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반려동물 공약을 발표하며 '작고'라는 표현을 써 논란이 일고 있다.
황교안 대표는 21일 서울 마포의 반려견 동반카페 '마포다방'에서 반려인·반려동물의 복지 향상을 위한 '반려동물 돌봄공약'을 공개했다.
황교안 대표는 인사말에서 "저도 몇 년 전 반려동물을 키우다가 14년 만에 '작고'를 했다. 그래서 보낼 때 아주 가슴이...
[오늘의 라디오] 2020년 1월 22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편성-tbs
시간-오전 07:06~09:00
주파수-95.1MHz(서울)
日 언론 ‘한국기업의 일본 의존 탈피’, “위기의 아베 정권에게 보내는 경고성 보도”
(이영채 일본 게이센여학원대 교수)
‘보수통합 불씨 살렸다’…한국당-새보수당, 양당협의체 출범
(정운천 새로운보수당 공동대표)
조원진...
임종석 전 실장이 총선에 출마한다면 황교안 한국당 대표가 출마하는 종로, 오세훈 전 시장이 출마하는 광진을, 고향인 전남 중 한 곳이 될 것이라는 예측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심상정 "20% 이상 득표해 원내교섭단체 구성할 것"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21일 국회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21대 총선에서 "20% 이상 득표와 다수의 지역구 당선자를...
김종석 자유한국당 의원(정무위원회 간사)은 현재 금융공기업 CEO 선임이 깜깜이로 이뤄지는 것에 대해 “투명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최근 ‘낙하산 인사’ 논란을 빚은 기업은행장의 선임 과정이 불투명했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사장후보추천위원회가 좀 더 투명해져서 정부 외의 사람들이 평가할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번...
하태경 새보수당 책임 대표는 이날 당대표단ㆍ청년연석회의에서 "오늘부터 한국당과의 당 대 당 협의체가 정식 출범한다. 오늘부터 양당 간 단일 공식 창구가 출범했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앞서 새보수당은 전날 한국당에 ‘양당협의체’ 수용의 최후통첩을 날렸다. 이에 한국당이 반나절 만에 수용 의지를 밝히면서 삐걱댔던 보수 통합 논의가 물꼬를...
자유한국당은 21일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에 청해부대를 파병하기로 결정하기로 한 것에 대해 "결정 과정에서 제1야당이 철저히 배제된 점은 유감"이라고 비판했다.
김성원 한국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미국과 이란과의 군사적 긴장 속에 프랑스를 비롯한 국가들이 상선 호위작전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도 뒷짐만...
자유한국당은 21일 반려동물 진료비 표준화 방안을 마련하고 세제 혜택을 주는 내용을 비롯한 반려동물 관련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한국당 희망공약개발단은 이날 서울 마포의 반려견 동반카페 '마포다방'에서 황교안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반려인ㆍ반려동물의 복지 향상을 위한 '반려동물 돌봄공약'을 공개했다.
한국당은 우선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을...
심 대표는 “이번 선거는 수구세력인 자유한국당을 퇴출하고 새로운 미래를 위해 정의당과 민주당이 대결하고 경쟁하는 선거”라며 “정의당이 교섭단체가 되는 것이 양당 체제를 종식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심 대표는 “2020년은 새로운 10년을 시작하는 첫해다. 이번 총선은 미래를 위한 선택”이라며 “정의당은 이번 총선을 미래를 위한 정치혁명의 원년으로 만들...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는 21일 "자유를 부르짖는 당이 지역구 선택의 자유를 침해하고 억압하지 못할 것이기 때문에 공천 문제는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이날 창녕군청 프레스센터를 찾아 "지난 25년 정치 인생과 마찬가지로 당 외피가 아닌 홍준표라는 이름 브랜드 가치로 선거에 임할 것"이라며 이같이...
자유한국당 소속 윤상현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21일 "북한이 핵무장 완성을 향해 폭주하는 지금 문재인 정부가 북한 관광을 추진하는 것은 명백한 대북 제재 이탈"이라고 말했다.
윤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문재인 정부가 '외톨이'가 되겠다는 것으로, 세상과 담을 쌓는 잘못된 길이고 무지한 길"이라고...
심 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선거는 수구 세력인 자유한국당을 퇴출하고 새로운 미래를 위해 정의당과 더불어민주당이 대결하는 선거"라며 "이번 선거를 통해 30년 지속된 기득권 대결 정치를 끝내고, 과거 세력과 미래 세력의 대결에서 미래 세력이 승리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2020년은 새로운...
이 원내대표는 "어떤 말로 표현을 해도 한국당의 비례위성정당 창당은 옹색한 특권의 고집에 불과할 뿐"이라며 "국민을 얕잡아보고 눈속임만으로 만드는 위성정당 앞길에 오직 유권자의 거대한 비판만이 있을 뿐"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황 대표가 진두지휘해서 한국당이 오기의 정치를 버리고 정치 정상화로 속히 귀환해달라"고...
원 지사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당시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새누리당을 탈당, 바른정당과 바른미래당에 몸담았다가 현재 무소속이다.
박 위원장은 "지금 대한민국이 중요한 변곡점에 있다. 새로운 도약을 하려면 미래에 대한 감수성과 지식이 있고 미래를 실제로 정책으로 다뤄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 통합 신당에 많이 참여해야 한다고...
신보라 자유한국당 의원은 4ㆍ15 총선에서 인천 미추홀갑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청년최고위원인 신 의원은 21일 오전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총선에서 정치혁신과 세대교체의 젊은 바람을 일으키겠다"며 "생활밀착형 민생정치 실천으로 청년과 여성이 행복하고, 어르신들이 편안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황교안, 불교계에 '육포' 선물해 논란…"대단히 송구"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0일 불교계에 육포를 보내 논란이 일자 "대단히 송구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배송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고 하는데 경위를 철저하게 파악해보도록 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20일 조계종에 따르면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견지동...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의 보수통합 논의가 진통에서 벗어나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새보수당이 20일 한국당에 ‘양당협의체’ 수용의 최후통첩을 날리자 한국당이 반나절 만에 수용 의지를 밝히면서다. 이에 새보수당이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 삐걱댔던 보수 통합 논의가 물꼬를 텄다.
하태경 새보수당 책임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한국당이 20일 새로운보수당이 요구한 양당 간 통합협의체 구성을 수용한다고 밝혔다.
박완수 한국당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당도 양당 간 협의체에 대해서는 앞으로 통합을 위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총장은 “협의체 구성을 위한 시기라든지, 협의체를 공개할지 비공개로 할지 등의 부분에 대해선...
한국당은 "현 최저임금은 대기업 노조 위주의 일반근로자를 기준으로 정하고 있어 소상공인 현장과 괴리가 있다"며 "이미 최저임금의 업종ㆍ규모별 구분 적용뿐 아니라 주휴수당 제도, 최저임금 결정 구조 등 개혁을 담은 최저임금법 개정안을 다수 발의해 당 중점 법안으로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국당은 또 자영업계의 높은 광고료와 차별적...
새보수당은 그동안 한국당을 겨냥해 제 보수진영이 참여하는 혁신통합위원회(혁통위)와는 별개로 '당 대 당' 신당 합당을 위한 대화 채널을 만들자고 요구해온 바 있다. 하 책임대표는 "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공개석상에서 양당 협의체를 받겠다고 직접 얘기하지 않으면 거부한 것으로 간주한다"며 "국민은 한국당을 믿으면 통합이 안 되니 새보수당...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도 마찬가지다. 체육계 미투 1호 전 테니스 선수 김은희 씨와 탈북인권 운동가 지성호 씨, 극지탐험가 남용호씨 등도 ‘미담’에만 초점이 맞춰있다. 한국당은 영입 당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가치를 잃지 않고 지켜온 인물들”이라고 소개했다. 그런데 청년기본법안은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한국당 없이 ‘반쪽’ 처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