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릭의약품 품질관리 해법을 찾는 ‘의약품 품질관리혁신TF’가 본격 가동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28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협회 2층 오픈이노베이션플라자 K룸에서 의약품 품질관리혁신TF 제1차 회의를 열고, TF 운영의 취지를 공유하고 개선방안 도출을 위한 일정에 착수했다.
원희목 회장이 주재한 TF 1차 회의에는 이삼수 보령제약 사장,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이번 점검을 통해 식약처는 △변경허가를 받지 않고 첨가제 임의 사용 △제조기록서 거짓 이중작성·폐기 △제조방법 미변경 △원료 사용량 임의 증감 등 약사법 위반 사항을 확인해 종근당에서 제조(수탁제조 포함)한 9개 의약품에 대해 잠정 제조‧판매를 중지했다.
이와 관련해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27일 오후 윤리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씨젠...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북미 진출의 교두보인 멕시코 시장 진출 지원을 본격화한다. 현지 시장 진출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된 것으로 판단, 공공조달과 민간시장 투트랙으로 현지 진출에 속도를 내겠다는 복안이다.
협회는 코트라 멕시코시티의 후원으로 오는 28일 오전 9시 ‘멕시코 의약품 시장 진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지난 14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국내 생산 의약품의 품질 관리와 양질의 의약품 제조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환경 조성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협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종근당에 대해 제조기록서 이중작성·폐기 등 약사법 위반혐의로 9개 품목 잠정 제조·판매 중지 조치를 취한 것과 관련, 27일 오후 윤리위원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또한, 윤리위원회에...
비보존은 의약품 임의제조 이슈에 엮였다.
이처럼 장외시장에서 거래되는 바이오 기업은 정보 비대칭성에 따라 주가가 좌지우지되곤 한다. 특히 비상장주식의 경우, 공개된 정보가 더욱 제한적이어서 깜깜이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 바이오 기업이라면 상장 일정, 파이프라인 진행 과정 등이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비상장주식...
제약바이오협회, 바이넥스·비보존제약 자격정지 처분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허가 또는 신고된 사항과 다르게 의약품을 제조해 판매중지ㆍ회수 조치를 받은 바이넥스와 비보존제약에 대해 자격 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1일 밝혔다. 협회는 식약처의 조사 결과에서 확인된 두 회사의 위반 행위가 정관 제10조(회원의 징계) 및 윤리위원회 심의기준 제2조(징계 사유)...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허가 또는 신고된 사항과 다르게 의약품을 제조해 판매중지ㆍ회수 조치를 받은 바이넥스와 비보존제약에 대해 자격 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1일 밝혔다.
앞서 협회 지난달 18일 윤리위원회를 열고 바이넥스, 비보존 대표에게 식약처 발표 및 조사 내용과 관련한 의견을 듣고, 제출 자료 등을 검토했다.
이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들 회사를 상대로...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는 손지훈 휴젤 대표가 2021년 정기총회에서 제4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고 24일 밝혔다. 이사장 임기는 3년이다.
손지훈 대표는 “국내 바이오의약산업의 역할과 중요성이 커지는 이 시기에 이사장에 선출돼 감사함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바이오의약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회원사 여러분의...
제약바이오협회, 바이넥스·비보존제약 사태로 윤리위 긴급 개최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바이넥스와 비보존제약이 최근 허가 또는 신고된 사항과 다르게 의약품을 제조해 판매중지·회수 조치를 받은 것과 관련해 18일 오후 윤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식약처 발표 및 조사 내용과 관련한 의견을 듣고, 제출 자료를 검토하기 위해서다.
식약처는 현재 두 회사가...
바이넥스와 비보존제약이 최근 허가 또는 신고된 사항과 다르게 의약품을 제조해 판매중지ㆍ회수 조치를 받은 것과 관련해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윤리위원회를 긴급 개최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8일 오후 윤리위원회를 열고 바이넥스, 비보존 대표에게 식약처 발표 및 조사 내용과 관련한 의견을 듣고, 제출 자료 등을 검토한다고 17일 밝혔다.
협회 측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1일 입장문을 내고 "바이넥스 사건은 국민의 건강과 생명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의약품을 생산하는 제약기업에서 절대 발생해서는 안될 일"이라며 "식약처의 추가 조사 등 정부 당국의 조치와는 별개로 빠른 시일 내에 철저하게 진상을 파악해 바이넥스에 대한 윤리위원회 회부 등 단호한 일벌백계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측은 “의약품은 생명하고 직결되는 만큼 안전성이 배제되고 경시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 제약사의 최우선가치는 의약품 안전성인 만큼 이번 사건이 산업계 전체에 악영향을 줄 우려가 있다”라면서 “협회에서 이 사안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앞으로 제네릭 품질관리에 힘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바이오협회 관계자는 “바이오의약품 중에서 세포ㆍ유전자치료제 시장은 2019년 42억 달러에서 2026년 259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이 가운데 50% 이상이 아웃소싱(CDMO)을 통해 생산될 예정이다. 그런 만큼 글로벌 CDMO 업체들처럼 국내 바이오의약품 CDMO 업체들 역시 기술력을 외부에서 도입하거나 생산 규모,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M&A...
바이오의약품의 신규제형 기반 개량의약 제품화 사례와 바이오베터 국내외 개발현황을 조사해 첨단 바이오분야의 연구개발도 지원할 계획이다.
글로벌 진출도 속도를 낸다. 미국 보스턴 캠브리지 구역 내 ‘한국제약바이오혁신센터’(Korea Pharma-Bio Innovation Center)를 개소, 본격 운영하고, 인력, 사업개발, 특허·법률, 임상, 투자, 인허가 등 6개 분야의 전문가로...
이후 LG생명과학, 대웅제약, 현대약품 등 국내외 제약사에서 의약품 개발 및 임상을 포함한 제약분야에서 37년 동안 근무한 임상연구 분야 전문가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는 KCROA(한국임상CRO협회) 회장을 지냈다.
박관수 대표이사는 "인적자원 개발, 전문역량 강화, 효율적인 프로세스 구축, 능동적 커뮤니케이션 등을 통해 국내외 임상시험, 허가 등의 분야에서...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 ‘안전성·효과성 검증 자문단’도 65세 이상 고령자가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고 권고했다. 다만 의사협회는 고령자에 대한 효능이 입증될 때까지 65세 이상 고령자에게 접종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내놨다. 정부는 중앙약사심의위원회와 최종점검 위원회의를 거쳐 4일 결정할 예정이다.
제약업계가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의약품 개발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국산 치료제·백신을 만드는 기업의 연구개발 비용을 보전하는 구체적인 제도 마련을 정부와 협의하고 있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27일 온라인으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제약산업의 책무라 할 치료제·백신 개발을 책임감 있게...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출범으로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바이오·헬스, 디지털 전환, 홈 리빙 등 신산업 분야의 수출 전망이 밝아지면서 우리 기업들이 미국 시장 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24일 발표한 ‘미국 신 행정부 출범과 대미 수출 5대 유망분야’ 보고서에서 바이든 행정부 출범에 따른...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산업계 오픈 이노베이션 협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 제약회관에서 19일 열린 수여식에는 협회 이관순 이사장과 원희목 회장, 장병원 부회장이 참석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협회는 지난해 2월 협회 조직과 회무를 개방하고 혁신하자는 취지로 처음 회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