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블록체인협회 자율규제위원회의 첫 심사 대상업체가 21개로 확정됐다.
21일 한국블록체인협회는 총 33개 거래소(취급업소) 회원사를 대상으로 자율규제위원회의 심사 참여 여부를 확인한 결과, 총 21개 업체가 심사에 참여한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심사 참여 의향을 밝힌 업체는 글로스퍼(준비중), 넥스코인(준비중), 두나무(업비트), 비티씨코리아닷컴...
“기본적인 비즈니스가 있고, 이를 최적화하는 데 블록체인 기술을 조합하면 새로운 사업 기회가 열릴 것으로 봅니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20일 서울 강남구 엔스페이스에서 ‘블록체인, 버블인가 미래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진행했다. 국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한자리에 초청해 블록체인의 실상에 대해 알아보는 이날 행사는 김문수...
한국블록체인협회는 지난해 12월 준비위원회를 발족하면서 자율규제안을 마련하기 전까지 신규코인에 대한 상장을 자제하겠다는 회원사간의 합의를 했다.
이 때문에 선발 주요 거래소인 빗썸, 코인원, 코빗은 지난해 12월 이후 신규 가상화폐 상장을 하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한국블록체인협회 관계자는 "각 회원사의 상장 정책을 강제할 수 없는...
또 일본내 대표적인 가상통화업계 협의체인 일본블록체인협회(JBA)와 일본가상통화사업자협회(JCBA)를 조속히 통합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해킹이 가상통화 자체의 기술적 문제라기보다 코인체크의 허술한 가상통화 보관에서 비롯된 만큼 시장의 과도한 반응은 줄어들 것이라는 시각이 있다. 하지만 거래소와 감독당국에 대한 신뢰 저하로 가상통화시장이...
보안 핵심 기술인 바이오 데이터용 블록체인 기술도 개발한다.
고령자와 만성 질환자의 혈압, 혈당 등 생체정보를 기반으로 건강 상태를 실시간 관리하고 이상 징후를 예측하는 서비스도 시범 운영한다.
자동차, 통신, 정보기술(IT), 화장품 등 다른 산업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헬스케어 서비스를 창출하는 방안도 모색한다. 운전자 건강정보와 자동차를 연계해...
전하진 한국블록체인협회 자율규제위원장은 “정부가 ICO(가상화폐를 통한 자금조달)를 못하게 하니 싱가포르, 스위스로 가고 있다”며 “좀 더 진취적으로, 20년 뒤에는 데이터의 신뢰성에 기반한 블록체인 인터넷, 신뢰 인터넷이 될 텐데 이를 잘 살려서 이 시장을 선도할 수 있게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가상화폐 취급업소, 한국 떠날 수 있다 = 정부는...
전하진 한국블록체인협회 자율규제 위원장은 암호화폐 거래소 폐쇄 의견에 분명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전 위원장은 “정부에서 나왔던 암호화폐 거래소 폐쇄 의견은 블록체인 생태계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며 “블록체인 기술 발전을 통해 새로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거래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코인플러그는 현재 원화 입금, 신용카드 포인트의 비트코인 전환 등 일부 서비스를 중단했다고 공지했다. 이야랩스도 가상계좌 사용이 중단됐다.
한 업계 관계자는 "한국블록체인협회 자율규제위원회를 발족하고 취급업소에 자금세탁방지 의무를 부과하는 규정을 자율규제안에 넣는 방식으로 문제 해결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까지 키음증권 CEO(최고경영자)를 역임했던 권 회장은 경영일선에서 AI(인공지능)과 로보어드바이저, 블록체인 관련 사업을 진행했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앞으로 (우리업계가) 가야할 길이 멀다"면서 "4차산업 위원회를 만들어 전문가와 함께 협업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공동연구 진행하는 방안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의...
박성준 동국대 블록체인연구센터장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과 가상화폐 시장에 대한 분석과 미래 산업환경의 변화를 전망한다.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내일의 신기술, 뉴비즈니스 모델을 선점하라’를 주제로 혁신성장 토론회도 진행된다. 윤종록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을 모더레이터로, 차상균 서울대...
진대제 한국블록체인협회 회장은 26일 "정부와 현장, 양자 간 기대와 우려의 합치점을 마련하는 것이 첫 목표"라고 말했다.
진 회장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국블록체인협회 창립총회에서 초대회장 취임사에서 "국민의 안전과 재산, 국가 공공성 보호를 위해 행사되는 정부의 제도적 규제가, 블록체인 산업의 성장을...
출범을 하루 앞두고 있는 한국블록체인협회는 전하진 전 국회의원을 자율규제위원장에 내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전하진 전 의원은 2000년대 초반 인터넷 혁명을 이끌며 한국벤처기업협회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자율규제위원회는 협회 회원사 사이의 영업질서 유지와 고객 보호 등을 위한 자율규제 업무를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또 회원사 간의 자율규제...
한편, 토론회에는 심재철 법무부 정책기획단장, 최공필 한국금융연구원 미래금융연구센터장, 박선영 카이스트대 교수, 이정아 빗썸 부사장, 김진화 한국블록체인협회 준비위원회 공동대표, 정원식 블록원 동북아총괄부사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심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처음으로 지난해 6월 국세청장 청문회에서 가상화폐 문제를 제기한 이래 지속적으로 대책 마련을...
이날 JTBC 뉴스룸 토론회에는 유시민 작가와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 김진화 한국블록체인협회 준비위 공동대표, 한호현 경희대 컴퓨터 공학과 교수 등이 참여했습니다. 특히 그간 SNS에서 가상화폐 관련 설전을 벌여온 유시민 작가와 정재승 교수의 입장차이가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정재승 교수 는 전문성을 앞세워 ‘기술적 진화의 관점에서 바라본 미래화폐’ 라는...
가상화폐 거래소가 주도적으로 설립예정인 한국블록체인협회는 국제적으로'크립토커런시(Cryptocurrency)로 쓰인다는 점을 들어 직역한 '암호화폐'로 통일해 쓰기로 했다.
반면 일반인들은 아직 가상화폐라고 쓰고 있다.
일각에선 양 측의 팽팽한 기싸움으로 의견 조율이 쉽지 않는다고 보고, 전혀 새로운 단어인 '디지털 자산(Digital asset)' 등을 제안하고...
또 이날 발제자로 나선 김진화 한국 블록체인협회준비위 공동대표는 최근 정부 규제와 관련해 ‘업계 자율규제안을 민관 거버넌스의 모범적 사례로 제정’ ‘재정거래를 위한 외환송금 탄력적으로 허용’ ‘기존 전자금융거래법 대신 네거티브 규제방식의 새 자금결제법 제정’ 등을 정부 측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채 의원은 “블록체인기술의 높은 보안성은...
국내 1호 비트코인 서적 ‘넥스트머니 비트코인’ 저자로 유명한 김진화 한국블록체인협회 준비위원회 공동대표는 “블록체인이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으로 표상돼야 하느냐에 대한 답은 인터넷시대의 가치가 애플리케이션 단(壇)에 모인 반면, 블록체인 시대의 가치는 그 밑단인 프로토콜 단에 가치가 모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블록체인 이코노미(경제)...
김진화(43) 한국블록체인협회 준비위원회 공동대표는 가상화폐(암호화폐)에 대한 뜨거운 관심 만큼이나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김 공동대표는 2013년 ‘넥스트머니 비트코인’이란 책으로 국내 1호 비트코인 관련 서적을 낸 우리나라 비트코인 선구자로 통한다.
10일 오후 광화문 인근 커피숍에서 만난 김 공동대표는 최근 각종 언론매체와 기관, 기업 등 강연 일정이...
이달 26일 출범을 앞둔 한국블록체인협회 준비위원회 김진화 공동대표는 "가상화폐 투자를 불법화 하기보단 건전한 시장 조성을 위한 중장기적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며 "최근 정부 정책 기조에 의해 가상화폐 시세가 움직이고 있는데, 미국처럼 시장의 자율에 맡겨야 한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한국블록체인협회 준비위원회(협회 준비위)는 26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창립기념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국내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의 자율규제안을 마련한 협회 준비위는 가상화폐를 넘어 블록체인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에 앞장서기 위해 출범한다고 설명했다.
창립기념회 준비위원장은 진대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