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반도체 외 주력 품목의 수출 부진이 지속할 경우 올해 우리나라 연간 수출 증가율은 5.5%에 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반도체 수출까지 흔들릴 경우 우리 수출은 5.5%보다 더 떨어지거나 감소세로 돌아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셈이다.
마지막 버팀목인 수출마저 증가세가 꺾이면 우리 경제의 어려움은 가중될 수밖에 없다. 이를 극복하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11월 수상자로 박성수 SK텔레콤 부장과 김재환 네오크레마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박성수 부장은 스마트폰·태블릿PC용 360°영상전화, 무안경 3D(3차원) 디스플레이 등을 개발해 5G 서비스 생태계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성수 부장은 “어렵고 힘든 일을 함께한...
다른 주력품목인 선박(-46.9%), 가전(-18.0%), 무선통신기기(-17.7%), 디스플레이(-10.8%), 자동차(-2.9%) 수출이 마이너스 성장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이유다.
이진형 한국무역협회 연구위원은 “올해 반도체와 컴퓨터, 국제유가 인상의 영향을 받고 있는 석유화학·석유제품을 제외하고 대다수 주력 품목의 수출이 부진한 상황인데 이런 추세가...
한국무역협회가 최근 내놓은 ‘대(對)아세안 수출기회와 유망품목’이란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아세안 국가들은 하이테크·부품소재산업 육성에 집중하는 경제정책을 펴고 있다.
베트남이 대표적이다. 베트남은 정보, 바이오, 신소재, 자동화 부품소재, 소프트웨어, 기계, 전자정보기술, 자동차, 첨단기술 분야에 대해 법인세 대폭 감면 및 수입세 면제 등...
이날 전시회에서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유플러스, LG CNS 등 계열사 R&D 책임 경영진과 김영주 한국무역협회 회장, LG사이언스파크에서 근무하는 연구원들이 스타트업의 기술 및 서비스를 상세히 살펴봤다.
스타트업인 ‘퍼널(Funnel)’은 TV 콘텐츠에서 생성되는 음성 데이터베이스를 자동으로 축적해 기존 업체 대비 높은 음성 인식률을...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오는 24일부터 26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COEX) 전시장 D홀에서 제18회 IMID 2018 전시회(IMID 2018 : Korea Display Exhibition)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IMID 2018 전시회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한국전자전(KES), 반도체대전(SEDEX)과 함께 ‘전자산업대전(Korea Electronics Grand Fair)’이라는 명칭으로 3개 기관이 공동 개최한다. 국내외...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등과 함께 '2018 젊은 과학기술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젊은 과학기술인들이 중소·중견기업의 취업을 기피하는 현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우수 혁신기업들이 참여하는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들의 중소기업 인식을 변화시키고 참여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박재근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장은 올 7월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반도체산업발전 대토론회’에서 “우리나라가 중국에 따라잡히는 건 시간 문제”라며 “반도체 업계에서는 SK하이닉스, 마이크론 중 하나는 사라질지 모른다는 우려도 나올 정도다”라고 우려했다.
중국은 대대적인 정부의 지원 아래 첨단산업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뮤지컬 형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교육하고 눈 건강을 주제로 한 교내 공모전을 개최해 아동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내고 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시각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디스플레이 기업으로 2008년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협약을 맺고 11년째 눈 건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2008년부터 올해까지 수혜자 수는 5만여 명에 달한다.
문병기 한국무역협회 연구위원은 “현재 의존도가 높은 반도체 수출이 부진하면 관련 분야의 고용이 위축되는 등 우리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 놓일 수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정부와 기업이 반도체 외 주력 품목의 수출 경쟁력을 키우고, 수출 시장 다변화 및 차세대 유망 품목 발굴에 주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끊임없는 연구와 기술혁신이 필요하다.”
이동훈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장(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은 1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서 열린 ‘제 9회 디스플레이의 날’ 기념식에서 혁신성장을 통해 디스플레이 산업 재도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디스플레이의 날은 국내 디스플레이 패널 수출이 연 100억 달러(약 11조 원)를 돌파한 2006년 10월을 기념해 제정됐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미국의 25% 관세 부과 시 한국의 수출 감소율이 22.7%로 가장 높을 것으로 봤다. 그 다음으로 일본 21.5%, 중국 21.3%, 독일 21.0% 순이다. 미국 시장에서 우리 자동차의 가격 등 경쟁력이 상대국보다 더 낮아진다는 의미다.
국내·외 경제 관련 기관이 바라보는 한국의 각종 경제 지표도 더 악화하고 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한편, LG디스플레이는 ‘D군의 This Play’ 블로그를 비롯해 페이스북, 네이버 포스트, 네이버 TV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를 운영해 대학생들과 일반 네티즌, 이해관계자들과 활발한 소통을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한국 인터넷 소통 협회로부터 2012년부터 2017년까지 6회 연속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LG디스플레이가 한국아동복지협회와 협업해 진행 중인 IT 발전소 조성사업은 소외계층 아이들의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IT 발전소에는 최신 IT기기를 갖춘 것은 물론이고 멀티미디어 교육 및 유지보수 지원 등 디지털 학습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한다.
영천희망원의 IT발전소 50호점에는 24인치 일체형 PC 12대와 55인치 TV 및 프린터, 빔프로젝터...
실제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대베트남 수출 실적은 △2015년 278억 달러 △2016년 326억 달러 △2017년 477억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수출액은 전년 대비 46.3% 증가했다.
수출 품목 중에서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가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한다. 지난해 반도체 수출 금액은 92억 달러, 디스플레이는 74억 달러를 기록했다. 국내 전체 반도체 수출에서 베트남이...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고용노동부의 ‘반도체·디스플레이 종사자 산재인정 처리절차 변경’에 대해 기존 산재보험법 취지에 맞지 않는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고용노동부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종사자에게 암 등 질병이 발생해 법원 판례 등을 통해 직업병으로 인정받는 경우, 동일·유사공정 근로자에게 역학조사 절차를 생략하고 산재 인정을 쉽게 하겠다”고...
홍 위원장은 “상황이 이런데도 정부는 정책 전환을 하지 않고 있다”며 “지금 중기중앙회와 경총(한국경영자총협회)에 이어 중소기업계에서도 이의제기를 했는데 고용노동부는 재심 요청에 응답도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그가 발의한 개정안에는 최저임금안에 이의제기가 있을 경우 10일 이내에 재심의를 요청하도록 못 박는 내용도 포함됐다....
WSJ은 한국무역협회의 문병기 수석연구원을 인용해 “글로벌 무역 전쟁은 한국의 반도체 수출 시장에 연간 40억 달러의 손해를 입힐 것”이라고 추정했다. 미국과 중국은 삼성의 2017년 총 매출 239조5800억 원 중 각각 4분의 1과 6분의 1씩을 차지한다. 이 때문에 삼성은 양국에 대한 로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WSJ은 전했다. 지난해 미국 상원 자료에 따르면 삼성의...
이어 4월에는 키움증권이 LG디스플레이가 1분기에 영업적자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도’를 제시하기도 했다.
국내 증권사와는 반대로 외국계 증권사들은 ‘매도’ 의견을 제시하는 데 거리낌이 없다. 상대적으로 한국 기업들로부터 자유롭다는 이유가 가장 크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해외 증권사 15곳 모두가 올 들어 매도 보고서를...
에이치에이엠은 그간 670만 달러를 투자해 재과양화교협회 창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점 등이 인정받았다.
산업부는 장관표창 수여식에 이어 화학·반도체·기계·디스플레이 등 주요 업종 외투기업 11개사, 업종별 전문가와 함께 투자유치 전략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각 기업의 한국 투자계획을 공유하고, 업종별 주요 이슈, 신산업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