협의회에서 의견을 물어본 적이 없다”며 “일부는 정치적인 문제라고 판단해 목소리를 내지 않는 곳도 있다”고 말했다.
이번 상장식에는 한국거래소 김재준 코스닥시장위원회 위원장, 한국IR협의회 강홍기 부회장, 코스닥협회 김원식 부회장, 키움증권 권용원 대표이사 등 여러 내외빈이 참석해 레드비씨가 코스닥 시장에 내디딘 첫 발을 축하했다.
기업인수목적회사인 키움스팩2호와 합병을 통해 자본시장에 진출한 레드비씨의 코스닥 상장일 시초가는 2745원으로 합병 기준가인 2053원...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정갑윤 국회부의장 및 코스닥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1주 1의결권 원칙 검토와 차등의결권제도 도입방안’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발표자인 이동기 서울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수를 비롯한 학계ㆍ실무계의 전문가가 차먹해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김학수 금융위 자본시장국장은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등과 함께 우리나라 기업공시제도 전반을 점검한 결과, 현장의 어려움과 문제점을 보완하고 기업공시가 신뢰성 있는 정보교류로서 자본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시제도 개선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우선 금융위는 공시제도가 복잡하고 기업들의 과도한 작성부담을...
1:1 맞춤형 상담을 원하는 기업을 위한 IB 및 거래소의 실무상담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1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한국거래소 아뜨리움에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 담당자들은 한국상장회사협의회 홈페이지(WWW.KLCA.OR.KR) ‘연수행사’ 메뉴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