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외국군 장교 신탄진공장 견학 행사

입력 2015-08-2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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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군사대학교 위탁교육 중인 외국군 장교 38명 참석

(사진제공=KT&G)
KT&G는 합동군사대학교에서 위탁교육 중인 외국군 장교 38명을 초청해 신탄진공장 견학 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지난 8월 13일 KT&G 인재개발원(원장 홍석환)과 합동군사대학교(총장 유병길)의 ‘리더십 분야 발전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후속으로 진행된 행사로, 외국군 장교들에게 한국군의 탁월한 군사교육뿐만 아니라 국내 우수한 기업과 대한민국 발전상을 소개함으로써 국가와 기업 이미지를 높인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KT&G 신탄진공장 견학에 참여한 외국군 장교들은 세계 22개국의 영관급 장교들로 오는 12월 11일까지 합동군사대학교에서 한국군의 군사전략과 전술, 지휘통솔 등을 배울 계획이다.

행사에 참석한 까네이로(40세) 브라질 육군 소령은 “원료 가공에서 포장 단계까지 모든 공정이 최첨단 시설에 의해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는 제조 현장을 직접 보니, 전세계 50여 개국으로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 KT&G의 위상을 새삼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합동군사대학교와 KT&G 인재개발원은 이번 행사 이 외에도 글로벌 한국의 위상 강화 및 기업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KT&G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성금인 ‘상상펀드’를 활용하여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역 병사를 지원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도시락 배달과 재능기부를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공동으로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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