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1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이러한 내용이 담긴 '중대재해 예방 산업 안전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엔 업종별 주요기업 18개사의 안전담당 임원, 학계 등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중대재해법에 대한 산업계 공동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정책대안 마련 및 기업 간 안전보건정보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번 포럼은 중대재해법 주요...
산업계는 제도 시행 초기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 관련 전담팀을 신설하거나 기존 조직을 확대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7일 법 적용 후 ‘첫 본보기’가 되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다.
◇조직 확대에 최고안전책임자까지= 기업들은 중대재해 처벌법 시행에 앞서 인력과 대응 조직 등을 점검하며 분주한 모습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서초구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서 “대한민국 미래산업을 선도할 ‘빅10 산업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며 “먼저 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반도체, 미래 모빌리티, 2차전지, 디스플레이, 바이오헬스 산업의 ‘5대 슈퍼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로봇, 그린에너지, 우주항공, 패션테크, 메타버스 등 ‘이머징...
23일 개최 2일차를 맞은 ‘제15회 산업발전포럼’에서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KSIA) 전무, 서원형 한국디스플레이협회(KDIA) 실장, 양영춘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실장이 주제 발표자로 나섰다. 이들은 각 산업군의 동향과 전망, 대내외 위협 상황에서의 대응 방법, 업계 발전을 위한 요청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올해 우리나라 반도체 수출액은...
“공급망 불안정이 심한 상황에서 가전 산업의 탄소중립 인센티브 상설화와 내수 활성화 정책이 필요하다”
양영춘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실장은 23일 서울 서초구 소재 자동차회관에서 한국산업연합포럼(KIAF) 주최로 열린 ‘제15회 산업발전포럼’에 참여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양영춘 실장은 ‘가전산업 동향, 전망 및 산업발전을 위한 건의’를...
“디스플레이 산업은 투자를 멈추는 순간 경쟁력을 잃기 때문에 정부의 대폭적 지원이 필요하다”
서원형 한국디스플레이협회(KDIA) 실장은 23일 서울 서초구 소재 자동차회관에서 한국산업연합포럼(KIAF) 주최로 열린 ‘제15회 산업발전포럼’에 참여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서원형 실장은 ‘디스플레이 산업 현황 및 건의’을 주제로 디스플레이 산업 특징...
LG디스플레이 사장인 정호영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장,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 석유화학협회장인 문동준 금호석유화학 사장도 자리했다.
또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정승일 한국전력공사 사장, 정연인 두산중공업 사장, 이구영 한화솔루션 사장, 조경목 SK에너지 사장 등도 함께 했다.
아울러 김해련 태경그룹 회장 등 탄소중립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중견...
중국의 기술자립이 가속하며 세계 시장에서 우리나라와의 수출 경쟁이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반도체 등 첨단기술 산업 중심의 수출 주력산업 지원 전략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7일 발표한 ‘한ㆍ중 수교 30주년 무역구조 변화와 시사점’ 보고서에서 한ㆍ중 무역구조가 과거 분업화를 통한 보완적 구조에서 상호...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22일 발표한 ‘2021년 수출입 평가 및 2022년 전망’ 보고서는 올해 우리 수출이 전년 대비 24.1% 증가한 6362억 달러(약 757조 원), 수입은 29.5% 증가한 6057억 달러(약 720조 원)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수출은 올해보다 2.1% 증가한 6498억 달러(약 773조 원), 수입은 1.6% 증가한 6154억 달러(약 732조 원)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유 연구위원은 LCD, OLED, 마이크로 LED 등의 분야에서 한국 디스플레이 기술이 세계 어디서나 객관적인 인정을 받도록 글로벌 표준화를 주도해왔다.
특히 전기ㆍ전자 분야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세계 표준화기구인 IEC(국제전기기술협회)에서 10여 년 활동하며 기존의 LCD 위주였던 디스플레이 화질 평가법을 OLED 중심으로 표준화했다. 이를 통해 LG디스플레이의...
드릴 타공 로봇의 경우 올해 6월 국내 건설현장 최초로 한국로봇사용자협회에서 발급하는 ‘협동로봇 설치 작업장 안전인증서’를 받았다. 건설용 로봇은 대부분의 산업용 로봇과 달리 고정돼 있지 않고 이동하며 작업하기 때문에 별도의 안전인증이 필요하다. 현재 삼성물산 현장에서 활용하는 장비 중 플로어 로봇과 드릴 타공 로봇이 해당 인증서를 받았다.
전영운...
한국지엠은 최근 스파크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1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KCSI)’에서 7년 연속 경형 승용차 부문 고객 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경차 중 유일하게 한국 신차 안전도 평가(KNCAP) 충돌 안전도 1등급을 인증받았다는 점도 강조했다.
쌍용자동차도 소형 SUV 티볼리에 고급 사양을 기본화한 스페셜 모델 ‘업비트...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제12회 디스플레이의 날'을 맞아 디스플레이 혁신기술ㆍ제품 상용화, 매출 및 수출 확대에 기여한 산업 유공자 포상을 발표했다.
다만 올해 시상식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취소됐다.
최고 영예인 은탑 산업훈장에는 세계 최초 폴더블 노트북용 P-OLED 등 선도기술 개발로 세계 고해상도 IT...
미국에선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에선 시진핑 주석이 직접 나서 반도체 산업 지원 전략을 진두지휘 중이지만 한국의 경우 산업부 중심으로, 그것도 이슈가 불거지는 사업 영역에만 단기적인 전략이 마련되는 형국이다. 정부 여당이 반도체ㆍ디스플레이 등 주요 핵심 산업 지원을 위해 추진 중인 '국가 핵심전략산업 특별법'(일명 반도체 특별법)도 부처 간 이견 등으로...
반도체ㆍ디스플레이 기업이 택한 길은 대규모 투자를 통한 초격차 수성이다. 주력 부문에선 기술 격차를 유지하는 동시에, 신성장동력을 키우기 위해서다.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에 따르면 한국의 내년 반도체 전체 공정 설비 투자액이 약 300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전 세계 반도체 설비 투자액 중 30%(1위)를 차지하는 수치로, 정부를 등에 업고 산업에...
KIAF는 기계와 디스플레이, 바이오, 반도체, 자동차, 석유화학, 공학, 전자정보통신 등 15개 산업계 단체의 연합이다.
이날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인 정만기 KIAF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한국반도체산업협회(KSIA) 이창한 부회장의 발제와 전문가 토론이 이어졌다.
정만기 KIAF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02년 1410억 달러에서 2018년엔 4850억 달러로 급성장한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