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대표 제품인 ‘램시마’가 10여 년 만에 글로벌 허가 100개국을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램시마는 류마티스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궤양성 대장염, 건선 등 자가면역질환에 치료에 사용되는 TNF-α 억제제 항체 바이오시밀러다. 2012년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획득하고, 2013년 EU, 2016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획득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디지털 헬스 스타트업들의 ‘CES 혁신상’ 수상 소식도 이어졌다. CES 혁신상은 주관사인 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의 부문별 심사위원들이 28개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할 혁신 기술을 선정하는 상이다.
메디웨일은 망막 스캔으로 심혈관질환 발생을 예측하는 AI 의료기기 ‘Reti-CVD(한국명 닥터눈)’로 수상했다. 이 제품은 지난해 11월 신의료기술평가 대상에...
의약품 시장조사기관과 글로벌 공급을 담담하고 있는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따르면 램시마의 점유율은 유럽시장에서 53.6%(2022 2Q 기준), 화이자(Pfizer)를 통해 판매중인 미국에서는 31.7%(2022 3Q 기준)을 기록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에 이어 허가받은 허쥬마, 트룩시마 등 후속 항체 바이오시밀러도 허가국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두 제품 모두...
이어 이 사장은 “이렇게 두 마리의 토끼를 잡아 가까운 시일 내 미래 성장 기술 파이프라인과 혁신 인재를 보유한 차별화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재도약하면서 국가 경제·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업계는 적극적인 R&D과 융합 노력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나가기로 했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협업은 더 이상 선택의...
2017년 28곳에서 올해는 350곳…역대 최대 규모 참여모빌리티, 바이오/헬스케어, 데이터, ESG 등 스타트업 주목“국내 스타트업의 세계적 혁신성에 빠져드는 자리 될 것”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2023’이 내년 1월 5일부터 나흘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가운데, 국내 스타트업들이 역대 가장 많은 수로 참가해 관심이 쏠린다. CES는...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유방암, 위암 치료용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하 코이카)에 의해 우크라이나 환자들에게 공급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의약품 공급은 우크라이나 정부의 요청에 따라 코이카 주도로 이뤄졌다. 코이카가 셀트리온헬스케어로부터 총 50억 원 규모의 허쥬마를 구매한 뒤 이를...
셀트리온헬스케어(Celltrion Healthcare)에서 판매하고 있는 유방암, 위암 치료용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를 통해 우크라이나 환자들에게 공급됐다.
이번 의약품 공급은 우크라이나 정부의 요청에 따라 코이카 주도로 이뤄졌으며, 코이카가 셀트리온헬스케어로부터 총 50억원 규모의 허쥬마를 구매한 뒤...
특히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디지털 헬스와 제약바이오산업의 융복합이 일어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6일 ‘제약바이오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대응’을 주제로 한 제24호 정책보고서(KPBMA Brief)를 발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해성 KT 디지털&바이오 헬스사업단 상무는 ‘제약바이오산업의 디지털 전환 및 혁신’ 제하의...
정부가 ‘신성장 4.0’ 전략을 발표하고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혁신과 기술 육성에 팔을 걷어붙인다. 한국판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를 본격적으로 조성하는 한편, 첨단재생의료치료제와 국산 디지털치료기기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1일 발표된 이번 전략의 신시장 분야 프로젝트로 꼽힌 바이오 혁신을 위해 정부는 ‘K-바이오 랩허브 구축...
내년 수출 증가율 전망치를 업종별로 보면 △전기·전자(-1.9%) △석유화학·석유제품(-0.5%) △철강(+0.2%) △자동차·자동차부품(+0.9%) △일반기계·선박(+1.7%) △바이오헬스(+3.5%) 등이었다.
응답 기업 중 39.3%는 내년 수출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고, 60.7%는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 수출이 올해보다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 기업들은 △높은 수준의 원자재 가격...
황 부사장은 “프로젝트 제로는 신약과 센서, 관리가 융합돼 단순히 관리만 제공하는 기존 기업들과 차별점을 갖는다”라면서 “한국과 미국은 물론 다양한 국가에 진출하기 위한 전략을 준비 중으로, 종합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SK바이오팜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3)에서 △제로 글래스™ △제로...
한 제품 실증 테스트를 지원했다. 셀트리온은 품목 적합성 평가를 통해 움틀의 보틀탑 필터 공급에 대한 계약도 검토할 예정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국내 우수 바이오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협력을 통해 양사가 시너지를 창출할 기회를 지속해서 모색하고 있다”며 “인천 스타트업파크 사업을 통해 동반성장과 상생 협력의 가치를 실현하고, 한국 바이오산업이 전...
8% 급감했고, 바이오헬스(-27.3%), 석유화학(-26.5%), 가전(-25.0%), 섬유(-20.0%), 무선통신(-18.7%), 디스플레이(-15.6%), 철강(-10.6%) 수출의 감소세도 뚜렷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은 지난 8월부터 4개월 연속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산업부는 "수요 약세와 재고 누적 등의 영향으로 제품 가격의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10월 전산업...
29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반려동물 헬스케어 산업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 현재 영양제·의약품·진단기기 등에 대한 연구·개발(R&D)은 물론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국내 반려동물 연관 산업 규모가 성장세여서 제약바이오기업들의 관련 시장 진출은 계속될 전망이다. 실제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대한한의사협회)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방안 논의를 위한 대구첨단의료복합단지 현장 방문 및 간담회 개최(석간)
△의사과학자 양성방안 논의를 위한 포스텍 현장 방문 및 간담회 개최
22일(화)
△복지부 장관 10:00 국무회의(대통령실)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국무회의 의결(석간)
23일(수)
△복지부 1차관 10:45...
계약에 따라, 한국과 일본, 일부 아시아 국가를 제외한 글로벌 지역에서의 허가와 판매에 관한 독점 권리를 인타스에 이전했으며, 글로벌 상업화는 인타스의 자회사 어코드 헬스케어(Accord Healthcare Ltd.)가 담당할 예정이다. 동아에스티와 메이지세이카파마는 DMB-3115의 연구개발과 인타스와 어코드 헬스케어에 제품 독점 공급을 맡는다.
얀센이 개발한...
특히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소에서 개발한 영유아 헬스케어 제품들의 중국 수출이 꾸준히 확대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회사는 내년 상반기까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호흡기, 면역제품을 시작으로 각종 질환 예방 및 치료 보조를 위한 20개의 독자적인 자사 브랜드 제품을 한국과 중국에 동시에 출시할 계획이다.
최근 △GMP 생산시설을 보유한 연 매출 100억 원 규모의...
특히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자체 브랜드 헬스케어 제품을 중국 현지에 출시·유통할 계획이고, 생산을 담당하는 한국바이오팜의 수출 증대가 기대되는 등 중국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상태 디엑스앤브이엑스 대표는 “중국에 자체적인 유통망을 확보해 국내 및 중국 시장에서 성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당사가 보유한...
주요 업체로는 △초소형 인공위성 시스템과 부품을 직접 제작하고 위성촬영 이미지 해상도를 향상시키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운항거리 500km급 수직이착륙 항공기를 개발하는 ‘플라나’, △3D 바이오프린팅 기술 기반의 배양생선 상용화를 준비 중인 ‘바오밥헬스케어’ 등이 있다.
LG는 스타트업들의 제품, 기술, 사업모델...
니콜라스 케니 시네오스헬스 최고과학책임자는 “시네오스헬스의 글로벌 연구 및 제품 개발에 관한 전문성과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에 대한 KIMCo의 비전 및 목표를 융합하면 자연스러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허경화 KIMCo 대표는 “이제는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이 글로벌 기술수출 성과를 넘어 글로벌신약 개발 완주에 도전할 때”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