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비둘기부대라 카던가.” 이정자씨의 남편은 한국군 최초로 베트남에 파병된 비둘기부대 제101경비대대 소속이었다. 그는 결혼 전에 베트남에 파병되었고 제대할 때까지 그곳에서 복무했다. 베트남에 파병된 군인들은 최소한 집 한 채씩 지을 수 있었다고 하는데, 이정자씨의 남편 역시 돌아온 후 집을 한 채 살 수 있었다. 1965년부터 1973년까지 베트남에 한국의 8개...
공개된 사진 속 전현무는 군복을 입고 우스꽝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5일 카투사 추첨 결과가 발표되며 2016년도 입영 카투사 모집 인원은 모두 2041명이었으며 1만6992명이 지원해 8.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카투사는 주한미군 부대에 배속된 한국군 병력을 말한다.
‘카투사’
카투사는 주한 미군에 소속된 한국군으로 미군의 지휘 체계를 따른다. 군복, 무기, 식사, 막사 등이 미군으로부터 제공되고 미군과 같이 생활한다. 카투사의 목적은 단순히 통역이 아니라 한국과 미군의 원활한 교류를 목적으로 한다.
카투사 지원자격은 토익 780점, 텝스 690점인 신체등위 1~3급 현역병입영대상자다. 추첨을 통해서 뽑힌다. 단, 평생 한 번만...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부 장관은 2일 전시작전권 전환 문제와 관련, “미국이 단독으로 진행하던 임무를 한국군이 완전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주요한 능력을 가질 때 전시작전통제권을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터 장관은 이날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제47차 한민안보협의회’(SCM) 회의 이후 기자회견에서 미국 취재진의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이날 한미...
양 장관은 '대화력전 능력 공동 검증계획'의 완성을 평가하면서 한국군 대화력전 능력의 검증이 완료될 때까지 주한미군의 대화력전 수행전력을 한강 이북 현재 위치에 유지할 것임을 재확인했다. 이 검증이 완료되면, 주한미군의 대화력전 수행 전력은 캠프 험프리 기지로 이전할 것이다. 한민구 장관은 개전 초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한국군의 대화력전 능력을...
맞지 않았다"면서 "총계에서 소계를 빼 병력을 산출한 결과 2008년 상비병력은 70만2372명이고, 남성은 66만20349명, 여성은 4만23명, 총인구에 대한 비율은 2.9%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어 "70만명은 한국군과 주한미군의 합계에 가까운 만큼 북한은 이와 동일한 수준의 상비병력을 갖추려하는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분석했다.
1950년 10월 1일은 한국군이 38선을 돌파한 날로서, 이 날의 의의를 살리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국군의 날이다.
이날은 국군의 생일로서 전투능력을 배양시켜주는 군의 사기진작에 기여하는 여러 가지 기념행사를 연다.
올해 역시 오전 10시 30분 충남 계룡대 대강당에서 국군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기념식에는 정부 주요 인사를 비롯해 700여명이 참석할...
6.25전쟁 과정에서 북한군에게 점령당한 수도 서울을 한국군과 유엔군이 90일 만에 완전 탈환한 '서울수복' 전투에 참전해 공을 세운 40인 용사의 얼굴이 서울도서관 외벽에 걸린다.
서울시는 서울수복 65주년을 맞아 ‘서울수복 참전용사 사진전’을 9월19일~10월18일 한 달 간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와 관련 시는 19일 오후 1시50분 서울도서관 앞에서 박원순 시장...
이번 견학은 지난 8월 13일 KT&G 인재개발원(원장 홍석환)과 합동군사대학교(총장 유병길)의 ‘리더십 분야 발전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후속으로 진행된 행사로, 외국군 장교들에게 한국군의 탁월한 군사교육뿐만 아니라 국내 우수한 기업과 대한민국 발전상을 소개함으로써 국가와 기업 이미지를 높인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KT...
내달 3일 예정된 중국의 항일승전 70주년 기념 열병식에 한국군이 빠졌다고 연합뉴스가 베이징 소식통의 발언을 인용해 24일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중국 열병식에 군대를 파견하기로 한 10여개 국가 중에 한국은 포함돼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을 포함해 열병식에 군대를 보내지 않은 국가들은 5명 이내의 (군)참관단을 보내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뎀프시 의장은 "한국군이 인내심을 가지고 슬기롭게 상황 관리를 하는 것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한국 합참, 한미연합사령관과 긴밀히 협조하면서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뎀프시 의장은 미군이 한반도 유사 시 대한민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모든 지원을 할 준비가...
안 차석대사는 "현재 한반도에서 조성된 긴장은 한국 정부와 한국군이 만든 것"이라고 시종일관 한국에 책임을 돌리며 "목함지뢰 폭발과 북한의 선제 포격은 사실이 아니며 한국이 조작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재룡 주중 북한대사도 이날 베이징 주재 북한대사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남한이 48시간의) 최후통첩에 응하지 않으면...
북한 포격도발, 한국군 진돗개 발령
- 20일 오후 4시경 북한군이 한국 경기도 연천 지역 육군 28사단 지역에 포격을 가해
- 한국군 당국은 지난 11일부터 연천군 5사단과 28사단 두 곳에서 대북방송을 시행한 바 있어
- 북한의 포격 도발에 한국군 역시 대응에 나섰고 진돗개 경보 하나를 발령
- 진돗개는 한국군의 경보로 국지적 위협 상황이 발생했을 때...
마크 토너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회람한 논평을 통해 "유엔 사령부 특별조사단은 북한 인민군이 한국군의 순찰루트에 지뢰를 매설해놓음으로써 정전협정의 조항을 위반했다고 결론을 내렸다"며 "우리는 유엔군 사령부와 함께 북한의 정전협정 위반 행위를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위안화 평가절하에 국제 금융시장 '출렁...
마크 토너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회람한 논평을 통해 "유엔 사령부 특별조사단은 북한 인민군이 한국군의 순찰루트에 지뢰를 매설해놓음으로써 정전협정의 조항을 위반했다고 결론을 내렸다"며 "우리는 유엔군 사령부와 함께 북한의 정전협정 위반 행위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토너 부대변인은 이어 "우리는...
해결의 모멘텀을 활용해 북핵 문제도 진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는데 북한은 여전히 비핵화 대화를 거부하고 핵능력 고도화에 집착하고 있어서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해먼드 장관은 "최근 북한의 행동으로 한국군 장병 2명이 부상한데 대해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이는 정전협정 위반이며 북한의 행동을 강하게 규탄한다"고 말했다
미국 정부가 연례 인권보고서를 통해 한국 군대 내 가혹행위와 공무원ㆍ교사의 정치관여 제한 등의 문제를 제기하며 한국 인권상황에 대해 25일(현지시간) 언급했다. 또 국가정보원과 국방부 사이버사령부의 대선ㆍ정치 개입 논란에 대해 원세훈 전 원장이 유죄판결을 받고 사이버사 전 사령관 등이 기속됐다는 점과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 조작 논란, 통합진보당...
지난 2012년 10월 한미 미사일지침 개정에 따라 한국군의 탄도미사일 사거리를 늘리는 데 합의한 이후 2년8개월여 만이다.
국방과학연구소(ADD)는 이날 충남 태안 소재 안흥시험장에서 최근 개발에 성공한 사거리 500㎞ 이상의 탄도미사일을 처음으로 시험발사했다.
청와대는 “ADD는 이번 비행시험을 통해 북한이 무력 공격이나 도발을 할 경우 북한 전역을 신속하고...
지난 2012년 10월 한미 미사일지침 개정에 따라 한국군의 탄도미사일 사거리를 늘리는 데 합의한 이후 2년8개월여 만이다.
국방과학연구소(ADD)는 이날 충남 태안 소재 안흥시험장에서 최근 개발에 성공한 사거리 500㎞ 이상의 탄도미사일을 처음으로 시험발사했다고 정부가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사거리는 800㎞ 이하로 북한 전역을 타격권에 두는 탄도미사일을...
29일 아프리카 지부티에 파견된 한국군 연락장교가 예멘에서 철수한 우리 국민 8명과 공관원 2명의 지부티 안전 도착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예멘에서 철수한 우리 국민들은 한국시간 29일 0시30분(현지시간 28일 오후 6시30분)께 지부티에 있는 임페리얼 호텔에 안전하게 도착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지부티에 있는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