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 산하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은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15개 업체를 분석한 ‘프랜차이즈 비교 정보’를 발표했다.
가맹본부의 재무를 분석해 보니 안정성과 수익성 측면에서는 부채비율(18.0%)이 낮고 영업이익률(32.2%)이 높은 네네치킨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네네치킨은 2014년 14곳이 문을 닫아 가장 낮은 폐점률(1.2%)을 보였다. 반면...
22일 공정거래위원회의 산하기관인인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공개한 ‘국내 15개 주요 치킨 프랜차이즈 비교정보’에 따르면 조사 대상 업체 중 교촌치킨의 가맹점 연평균 매출액이 2014년 기준 4억1946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매출액 2위는 △BBQ(3억5500만원) △3위는 호식이두마리치킨(3억2847만원) △4위는 맘스터치(2억7983만원) △5위는 굽네치킨...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은 2008년 2월 업무개시 이후 8년 만에 누적 1만487건의 분쟁조정건을 처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조정원은 연평균 84%의 조정성립률과 3349억원의 경제적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경제적 성과는 피해구제액과 절약된 소송비용(인지대, 송달료, 변호사 수임료)으로 추산했다.
지난 8년간 조정원이 처리한 1만487건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공정위는 한국공정거래조정원으로 사건을 넘겼고 조정원은 롯데마트가 납품업체에 48억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결정했다.
그러나 롯데마트는 납품단가 후려치기는 납품업체의 일방적 주장이라며 부인, 조정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에 따라 공정위는 사건을 넘겨받아 지난달부터 법 위반 여부를 직접 조사하고 나섰다. 롯데마트의 불공정행위가 확인되더라도...
공정위는 한국공정거래조정원으로 사건을 넘겼고 조정원은 롯데마트가 납품업체에 48억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결정했다.
그러나 롯데마트는 납품단가 후려치기는 납품업체의 일방적 주장이라며 부인, 조정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에 따라 공정위는 사건을 넘겨받아 지난달부터 법 위반 여부를 직접 조사하고 나선 것이다. 롯데마트의 불공정행위가 확인되더라도...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지난해 8월 한 돼지고기 납품업체의 신고를 받고 롯데마트에 불공정혐의로 48억원을 지급하라고 결정했으나 이에 불복한 것이다. 공정거래조정원에서 분쟁이 해결되지 않으면 공정위가 사건을 넘겨받아 법 위반 여부를 직접 조사하게 된다.
12일 공정위에 따르면 공정위 서울사무소는 최근 공정거래조정원에서 조정이 이뤄지지 않은 뒤...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은 지난 4일 표준계약서의 내용에 따라 기존 가맹계약서의 일부 조항을 수정한 정보공개서의 변경등록을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 신청했다.
이번에 변경된 정보공개서는 20일간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의 심사를 거쳐 최종 승인 후 15일 내 ‘CU’ 가맹점에 안내된다. 가맹희망자 등은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 사이트를 통해...
11일 민병두 의원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으로부터 최근 5년간 분쟁조정 현황 자료를 받아 이를 분석한 결과, 2011년 이후 매년 분쟁신청건수가 약 20%씩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하도급 관련 분쟁은 2011년 126건에서 2014년 931건으로 약 740% 늘어났다고 밝혔다.
또한 2015년 상반기에만 벌써 497건이 접수되어 중소기업이 하도급과 관련해 상당한 피해를 입고 있는...
자료는 먼저 공정거래위원회 업무와 관련, 공정위 산하 한국공정거래조정원(조정원)의 분쟁조정에 대한 효력 강화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공정거래와 관련한 분쟁이 조정원을 통해 조정되더라도 민법상 화해계약의 효력만이 인정되기 때문에 법을 위반한 가해 사업자가 추후 법원에 소송을 제기할 경우 피해자의 신속한 구제가 어렵기 때문이다. 또 가해사업자가 조정서...
2013년 7월 미스터피자와 3년 간 가맹점 운영 계약 맺은 이씨는 지난해 12월 미스터피자의 '갑질 횡포'를 이유로 다른 가맹점주 138명과 함께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 분쟁조정을 신청했다.
이씨는 이후 미스터피자가 할인 마케팅 행사 시 본사 부담 없이 가맹점에게 전적으로 비용을 부담시킨 점, 가맹점주들에게 재계약을 빌미로 할인행사 참가를 강요한 점, 광고지...
공정거래위원회는 한국공정거래조정원 및 대한건설협회·중소기업중앙회 등 5개 사업자단체의 분쟁조정을 통해 2014년도에 총 1132억원의 피해 구제액 및 절감 소송비용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지난해 분쟁조정 신청건수는 2611건으로 전년(2379건) 대비 232건(9.8%)이 증가했고 처리건수는 2549건으로 전년(2355건) 대비 194건이 증가(8.2...
이에 A사는 그간 공급하지 못한 물량과 시설투자비 등에 대한 보상으로 수백억원을 요구하고 나섰다. 또한 협의를 위한 의견 조율 과정에서 협력업체가 칼을 꺼내보이는 등 도를 넘은 위협적인 행동을 보이면서 소송제기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는 지난달 말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을 통해 조정을 시도했으나 의견을 좁히지 못했다.
김 의원은 "한국소비자원, 한국공정거래조정원 등 2개 공공기관과 한국공정경쟁연합회, 직접판매공제조합, 특수판매공제조합, 한국상조공제조합, 상조보증공제조합 등 민간 공제조합에 공정위 퇴직 공무원들이 '낙하산'으로 내려가 취업하는 관행이 여전하다"고 말했다.
공정위의 주요 업무인 불공정거래 행위 조사가 늦어져 중소기업이 피해를 보고...
공정위는 한국소비자원, 한국공정거래조정원 등 2개의 산하기관을 두고 있다. 주요 관리·감독기관으로는 한국공정경쟁연합회, 직접판매공제조합, 특수판매공제조합, 한국상조공제조합, 상조보증공제조합 등이 있다.
소비자보호원의 경우 2007년 이후 임명된 부원장 3명 모두가 공정위 출신 인사다. 공정위 서울사무소장을 지낸 김범조 전 부원장, 각각 공정위...
이번 연수에서는 시장지배적 지위남용, 카르텔, 기업결합 등 경쟁법 주요 분야 연수와 함께 한국공정거래조정원과 한국소비자원 등 공정거래 유관기관도 방문할 예정이다.
공정위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한국의 경쟁법 집행현장과 경험을 직접 눈으로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깊이 있는 전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공정위는 앞으로도 공정위는...
공정위는 한국공정거래조정원, 한국공정경쟁연합회, 대한건설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의 분쟁 조정을 통해 올해 상반기에 1157건을 처리하고 피해구제액과 절감된 소송비용 면에서 563억원의 경제적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상반기 분쟁조정 접수 건수는 1280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1161건)보다 119건(10.2%) 증가했다. 처리건수(1157건)는 작년 같은 기간...
분쟁 조정 신청을 접수한 공정거래조정원은 한국GM측이 대리점 대표에게 5천만원을 지급하라고 권고했고, 한국GM측은 뒤늦게 대리점 대표를 접촉해 이런 사실을 외부에 알리지 않는다는 조건 하에 다른 금액을 제시하며 합의했다.
한국GM측이 그동안의 '갑의 횡포'를 일정 부분 인정한 셈이어서 앞으로 전국의 대리점들이 피해 보상을 요구하는 사례가 잇따를...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은 지난 1분기 437건의 조정신청을 접수해 이 가운데 423건을 처리했다고 10일 밝혔다. 공정거래조정원은 중소기업 등의 불공정거래 피해를 당사자 간 자율적인 조정을 통해 신속하게 구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조정이 이뤄지면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시정명령이나 시정권고가 면제되며 조정이 성립되지 않으면...
한국영화제작가협회는 한국공정거래조정원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한국영화산업은 불공정 행위에 의한 양극화 상황이 심각하다”며 “이는 대기업의 상영과 배급 겸영을 통한 수직결합에 근본적인 원인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 “공정거래위원회는 한국영화시장에 만연한 고질적인 문제들을 우선적으로 시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형유통업체와 거래하는 중소상공인의 권익을 높이는 한편 불공정약관으로 인해 발생하는 중소상공인의 피해를 경감시킬 것”이라며 “시정대상이 된 불공정약관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소상공인은 민사소송 전에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 설치된 약관분쟁조정협의회를 통해 피해구제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